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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초특가 노리다가

^^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2-10-30 21:54:38

요즘 걷기에 열중하고 있어요

오전에 싹 치워놓고 도서관갔다가

마트에 갔어요 집에서 50분 거리죠

자주 들러서 특가를 노리는 것도 절약이다 싶어

많이도 안사고 딱 필요한것만

신선하게 그때 그때 해먹이는 재미도 쏠쏠해서

오늘은 영양제를 파는데

1+1인거예요

빨간 글씨로 1+1이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헐,,,

캐나다 국기였어요,,,1+1 이 아니라,,,

그니깐 캐나다 수입품이라 국기를 작게 인쇄해놓은 건데 제 눈엔 1+1로 보였네요

저 정말 속으로 조용히 빵터졌어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IP : 211.179.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9:55 PM (211.179.xxx.90)

    http://imgv.search.daum.net/viewer/search?w=imgviewer&SearchType=tab&ResultTy...

  • 2. 퐝당
    '12.10.30 9:57 PM (115.126.xxx.115)

    ㅎㅎㅎㅎ..그런 실수 비슷하게
    한 적 있어요...눈앞의 욕심-그래봤자 소소하지만-
    이 눈을 가려서...ㅎㅎㅎㅎ

  • 3. 맘이 간절하니
    '12.10.30 9:58 PM (211.224.xxx.193)

    그렇게 연상이 되나보네요. 근데 멀리서보면 그렇게 보일듯도 하네요

  • 4. ^^
    '12.10.30 10:00 PM (211.179.xxx.90)

    맘이 간절하니에서 다시 빵터집니다 ㅋㅋㅋㅋㅋ

  • 5. ^^
    '12.10.30 10:15 PM (211.179.xxx.90)

    제가 귀엽다니요,,ㅋㅋㅋㅋㅋ미치겠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공감해주셔서 기뻐요 ^^

  • 6.
    '12.10.30 10:16 PM (211.181.xxx.211)

    길가다 어느 교회 현수막에 세븐을 모십니다
    이런 촌동네까지 세븐이 오나 했다가
    세분을 모신다는..아 놔ㅋㅋ

  • 7. 플럼스카페
    '12.10.30 10:31 PM (122.32.xxx.11)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십니다.

  • 8. ^^
    '12.10.30 11:22 PM (211.179.xxx.90)

    아까는 오는 내내 나 왜이러구 사니 중얼중얼거렸어요 ㅎㅎ
    이젠 실수도 점점 익숙해지니 문제여요

  • 9. ^^
    '12.10.31 12:50 AM (180.229.xxx.18)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위에 세븐 보고 깔깔 웃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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