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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9,706
작성일 : 2012-10-30 17:25:52

...

IP : 118.33.xxx.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30 5:35 PM (121.166.xxx.231)

    직장생활에도 정말 운이 많은듯...

    열심히 하고 노력해 일잘해도 안되는 놈은 안되고..;;

  • 2. ...
    '12.10.30 5:41 PM (211.45.xxx.22)

    직장생활에도 정말 운이 많은듯...2
    비정규직, 계약직 그만큼 챙겼는데 정규직한테도 뭔가 생기겠죠. 일견 허무도 있겠지만.. 좋은 회사 다니는구나 생각하시길..

  • 3. ..
    '12.10.30 5:43 PM (118.33.xxx.62)

    윗님. 듣보잡 공기업들 이야기 입니다.
    왠만한 공기업들은 퇴사율 거의 제로입니다.

  • 4. 반감 드러내는.직원들은 뭐래요?
    '12.10.30 6:25 PM (49.176.xxx.47)

    ㅜ.ㅜ
    같은 노동자들끼리 연대 의식.동료 의식을 좀 가져야지.

    일제시대때도 그랬다죠.
    말 잘 듣거나 겁많거나 한 조선인들
    승진시켜 주고 완장 채워주면
    지들이 본토인인줄 알고 더 설쳐대는...

    박정희.김종필같은 것들.

  • 5. 웃긴게...
    '12.10.30 6:31 PM (39.112.xxx.208)

    프로필보면 정규직들보다 비정규직이 더 화려해요. 스펙도 열심히 쌓아 토익 점수도 오히려 더 높죠. 정규직이란 이름으로 시시한 스펙달고 우쭐될일 아닙니다.

  • 6. 잘 되었네요.
    '12.10.30 6:36 PM (124.5.xxx.250)

    대리만족 합니다.^^
    근데 직접 다녀보시니 공기업중에서도
    어데가 그래도 좋다 생각되시는지요?
    대표적인 공기업 어딜까요?

  • 7. 잘됐네요..
    '12.10.30 8:27 PM (222.121.xxx.183)

    이렇게 계약직이 사라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8. 000
    '12.10.30 10:35 PM (152.99.xxx.136)

    잘됐네요.

    이렇게 계약직이 사라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22222222

  • 9. ..
    '12.10.31 12:57 AM (175.223.xxx.157)

    전 반대..
    처음부터 공정한 기회를 주는게 평등이지 어쨌든 기존 계약직 직원을 모두 정직원 전환해주는건 또 다른 방법의 기득권의 밥그릇 지키는 겁니다
    정직원들 모두 시험보고 빡세게 경쟁해서 들어간건데 운이 좋아서 다 전환하면
    그 자리는 결국 또다른 청년의 취업기회 박탈이죠

    그리고 계약직 스펙이 더 좋다고 하셨는데
    공기업마저도 스펙으로 줄세우기해서 뽑는게 공정한가요? 시험만큼 공정한 방법이 또 있을까요
    자식이 엄청 피눈물나게 공부해서 손꼽히는 대학 갔는데 같은 재단에 속하던 전문대와 합친다고 이제 같은 명문대학 소속이라고 하면 안 억울할까요?

    제가 이런생각 갖게된 계기가 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된 분이 있는데 그분이 공기업 계약직 이었어요 완전 선호하는 기업..

    저는 대학원 졸업후 공기업 취업 준비 하느라 영어, 상식 스터디하면서 고생하는데 그분이 계약직 전환에 해당되서 순식간에 정규직.. 거기 정규직들 스펙이 서강대 이하없고 유학 안간사람 없었은데
    전문대 나와서 남자 물어서 결혼할꺼라던 그분이 덜컥 정규직 되더니 제가 그렇게 가고싶어하던곳 자기는 운이좋아 바로 됐다며 될놈은 어떻게든 되나보다고 저보고 눈낮춰서 찾으라고 조언을 날려주심..

  • 10. ㄴㅎ
    '12.10.31 3:51 AM (59.25.xxx.163)

    들어내는X
    드러내는O

  • 11. ..
    '12.10.31 9:23 AM (203.255.xxx.22)

    공무원들도 뺵으로 들어온 기능직들 시험보고 들어온 행정직과 똑같이 만드는거 하던데 전 이런거 반대합니다

  • 12. 이해불가
    '12.10.31 9:30 AM (210.178.xxx.199)

    저도 반대입니다. 그럼 왜 공부하고 시험보나요?
    줄로 빽으로 살죠...
    기능직 전직..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 13. 열심히
    '12.10.31 9:32 AM (211.210.xxx.30)

    점두개 전 반대님 /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이름을 대면 알만한 직장에 다니다가 퇴직후 자회사 계약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정직원들과 계약직직원들 겪어보니 상당수의 직원들이 정직원들과는 여러모로 상당히 거리감이 있는점을 봅니다. 만약에 계약직 직원들을 무조건 정직원 시켜준다면 정말 정직원들 너무 허무할거 같아요.

  • 14. 이게 정의로운 세상인가?
    '12.10.31 12:55 PM (1.229.xxx.6)

    과연 이게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이라고 보나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무기계약직 전환으로도 부족해서 점점 정규직 전환까지,,,,정말 할말 없네요.
    공기업,공무원,대기업 그야말로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과 스펙을 쌓아가며 이룬 공든탑인데 이런식으로 가면 누가 정직하게 노력해서 살고 싶을까요..

    정말 정치인들 표 의식해서 남발하는 이런 정책 때문에 이 사회가 점점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세상이 되가는군요.
    진정한 평등은 노력한 놈이나 안한 놈이나 다 똑같은 대접받는 세상이 아니라 노력한 사람이 당연히 더 대접받는 세상이어야죠.
    요즘 평등,정의 이런 말을 참 교묘히 역으로 써먹는거 같습니다....

  • 15. 도대체
    '12.10.31 2:22 PM (117.53.xxx.133)

    어디인가요?
    Lh공사인가요? 한전인가요?
    적자를 세금으로 메꾸는 것고 모잘라 고용기회까지 운으로. . .
    할말이 없군요!!!

  • 16. 저도 비정규직
    '12.10.31 4:37 PM (220.65.xxx.223)

    혹시 어느 공기업인가요?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인사부서에서 계약기간 2년넘는 비정규직들 자료 달라고 하던데..

    뭔 변화가 있을려나..저는 기대해봅니다

  • 17. ..
    '12.10.31 4:44 PM (211.106.xxx.243)

    일할때 전문대와 유학다녀온 사람이 차이가없다면 그것도 문제네요 출발선 다시 세웠으니 달려보면 실력대로 순위가 바뀌겠죠 모두 퉁쳐서 다 같은 대우하는건 안되겠지만 그걸 감안해서 조건단다면 나쁠거없죠

  • 18. 저도 반대
    '12.10.31 4:51 PM (89.144.xxx.180)

    차라리 모두 정직원으로 뽑아야죠. 계약직도 다 없애고. 계약직은 연줄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이건 아니죠.
    계약직이 더 스펙이 좋으면 정정당당히 공채로 들어와야죠. 정직원 수를 늘리고 계약직 자체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 모든 직원들이 만족할거 같네요. 저러면 내부 사원 갈등 말도 못해요.

  • 19. 계약직
    '12.10.31 5:00 PM (58.120.xxx.57)

    2년 지나면 정직원 해야되는게 법으로도 맞고요.
    계약직이 정직원 된다해서 정직원과 보수와 직책이 같아지는거는 절대 아니죠.
    출발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정직원으로 들어온사람과는 차이가 많이 나요 그래도 양보하고 싶지 않다면 뭐 이대로 지금처럼 2년 지나기전에 짜르고 재계약하고 그렇게 해야죠.

  • 20. 계약직 자체를 없애야죠
    '12.10.31 5:14 PM (89.144.xxx.180)

    비정규직은 사라져야합니다.

  • 21. ..
    '12.10.31 5:40 PM (180.224.xxx.55)

    어느 회사인가요 ..?? 운이 좋았네요 ..

    그런데.. 그런 공기업 들어갈려고 박터지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들어갈려고 노력하는.. 준비생들은 좀 허탈할꺼같기도 해요..

    예를들면.. 난 정말 힘들게 공부해서 고시패스해서.. 어떤자리에 올랐는데..
    누구는..그냥 거기서 일하다.. 고시패스한 대우를 받으니..

    아.. 잘모르겠네요 .. 울나라는 빽이 참 중요한듯..
    제가 아는애도.. 친척 연줄이나 부모님 연줄로.. 그냥 면접보고 들어가서.. 공무원되었다 하더라구요..

    완전 부럽..ㅎㅎ

  • 22. 좀애매
    '12.10.31 5:45 PM (211.210.xxx.62)

    좀 애매하긴 하죠.
    정규직들과 계약직들과 뽑을때부터 다르긴 하거든요.
    능력 있는 계약직들이 많긴 하지만 어쨋든 출발선 부터 다르긴 하니까요.
    그걸로 본다면 정규직들은 억울할거 같기도하고,
    그렇지만 일이년 근무하다 마는것도 아닌데
    무기계약직들은 사십 오십이 되어도 계약직이라는 틀이 있어서 일정 직급 이상 못 올라가고
    그냥 단순노동으로 점철하거든요.
    두배 이상 나이 차이 나는 사람이 바로 윗 상사로 들어와 이래라저래라 하는 사태가 된다는 말이죠.
    실력이고 뭐고 그때는 말 그대로 나이만으로도 존중 받아야할때인데도 은근히 무시도 많이 당하고요.
    옆에서 보다보면 계급사회라는 말이 딱 맞아요.
    어쨋든 이래저래 걸리는건 많고 뭔가 개선책은 필요하긴 한데 참 힘든 일이네요.

  • 23. .....
    '12.10.31 6:09 PM (203.248.xxx.70)

    비정규직은 사라져야합니다.
    2222222222222

  • 24. ..
    '12.10.31 6:20 PM (117.53.xxx.131)

    공기업은 계약직들 다 정규직화 했어요.
    오래전에.
    그들 중 일부는 선발해서 공채직원과 급수 맞처줘요.
    공채직원화 된 사람들이 레알 대박이죠.
    스펙이 더 좋지는 암ㅎ아요. 하는 업무가 민원 업무거나 단순업무 등인데
    스펙좋은 사람이 왜.
    옛날에는 고졸여직원들이 많은 편이구요. 직원 딸들 들어와서 평생 다니죠.
    아는여자애 아빠 지점장이라 시집갈 간판때문에 빽으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공채하고 차이가 있고 승진은 못해도 평생직장이니 꽤 괜챦죠.
    4천이상 오천까지도 받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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