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 퇴임 4개월 남겨두고 기어이 일 냈다

MB 싫어!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2-10-30 20:36:06

MB, 퇴임 4개월 남겨두고 기어이 일 냈다

 

ⓒ보건의료단체연합<img src=http://image.pressian.com/images/2011/11/27/30111127222124(0).JPG>

 

 

개인병원의 20%만 영리병원으로 전환해도 "연 1.5조 원(2.5% 인상) 의료비 인상"이 예상되고 "영리병원의 비급여 진료비가 1% 상승 시 1070억 원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급여 즉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가 20%만 늘어난다고 가정해도 연간 3조 2000억 원의 의료비가 오른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이명박 정권이 의료민영화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지금 이명박 정권은 가스민영화도 추진하고 있다. 가스 직도입권을 재벌에게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그 재벌은 바로 우리가 매일 주유소나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서 보고 있는 SK, 현대오일뱅크, GS, 에쓰오일(한진) 등의 재벌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잘 알려진 대로 철도민영화도 추진하고 있고 심지어 KS마크까지도 민영화를 하려한다. 그 결과는 의료비 폭등, 가스요금 철도요금 폭등으로 이어질 것이다. 요즘 복지국가를 이름붙인 조직도 많고, 주장도 많다. 그런데 '복지국가라고?' '공공요금'자체가 재벌에 내는 요금이 되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무슨 복지국가가 가능하겠는가.

이를 모두 이 정권이 끝나기 전에 끝내려 한다. 국민들의 공공재산인 의료와 가스, 철도를 빼앗아 재벌에게 넘겨주고 정권을 내놓겠다는 것이 이명박 정권의 다짐인 모양이다. 그리고 이것이 임기 마지막까지 일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다짐의 실체다. 마지막까지 재벌들을 위해 서민들을 등쳐먹겠다는 것.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1030101733§io...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IP : 210.117.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아무일도 하지
    '12.10.30 8:45 PM (218.236.xxx.82)

    말고 가만히 좀 있다 나가라니까 말도 징그럽게 안듣는 인간..
    끝까지 포기 못하는것보면 줏어 드실것이 많나봅니다.--
    그런것없이 움직일 인간이 아니지요.

  • 2. 오!
    '12.10.30 8:59 PM (39.112.xxx.208)

    쥐여~! 철푸덕..........ㅠ.ㅠ

  • 3. 지금
    '12.10.30 9:04 PM (182.210.xxx.192) - 삭제된댓글

    끌어내려야 하지 않나요?

  • 4. 정말
    '12.10.30 9:05 PM (1.226.xxx.153)

    이 인간 막을 방법이 없는건가....후..살인충동느끼네`

  • 5. .;
    '12.10.30 9:16 PM (125.141.xxx.237)

    명박이는 선진화 운운하면서 이런저런 민영화 의지를 보였었고, 당시의 민의는 명박이를 청와대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고,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의 이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 후보가 굳건한 공구리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민주정치를 한다는 건 뭔가 허무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과연 민심은 천심인가.;;;

  • 6. 이 지경인데도
    '12.10.30 9:37 PM (1.246.xxx.37)

    아직 바꾸네인지 뭔지를 지지하는 국민이 있는 이나라 싸다싸!

  • 7. 제발
    '12.10.30 9:49 PM (119.64.xxx.153)

    아무일도 하지말고 숨만쉬다가 끝내지 말입니다.

  • 8. 마론
    '12.10.30 10:05 PM (115.161.xxx.117)

    하나 첫문장에서 의문.....
    현재 우리나라
    개인병원은 모두 영리기업인데
    왠 영리병원전환이란 말이 나올까

    지금 우리나라 병원은 재단 법인으로 영리법인
    이 못되도록 되어있는데
    첫문장부터 일단이해가

  • 9. 마론
    '12.10.30 10:06 PM (115.161.xxx.117)

    법인병원만 이문제의 해당

  • 10. 뼈속까지 친미친일친재벌
    '12.10.30 10:30 PM (112.155.xxx.29)

    쥐새키
    너를 탄핵못시킨게 천추의 한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86 불펜은 지금 알바 천국이네요 16 ... 2012/12/21 2,135
196885 선거 전날 꾼 꿈... 3 예지몽..... 2012/12/21 1,006
196884 우리 방송국 만듭시다!!!! 아고라 청원 5 테네시아짐 2012/12/21 559
196883 안철수 후보님 사퇴하고 박지지하셨다는 저 아래 의사분글 읽고 27 모로 2012/12/21 3,121
196882 이제 2%만 바꾸면 돼요~ 5년동안 가족 친지들 바꿔봐요 6 아마 2012/12/21 580
196881 오늘은 울고, 화내도 내일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3 새언론 2012/12/21 686
196880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1,984
196879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146
196878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32
196877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799
196876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38
196875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028
196874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18
196873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683
196872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47
196871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22
196870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38
196869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77
196868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70
196867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23
196866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89
196865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61
196864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86
196863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597
196862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