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우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sjy1148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2-10-30 17:59:30

기분 우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졸업한지 2년....

친구들은 면접준비 하느라 바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님, 바라던 곳에 취업해서 일 적응하느라 바쁘고,...

추석전에 원하던 회사에서 최종탈락 이라는 쓰디쓴 결과를 안고

솔직히 마음을 못 잡고 있었어요. 나 자신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맘이 편치 않았죠.

전 기분이 우울할땐 먹는 걸로 풀곤 했어요

그러다가 이건 사람짓이 아니다

책을 보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미래에 대한 설계로

바꿔나가자 싶어 노력했죠.

그러나, 넘 깊은 상처가 생길때면 책도 손에 안잡혀요

그래서 강연회를 신청하고 듣고, 멘토 찾아가서 조언구하고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지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아니, 힘이 어느새 불끈 솟아 나오더라구요!!

저번에 세바시 보러 목동에 직접 갔는데

팝핀현준, kt전무, 서울대교수 등 다양한 사람이 나왔는데

그 중 정회일이란 분을 알게되었요

그 강의는 백수청년, 독서로 미래를 꿈꾸다? 였나,,

20대 초반에 아토피 약 알러지 반응때문에 걷지도

바깥활동조차 못할 정도로 많아 아팠대요

그런데,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삶이 변화했다고,

책을 보고 이거 배워야지가 아니라

책을 읽고 배울 점 있으면 실생활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습관이 바뀌고 삶이 바뀐다고 했어요.

그 분이 하는 카페 영나한 http://cafe.daum.net/realstarteng  이라고 들어가니

여러 좋은 글(상처치유) 와 영어자료가 많더라구요.

 

다른 분들에게도 자그만한 도움이 되고자 글 남겨요

IP : 218.145.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7:18 PM (39.116.xxx.189)

    저도 이분 책 읽었어요. 뭐든지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변화를 갈망하며 변하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424 그릇 얼마나 자주 깨세요?? 16 bobby 2012/12/03 2,023
185423 원목식탁(에쉬-물푸레나무 등)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곳?? 6 신혼집가구 2012/12/03 3,003
185422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크레인 관련) <동물을 위한 행동&.. 3 동행 2012/12/03 944
185421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유품을 처분 못하게 하는 남편. 7 ... 2012/12/03 3,617
185420 육영수여사가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라는건 부인못하죠. 38 ㅇㅇ 2012/12/03 6,032
185419 요새 구찌 가방 많이 사시나요? 2 구찌 2012/12/03 2,616
185418 차동엽신부님 2 궁굼해요 2012/12/03 1,676
185417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은 아들.. 13 .... 2012/12/03 1,611
185416 12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2/03 854
185415 미친 존댓말. 21 허억 2012/12/03 4,443
185414 임신 5주쯤에 입덧이 있나요? 입덧이 꼭 특정 냄새를 맡고 올라.. 13 궁금 2012/12/03 3,055
185413 새로 이사간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 난다던 글 후기가 궁금한데.... 3 궁금한 2012/12/03 2,075
185412 비욘드제품 추천좀해주세요. 2 바디샵 2012/12/03 2,201
185411 아이를 가방에넣고 버린엄마 17 윤제 2012/12/03 4,257
185410 보테가 아울렛에서 백을 사 준대요 3 이태리 지인.. 2012/12/03 2,928
185409 피 말리는 초접전... 불과 0.6%p 차 2 2012/12/03 1,102
185408 박근혜후보님에게 남편은 대한민국입니다. 46 각하. 2012/12/03 2,499
185407 3 꿈해몽 2012/12/03 903
185406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2/03 826
185405 새벽마다 목구멍이 너무너무 간지러워요 2 나는나 2012/12/03 4,795
185404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어떻게 옮기나요? 5 .. 2012/12/03 1,758
185403 우리집 추운겨울나기 4 .. 2012/12/03 2,977
185402 생애최초 스마트폰 질렀는데, 잘한걸까요? 34요금제 프라다폰 5 홈쇼핑 2012/12/03 2,079
185401 대학생 "26년 감상문" 레포트 스포있습니다... 14 F학점레포트.. 2012/12/03 3,354
185400 정말 너무하군요.. 19 ㅇㅇ 2012/12/03 1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