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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대종상 심하네요..

.. 조회수 : 18,199
작성일 : 2012-10-30 21:42:48

광해로 도배를 하고 있어요.

감독상도 김기덕 감독을 누르고 광해 감독이 탔네요.

도대체 광해가 안탄 수상부문이 뭔지 모르겠네요. 안탄부문 찾는게 더 빠를정도로 광해도배에요..

뭔 시상식이 저래..

글쓰는 와중에 남우주연상도 광해 이병헌이 탔어요. ㅋㅋㅋㅋㅋ 연기잘하기는 했지만 또 광해에요.ㅋ

대박............이게 시상식이여... 뭐여..ㅋㅋㅋㅋㅋ

IP : 180.69.xxx.6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10.30 9:45 PM (112.161.xxx.78)

    그쵸 크고 작은상 다 광해네요
    어쨌든 최고 관객은 도둑들이고 다른 좋은 영화도 많은데..
    왜 이렇게 몰아주는지

  • 2. 대종상
    '12.10.30 9:45 PM (119.149.xxx.244)

    사실 연기상-남우주연상이야말로 광해 이병헌씨가 받을만한데,
    하도 다른 상 몰아주기를 하니 오히려 빛이 바래요.

  • 3. 대종상
    '12.10.30 9:45 PM (119.149.xxx.244)

    여우주연상 조민수씨 타서 좋아요!!!

  • 4. funny
    '12.10.30 9:45 PM (122.32.xxx.155)

    cj와 1,100 관객의 힘이 아닐까요??흥행한 작품이 언제나 휩쓰는 시상식이라서 권위가 떨어졌죠~~
    여우주연상만 제대로 준거 같네요...

  • 5. ..
    '12.10.30 9:46 PM (180.69.xxx.60)

    저도 광해 보고 괜찮기는 했지만...이렇게 싹쓸이로 휩쓸정도로 대단한영화였나?? 싶어서요.

  • 6. ..
    '12.10.30 9:48 PM (180.69.xxx.60)

    여우주연상 조민수씨가 나오니 이제야 광해란 이름에서 벗어났네요. ㅋㅋ 조민수씨 이쁘네요. 연기 잘하셨다 하시더니 받네요. 이분은 축하드리고 싶은데 나머지는 너무 휩쓰니 뭔가 이면이 있나 싶고 이상해보여요.

  • 7. funny
    '12.10.30 9:48 PM (122.32.xxx.155)

    최우수 작품상 시상만 남겨두고 있는데,,,이것만은 다른 작품에게 돌아갔으면 하네요...

  • 8. ㅇㅇㅇ
    '12.10.30 9:51 PM (114.201.xxx.75)

    ㅎㅎㅎㅎㅎㅎㅎ걍 웃기네요. 광해 다 쳐먹어라 ㅋ

  • 9. 최우수 작품상..
    '12.10.30 9:52 PM (39.112.xxx.208)

    까지...........-_-;;;;;;;;;;;;;;;;;;;

  • 10. 영화계의 좃선
    '12.10.30 9:52 PM (115.126.xxx.115)

    역겹다..그냥 씨제이 대상이라 하지..
    좃선에서 하는 게 청룡일 텐데...

  • 11. 김기덕 감독은
    '12.10.30 9:53 PM (58.143.xxx.168)

    특별상 수상소식 듣고 열받아서 집으로 간듯..

  • 12. ....
    '12.10.30 9:54 PM (203.226.xxx.214)

    나중에 관객들이 한국영화외면해도
    영화관계자들 징징거리지 말기
    신뢰는 지들이 다 떨구고..
    역겨워서 볼수가 없네요

  • 13. ㅇㅇ
    '12.10.30 9:54 PM (211.36.xxx.85)

    배우들앉은자리 많이 비어있던대여
    뻔해서 그랬는지

  • 14. 똥표정
    '12.10.30 9:54 PM (124.50.xxx.39)

    다들 똥 먹은 표정이네요 ㅋㅋ
    니들끼리 다 쳐먹어란 표정들 ㅎㅎ

  • 15. 아 정말
    '12.10.30 9:55 PM (121.136.xxx.70)

    김기덕 감독님의 날카로운 비판이 무색한 그들만의 리그군요

  • 16. ㅂㅈㄷ
    '12.10.30 9:58 PM (115.126.xxx.115)

    참 뻔뻔..오히려 .끼워팔기로 영화의
    수준을 떨어뜨리고서는...천박한 자본아니랄까봐...

  • 17. 조심..
    '12.10.30 10:01 PM (219.251.xxx.135)

    이런 글 조심스럽지만..
    친정 엄마가 강남쪽 복지관에 나가시는데요,
    그곳 어머님들께(5-60대) 단체로 광해 관람 시켜줬다더군요 ;;;;;;

    친정 엄마가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기에,
    엄마가 웬 일로 영화를 다 봤냐고 물어보니까,
    복지관에서 단체로 보여줬대요..

    그냥.. 좀 씁쓸.. 했습니다 ^ ^a

  • 18.
    '12.10.30 10:02 PM (211.234.xxx.14)

    극장가서 광해볼려구했는데ㅠㅠ
    너무 대기업자본이 독식하네요

  • 19. CJ 로비빨이죠.
    '12.10.30 10:03 PM (211.201.xxx.91)

    대종상이 예전부터 부패로 말이 많던 시상식이였어요.
    cj가 가볍게 로비해대니 가볍게 수상을 줄줄이 하는거죠,

  • 20. ....
    '12.10.30 10:04 PM (203.226.xxx.214)

    저도 영화보려 했는데
    안보려고요..니들이 암만 짖어봤자 어쩔건데 하는 cj 이미경이 웃고 있을듯..

  • 21. 뎅장
    '12.10.30 10:05 PM (112.187.xxx.75)

    한국 영화 사랑한 국민들에게 제대로 똥을 안겨주는군요...

    타이타닉. 벤허를 뛰어 넘은 위대한 작품 '광해' 풉 ㅋㅋㅋㅋㅋㅋㅋㅋ

  • 22. ㄴㅁ
    '12.10.30 10:05 PM (115.126.xxx.115)

    고추장 사도 표주고
    이름에 광, 해 자가 들어가도 표주는데
    복지관까지..대단타...

  • 23. 덴장22
    '12.10.30 10:15 PM (58.240.xxx.250)

    한국 영화 사랑한 국민들에게 제대로 똥을 안겨주는군요...222

    야유가 날아드니 그쪽 향한 마이크를 꺼버렸다는군요.

    잡음 많은 영화였는데, 시나리오상까지 뙇...줘버리는 센스...

    영화인 총궐기대회라도 해야하는 사안 아닌가 싶네요.

  • 24. ....
    '12.10.30 10:19 PM (211.208.xxx.97)

    처음 몇개 탔을 때는 볼까? 했는데.
    재수 없어서 안보려구요.
    관객을 뭘로 보고 너무하네요..

  • 25. 이천원
    '12.10.30 10:25 PM (59.23.xxx.2)

    어느 지역에서는 관람료가 이천원이예요~
    무슨 행사 비슷하게

  • 26. .........
    '12.10.30 10:40 PM (211.179.xxx.90)

    기네스북 오르겠네요

  • 27. 줌마
    '12.10.30 10:46 PM (221.146.xxx.67)

    정말인가요?
    개봉초기에봤는데 ..완전후회되요ㅜㅜㅜㅜㅡ
    이렇게무개념인줄알았으면안보는건데ㅜ

  • 28.
    '12.10.31 12:45 AM (119.71.xxx.74)

    감독상 못받았어요? 김기덕 감독! 짠하네요

  • 29. 독점의 폐해
    '12.10.31 4:40 AM (124.54.xxx.17)

    아하하하, 저 그래서 극장 가서 안봤어요.

    좋은 일은 혼자 다하는 것처럼 하면서
    혼자 독식하려는 자본은 결국 이런 길로 간다는---.

    우리 독립영화 열심히 보러 다녀요.

  • 30. cj
    '12.10.31 8:49 AM (58.143.xxx.54)

    에효~ 이제 두부도 콩나물도 cj는 사고 싶지 않네요.

  • 31. 호박엿
    '12.10.31 8:51 AM (210.98.xxx.210)

    얼마전 CJ 이미경이 불렀는데 장근석이 안갔다는 글
    내용이 새삼 생각나네요. 그녀의 파워!
    앞으로 CGV도 안갈까 생각중.
    이병헌은 미운털 박히는 장소에 늘 있다는.

  • 32. 저런걸
    '12.10.31 9:04 AM (211.184.xxx.199)

    왜 생방을 해주나 모르겠네요~
    똥물 뒤집어 쓴 다른 배우들이 안타깝네요!
    제작자들 쫙 나와서 얘기하는 꼬락서니 보니
    양심들이 있는 인간들인지 원...
    김기덕 감독이 중간에 나간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대종상은 원래부터 아웃이었지만 다시 한번 재확인...

  • 33. ///
    '12.10.31 9:19 AM (211.40.xxx.124)

    광해 보러 평일 낮 1시에 갔는데, 극장에 80%가 할머니 할아버지더라구요..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쩝.

  • 34. 우리나라
    '12.10.31 9:35 AM (203.142.xxx.231)

    영화가 올한해 광해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몰아줘도 적당히 몰아줘야지.. 한심스럽네요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예술에 100점이 없는건데

  • 35. 영화는 좋아요
    '12.10.31 9:41 AM (125.177.xxx.190)

    근데 15관왕이나 하는건 좀 이상하더라구요. 일개 관람객인 제가 다 민망..
    근데 안보신분들 편견 버리고 영화는 꼭 보세요. 감동스럽답니다.

  • 36.
    '12.10.31 9:45 AM (112.165.xxx.142)

    그래도 광해같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 다 보고 난뒤 또 다시 한국영화를 찾게 만드는 공감을 주는 영화. 요즘 다른 영화들은 욕설과 폭력에 위험한 정사신등 보기 민망할 정도록 자극적인 대사들때문에 보고나서도 뒤끝이 안좋은데 광해는 오래 두고 소장할 정도로 좋은 영화였어요.

  • 37. ...
    '12.10.31 9:48 AM (210.98.xxx.210)

    대종상이 광해에 찬물을 끼얹는 격.
    광해 지못미네요~

  • 38. 엄..
    '12.10.31 10:21 AM (220.88.xxx.148)

    근데 관객 수 집계가 제대로 되는건지 약간 의문이 들었어요.
    제가 광해 무료관람권을 받았었거든요.. 이렇게 뿌리면 관객 수 조작이 가능하지 않나 싶었어요.

  • 39. ....
    '12.10.31 10:24 AM (122.34.xxx.15)

    작품상이 젤 코메디네요.. 연기상은 줄만하고. 감독상이랑 시나리오상은 뭐.. 한국 대중영화답게 아주 메세지는 쉽고 싼티 유머좀 넣어주시고 후반부 눈물샘 터트려 주는 전형적인 연출을 하니 뭐 능력이면 능력일 듯 대종상은 cj영향력도 그렇지만 작품 자체를 아예 좀 다르게 보는 것 같아요.;

  • 40. m.m
    '12.10.31 10:52 AM (175.196.xxx.53)

    광해 작품상 받으신분이 너무 많이 받아 미안하다고 소감을 말씀하시던데..너무 민망할정도네요..

  • 41. 우끼는 꼬라지죠
    '12.10.31 11:48 AM (121.130.xxx.228)

    광해 시상식.
    광해 잔치.

    몰아주기 너무 심했죠

    김기덕 감독님 중도퇴장 하실만 했습니다

    한국영화상에 대종상은 이미 수준꼬라지가 지들끼리 먹고 떨어지는 잔치로 소문났고 권위도 이미 실추된지 오래죠

    한마디로 다 병신들 같네요

  • 42. 돈 아까운영화
    '12.10.31 12:16 PM (116.37.xxx.138)

    전 광해 보면서 돈 아까워 죽을뻔 했는데..
    도대체 저 영화가 뭐가 재밌고 감동적이기 까지 하다는건지 이해가 안갔어요.
    관객들을 감동시키려고 만들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넘 유치해서 만화같단 생각까지 들었는데..
    저처럼 돈아까울 만큼 재미없게 보신 분 안계신가요?
    전 정말 보는 내내 언제 재밌어 지려나... 기다리다가 끝나버린경우.//
    저 아는 사람은 보면서 울기까지 했다고해서 웬만한줄 알았거든요.
    내가 이상한 건가 할 정도로 저는 의아했어요.

  • 43. 저도 재미없었어요
    '12.10.31 1:11 PM (180.68.xxx.235)

    남편이랑 둘이 봤는데 둘다 괜히 봤다 그랬어요.
    저에게는 뻔한 메시지로 인해 감동은 없고
    간간이 웃기긴 했지만 억지웃음이 많았던 그런 영화예요.
    무엇보다..
    백성을 위하는 마음 그거 하나만 있으면 좋은 지도자다?
    그 주제 자체가 너무 어이없어서...

  • 44. 표절
    '12.10.31 2:39 PM (121.162.xxx.165)

    했다는 기사 보니까 정말이지 똑같던데요
    그 영화 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데..
    하여간 18가지나 똑같더군요

  • 45. --
    '12.10.31 2:44 PM (14.32.xxx.60)

    다같이 똥물을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에요.

  • 46. ...
    '12.10.31 4:08 PM (182.218.xxx.187)

    그냥 무지 잘 만든 tv 사극 드라마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어요.

  • 47. 말도 안돼
    '12.10.31 4:50 PM (125.135.xxx.131)

    저도 봤지만 그 정도 아님.
    권위 스스로 땅에 떨어뜨리네요.

  • 48. 홍차소녀
    '12.10.31 5:51 PM (203.244.xxx.254)

    광해는 참 재미있기 보긴 했지만,
    15개나 상을 몰아주는 건 어이없어요.
    그 시상식에 와있던 다른 영화관계자들과 배우들은 다 들러리인가요.
    CJ 욕심이 지나친 것 같아요.

  • 49. caffreys
    '12.10.31 6:23 PM (203.237.xxx.223)

    올해 한국영화 괜찮은 것 많았는데
    은교나 화차도 괜찮았고.
    광해는 쫌 볼만한 영화 중 하나였을 뿐이었는데.

    네티즌들은 심사위원단이 누구누구인지 좀 알아놓을 필요성이 있네요

  • 50. ///
    '12.10.31 9:29 PM (112.149.xxx.61)

    대종상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져 나뒹군지 이미 오래...
    차라리 mbc영화대상이 훨 나아요

  • 51. 광해잼없어요
    '12.10.31 9:55 PM (121.176.xxx.198)

    저희 친정엄마도 공짜표나왔다고
    지역 할머니들 단체로 가야한다고
    하더니~ 그때가 천만직전이라
    엄청 노력한다 했네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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