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우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sjy1148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2-10-30 17:59:30

기분 우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졸업한지 2년....

친구들은 면접준비 하느라 바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님, 바라던 곳에 취업해서 일 적응하느라 바쁘고,...

추석전에 원하던 회사에서 최종탈락 이라는 쓰디쓴 결과를 안고

솔직히 마음을 못 잡고 있었어요. 나 자신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맘이 편치 않았죠.

전 기분이 우울할땐 먹는 걸로 풀곤 했어요

그러다가 이건 사람짓이 아니다

책을 보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미래에 대한 설계로

바꿔나가자 싶어 노력했죠.

그러나, 넘 깊은 상처가 생길때면 책도 손에 안잡혀요

그래서 강연회를 신청하고 듣고, 멘토 찾아가서 조언구하고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지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아니, 힘이 어느새 불끈 솟아 나오더라구요!!

저번에 세바시 보러 목동에 직접 갔는데

팝핀현준, kt전무, 서울대교수 등 다양한 사람이 나왔는데

그 중 정회일이란 분을 알게되었요

그 강의는 백수청년, 독서로 미래를 꿈꾸다? 였나,,

20대 초반에 아토피 약 알러지 반응때문에 걷지도

바깥활동조차 못할 정도로 많아 아팠대요

그런데,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삶이 변화했다고,

책을 보고 이거 배워야지가 아니라

책을 읽고 배울 점 있으면 실생활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습관이 바뀌고 삶이 바뀐다고 했어요.

그 분이 하는 카페 영나한 http://cafe.daum.net/realstarteng  이라고 들어가니

여러 좋은 글(상처치유) 와 영어자료가 많더라구요.

 

다른 분들에게도 자그만한 도움이 되고자 글 남겨요

IP : 218.145.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7:18 PM (39.116.xxx.189)

    저도 이분 책 읽었어요. 뭐든지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변화를 갈망하며 변하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329 슬퍼요...내일은 기뻤으면 좋겠어요. 5 관악구민 2012/12/18 574
193328 표교수님 새로운 트윗 14 마님 2012/12/18 3,996
193327 맘 바꿨어요 31 투표 2012/12/18 12,728
193326 야후에서 활동하시는 맛집 블로거를 찾는데요 도와주세요 3 one fi.. 2012/12/18 788
193325 표창원교수님 너무 멋지신거같아요 3 멋져 2012/12/18 1,195
193324 내일 또다른 걱정거리 1 새바람 2012/12/18 600
193323 핸드폰 사진 찍는 시민마저 조작 1 뭐니이게 2012/12/18 1,374
193322 외국에 사는 조카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 주세요 3 아리사 2012/12/18 976
193321 서울시민여러분 내일 이사 잘하세요 10 2424 2012/12/18 1,212
193320 배아프다는 초등4아이는 소아과? 가정의학과?어디 가야죠? 3 매일 아침 2012/12/18 839
193319 도와주세요 끊고싶어요 ㅠㅠ 6 2쁜2 2012/12/18 1,670
193318 박정희때 집값 많이올랐었는데~ 4 ... 2012/12/18 836
193317 전설이 될 23 다중이 3 세우실 2012/12/18 725
193316 84만표의 부족을 메울 방법 - 게시판에서만 놀고 있지 맙시다 4 이번엔 2번.. 2012/12/18 932
193315 ㅂㄱㅎ가 임기중 코스피 지수 4000을 공약으로 내세웠네요. 18 미치겠다. 2012/12/18 1,977
193314 문후보님의 애교 미소 2 청산유수 2012/12/18 1,073
193313 문재인 후보와 노통이 친구 잖아요? 6 문재인 2012/12/18 1,486
193312 도우미분들이 아이 케어 얼마나 해주실까요? 6 이와중에 2012/12/18 2,522
193311 거래처랑 통화했어요. 3 2012/12/18 1,015
193310 김희선 나이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14 .. 2012/12/18 8,551
193309 mbc입장 발표가.. 11 .. 2012/12/18 3,191
193308 부산..대구 지역 에서 새눌/박지지자 설득방법 (참조하실분보세요.. 1 롱롱타임 2012/12/18 749
193307 커피머신 대신.. 홈윈거품기 같은 거품기만 있어도 될까요? 4 gma 2012/12/18 1,256
193306 평범한 시민입니다... 키톡을 사랑하는... 10 내일 2012/12/18 1,759
193305 시댁2표 ㅎㅎㅎㅎ 15 Drim 2012/12/18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