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뽑고 전신이 아픈분 계세요?

목도아파요 ㅠ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2-10-30 20:25:05

5일전에 반쯤 묻힌 사랑니 한개 뽑고 이 닦을때마다 피가 입안 그득해져서 플라그도 제거했거든요

뽑고나서 부어올랐던 자리 피 멈추고 가라앉았는데 

몸이 몸살처럼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요 ㅠㅠㅠㅠ 미열느낌도 있구요

근데 몸 아픈건 그전부터 그랬었어요

묻힌 사랑니에 염증이 잘 생겨서 한 1-2년은 잇몸이랑 턱주변만 아프더니 목도 아프고 눈주위에 눈꼽도

심하게 끼고 그러더니 

갈수록 심해져 온몸이 아파서 드러누워서 끙끙앓으며 소염제진통제 먹고 며칠 지나면

나아졌다 심해졌다를 한 2년여 한거같아요

그즈음부터 턱 양옆의 임파선이 부어오르고 턱 밑이 부어올랐다가 얼마전

치은 치주질환약인가 하는거 약국잇몸약 한 한달 복용했더니

가라앉아서 살빠졌다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근데 임파선이 다시 부어올라서 내려갈 기미가 안보이고 몸은 아프고

못살겠어서 결국 이 뽑았는데도 왜 낫지 않는걸까요?

감기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또다시 목 안쪽도 부어서 침 삼키기도 힘들어요 ㅠㅠ

IP : 112.152.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초
    '12.10.30 8:27 PM (222.239.xxx.181)

    이년전에 누워있는거 두개 한꺼번에 뽑았더니 넘 힘들었었어요-_-;

  • 2. 코스코
    '12.10.30 8:30 PM (61.82.xxx.145)

    저도 그랬어요
    사랑니 뽑는 수술하고는 몇일을 알아누었었어요
    항생제 먹고 해열제 먹고 ...
    의사에게 꼭 다시가 보시고
    불편하신면 말씀하세요
    약을 주겠죠

  • 3. 아 그럼
    '12.10.30 8:42 PM (112.152.xxx.173)

    몸도 원래 아픈가보군요 약먹고 좀 견디면 나아질까요 ㅠㅠ

  • 4. ...
    '12.10.30 8:57 PM (222.121.xxx.183)

    항생제도 받아오셨나요?
    사랑니빼면 그런 경우 많은가보더라구요..

  • 5. ...
    '12.10.30 9:05 PM (211.178.xxx.67)

    그래서 약을먼저 먹고 오라고하는데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긴장하고 있어서 그래요..몸살처럼 그럴수있어요..

  • 6. 예전에
    '12.10.30 9:19 PM (116.124.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사랑니 뽑고 그렇게 앓아누웠어요. 30대 초반이었고 평소에 무쇠체력이었는데도요.
    열도 38도까지 올랐고 심하게 몸살걸린 것 같던데 연휴 이틀을 꼬박 앓고 치과에 갔더니
    사람에 따라 그럴 수 있다더군요.

  • 7. 3일
    '12.10.31 12:27 AM (175.117.xxx.144)

    3일을 어지러워서 학교에 남자친구가 데려다줬어요.

  • 8. ..
    '12.10.31 1:01 AM (116.40.xxx.81)

    사랑니, 어금니 둘다 몸살났었어요.
    사랑니는 진짜 쉽게 쑤욱 뽑았는데도 몸살 나더라구요.
    병원에서 이것도 수술이나 마찬가지라 몸살 나는 사람 많다고 발치후엔 무조건 푹 쉬라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16 건조식욕실이면 변기는? 2 ㅇ.ㅇ 2012/11/29 1,221
184115 자꾸 친구의 외모를 지적하는 아이는... 6 기막혀 2012/11/29 1,406
184114 문후보 오셨네요 6 진주 2012/11/29 1,218
184113 예전에 남편의바람 문제로 글올린 이에요 13 안녕하세요.. 2012/11/29 3,928
184112 남편이 한 2년정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살다 오자고 하네요.. 3 ***** 2012/11/29 2,448
184111 보통사람이 아이큐 12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28 ... 2012/11/29 36,539
184110 창신담요를 암막커튼으로 쓰면 어떨까요 5 ㅇㅇ 2012/11/29 1,929
184109 자궁근종 발견되면 4 자궁근종 2012/11/29 1,735
184108 26년 보고 왔어요 8 꿈과 일상사.. 2012/11/29 1,862
184107 급!급!! 파리 바게트 1 케잌 2012/11/29 855
184106 선아유치원 발레수업 후 어둠속에 남겨진 6살 여아 심장마비사건 .. 19 반짝반짝 2012/11/29 9,689
184105 남친집에 인사할러 갈때 옷차림.. 15 라뷰라뷰 2012/11/29 9,162
184104 영어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자연스레 문법을 아니 신기합니다 13 영어유치원 2012/11/29 3,073
184103 천연화장품 재료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2/11/29 2,517
184102 부울경 문후보가 뒤집었다네요. 39 이팝나무 2012/11/29 12,607
184101 문재인님의 고가 의자와 안경 이야기를 보고.. 13 평범 주부 2012/11/29 2,784
184100 친척보다 좋고 고마운 이웃들 있으세요? 4 친구 2012/11/29 1,278
184099 20대 멀쩡한 여직원이 3,40대 상사한테 꼬리치는 일 본 적 .. 10 ... 2012/11/29 9,028
184098 이젠 늙었나봐요~~~~ 12 아이구 2012/11/29 1,771
184097 문재인 지원군. 이정희가 북한정책 연대하자고 하네요. 12 희소식 2012/11/29 1,750
184096 (유행예감)박근혜 시리즈~ 3 ㅎㅎㅎ 2012/11/29 1,179
184095 드디어 와르르 소리가 들리네요. Prosecutor's Offi.. 3 ... 2012/11/29 1,258
184094 전자파 없는 전기담요나 장판 있나요? 5 전기요 2012/11/29 3,752
184093 제2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세요? 5 .. 2012/11/29 1,609
184092 전화 통화후.. 7 친정어머니 2012/11/29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