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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월세 이야기요..

ㄴㅁ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2-10-30 20:28:10
저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짜리 집에 살고 있어요. 성격상 돈계산은 깔끔해서 혹시라도 건망증에 지나칠까봐
20일이 월세날이지만 보통은 18.19일에 하루정도 먼저 꼬박꼬박 월세 넣으면서 9개월정도 살았고 3개월후 재계약 해야하는데. 
월세 꼬박꼬박 잘내는 세입자가 계약 연장해달라고하면 월세 안올리고 연장해주나요? 아님 나갈테면 나가라하면서 올려달라고하나요?
주변시세에 비해 싼집은 아니고 같은 평수는 다 이정도 받고있고. 주변에 있는 다른 집들은 더 싼집들만 있거든요.
IP : 124.111.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8:32 PM (61.253.xxx.22)

    제가 주인이라면 시세대로 받을것 같아요. 맘 좋은 주인분들도 있으시겠죠.

  • 2. ㅇㅇ
    '12.10.30 8:35 PM (211.237.xxx.204)

    제가 주인이라면 그냥 있으라고 하죠 당연히..
    월세가 따박따박 잘 들어오고. 주변집은 더 싸고...
    뭐하러 올리겠어요 어차피 세입자 들어올 사람도 없을텐데요..
    근데 1년 계약은 없어요 무조건 임대차보호법에 의해 2년계약이에요.
    1년짜리 계약서 썼어도 임대차보호법이 특별법이고 상위법이기 때문에 보호 받아요.
    걱정하실것 없습니다.

    근데 돈 잘 버시나봐요 월 100씩 세 내고 살고 ...
    사정이 있겠지만 저같으면 돈 모아서 전세나 원룸을 아예 구입할것 같은데 ㅠ

  • 3. ...
    '12.10.30 8:38 PM (222.121.xxx.183)

    1년 계약이어도 같은 조건으로 2년까지 사실 수 있습니다..

  • 4. ..
    '12.10.30 8:45 PM (203.226.xxx.134)

    월세 제 날짜에 내는 건 당연한 거지 선처를 베푸는 게 아니예요.
    집주인은 시세대로 월세를 받으면 되는거지, 꼬박꼬박 잘 낸다고 시세와 상관없이
    계약연장해줄 이유는 없죠.
    하루, 이틀 먼저 낸 건 세입자 사정이었을 뿐이죠.

  • 5. 아무래도
    '12.10.30 9:06 PM (114.207.xxx.39)

    꼬박꼬박 내믄 재계약 가능성이 높지만
    집 주인도 사람인데 주변시세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믄 올려달라하겠죠

    그리구 월세 내는걸 그것두 하루 이틀 먼저 내는 것이 무슨 큰 혜택을 베푼다는듯이 말씀하시네요

    하루이틀정도로 이자 크게 안 나오구 내야할 돈 내는 것인데

  • 6. 참고로
    '12.10.30 9:36 PM (116.32.xxx.211)

    저 월세꼬박잘내는데 그냥그런 인생..

  • 7. 따박따박 잘 내면
    '12.10.30 11:20 PM (116.240.xxx.48)

    오히려 한 5~10만원 깎아달라 해보세요.

    폰 요금 등등도 자동이체하면 조금 깎아주쟎아요,
    입금 걱정 안하고 돈 받는게 굉장히 좋은 거거든요.

  • 8. ㅇㅇ
    '12.10.31 12:38 AM (222.112.xxx.245)

    주변 시세가 더 싸다가 하니 그거 알아두셨다가
    한번 협상해 보세요.

    편하게 그냥 말이나 한번 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시되
    공손하게 차분하게 한번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꼬박꼬박 미리 낸것 또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요즘 협상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아주 작은 것부터
    협상을 하는 습관을 들여보라고 하더군요.
    상대방도 좋고 나도 좋은 협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원글님이 좋은 세입자라는 건 집주인한테도 큰 이익이니 한번 그걸로 협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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