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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정권교체!!!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2-10-30 17:17:16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애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평소가던길 말고 뭐사러 다른길로 가다가

취재차량이 많아서 무슨 취재하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후보가 간담회하고 있다고...

아싸~~ 하고 달려갔지요.

마포에 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곳에서 아이들 교육(유아, 초등생) 에 대해서 엄마들과 간담회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라  엄마들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안철수 후보님 말씀도 듣고 왔네요.

안철수 후보님 말씀중에 기자님들 이렇게 집중해서 이야기 들으신적이 없다고 오늘 처음인것같다고...

아무래도 교육이나 양육의 문제는 누구든 해당되니깐  그랬던듯 해요.

조금 아쉬웠던건 안후보님의 교육관을 더 자세히 들어봤으면 좋았는데 많은 말씀은 안하셔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5발자국 앞에서 뵈었는데 TV에서 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시던데요.

TV에서는 순하고 착한 느낌이 강했는데 실제로뵈니 눈빛이 날카로우세요. 근데 또 웃으면 너무나 순박한 느낌..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어요.  안후보님 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네요 ^^

 

집근처에서 문재인후보님 2번이나 뵐수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안철수 후보님은 운이 좋게 뵈었네요.

문재인 후보님은 언제볼수있나....

IP : 121.16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2.10.30 5:23 PM (112.152.xxx.174)

    부럽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문후보님 지지하지만
    안후보님도.. 정말 이런 인물을 우리 시대에 가질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큰인물이 되려 노력한게 아니고 열심히 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큰 인물이 되어버린.. 정말 그 자체만으로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님..

  • 2. 부러워요.^^
    '12.10.30 5:24 PM (121.222.xxx.98)

    제가
    안철수 후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충분히 롤모델로 삼아도 될,
    참 좋은 사람 이예요.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여서 또한 즐겁습니다.

    독재자의 딸은
    솔직히 아이들에게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 3. 탱자
    '12.10.30 5:28 PM (61.81.xxx.111)

    한 번 악수하고 나면 그 인연 아주 오래 갑니다.

    어쨓든 축하.

  • 4. ㅇㅇ
    '12.10.30 6:11 PM (211.36.xxx.173)

    부러워요^^

  • 5. 눈빛
    '12.10.30 6:13 PM (61.76.xxx.120)

    카리스마 있어요.

  • 6. 두 후보님 모두 외유내강이죠..
    '12.10.30 6:28 PM (39.112.xxx.208)

    부드러우나 날카로운 카리스마. ㅎㅎ


    그네꼬님도 외유내강(??) 스탈인가 했더니.어흑....... 김미경 교수님 야리는거 보니 외적인 칼있음아도 살벌하시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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