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정권교체!!!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2-10-30 17:17:16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애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평소가던길 말고 뭐사러 다른길로 가다가

취재차량이 많아서 무슨 취재하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후보가 간담회하고 있다고...

아싸~~ 하고 달려갔지요.

마포에 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곳에서 아이들 교육(유아, 초등생) 에 대해서 엄마들과 간담회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라  엄마들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안철수 후보님 말씀도 듣고 왔네요.

안철수 후보님 말씀중에 기자님들 이렇게 집중해서 이야기 들으신적이 없다고 오늘 처음인것같다고...

아무래도 교육이나 양육의 문제는 누구든 해당되니깐  그랬던듯 해요.

조금 아쉬웠던건 안후보님의 교육관을 더 자세히 들어봤으면 좋았는데 많은 말씀은 안하셔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5발자국 앞에서 뵈었는데 TV에서 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시던데요.

TV에서는 순하고 착한 느낌이 강했는데 실제로뵈니 눈빛이 날카로우세요. 근데 또 웃으면 너무나 순박한 느낌..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어요.  안후보님 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네요 ^^

 

집근처에서 문재인후보님 2번이나 뵐수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안철수 후보님은 운이 좋게 뵈었네요.

문재인 후보님은 언제볼수있나....

IP : 121.16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2.10.30 5:23 PM (112.152.xxx.174)

    부럽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문후보님 지지하지만
    안후보님도.. 정말 이런 인물을 우리 시대에 가질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큰인물이 되려 노력한게 아니고 열심히 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큰 인물이 되어버린.. 정말 그 자체만으로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님..

  • 2. 부러워요.^^
    '12.10.30 5:24 PM (121.222.xxx.98)

    제가
    안철수 후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충분히 롤모델로 삼아도 될,
    참 좋은 사람 이예요.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여서 또한 즐겁습니다.

    독재자의 딸은
    솔직히 아이들에게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 3. 탱자
    '12.10.30 5:28 PM (61.81.xxx.111)

    한 번 악수하고 나면 그 인연 아주 오래 갑니다.

    어쨓든 축하.

  • 4. ㅇㅇ
    '12.10.30 6:11 PM (211.36.xxx.173)

    부러워요^^

  • 5. 눈빛
    '12.10.30 6:13 PM (61.76.xxx.120)

    카리스마 있어요.

  • 6. 두 후보님 모두 외유내강이죠..
    '12.10.30 6:28 PM (39.112.xxx.208)

    부드러우나 날카로운 카리스마. ㅎㅎ


    그네꼬님도 외유내강(??) 스탈인가 했더니.어흑....... 김미경 교수님 야리는거 보니 외적인 칼있음아도 살벌하시더라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50 슬라이딩 붙박이장에 tv설치해서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2012/11/30 3,992
184349 유자차 담은지 몇일만에 먹나요? 1 유자 2012/11/30 1,358
184348 오해받기 쉬운 女운동복 1 ㅋㅋㅋ 2012/11/30 1,977
184347 베스트글의 유럽여행을 다녀온 글 댓글들 읽다보니... 포비 2012/11/29 1,939
184346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페스티벌 하네요... 1 이밤의끝을붙.. 2012/11/29 618
184345 무릎팍도사 보고 있어서 기뻐요. 9 손님 2012/11/29 2,879
184344 요즘 티비뉴스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 빨간색 옷 너무 많이 입.. 9 .. 2012/11/29 1,942
184343 새언니가 부러워요 8 .. 2012/11/29 4,012
184342 형제간우애문제... 3 ㅁㄴㅇ 2012/11/29 1,525
184341 저좀도와주세요 나 잘나가던.. 2012/11/29 489
184340 알탕에 넣을 냉동알이요. 3 알탕 2012/11/29 3,644
184339 아이 중이염이 자꾸 재발하네요. 별 수 없나요? 6 중이염박사님.. 2012/11/29 1,467
184338 제이에스티나 4 커플링 2012/11/29 1,462
184337 강아지 낼 중성화 수술해요. 질문 좀 많아요...(싫으신 분은 .. 18 동동 2012/11/29 7,850
184336 우리 한달후면 한살 더 늘어나네요 15 2012/11/29 1,782
184335 나무도마는 나의 로망... 10 로망 2012/11/29 2,793
184334 대구매운갈비찜 어디가 맛있나요? 4 세미나있음 2012/11/29 1,990
184333 상갓집얘기하니 2 ᆢᆞᆞ 2012/11/29 1,052
184332 아무래도 힘들겠어요..ㅠ 4 새시대 2012/11/29 1,215
184331 안철수, 손학규 만났다 12 .. 2012/11/29 3,371
184330 술취해 82하면 안되나요? 21 취중진담 2012/11/29 2,516
184329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번호로 찍어주세요 6 손님 2012/11/29 905
184328 108배 2 운동 2012/11/29 1,122
184327 지갑좀 봐주세요~말려주시던지^^ 7 귀족적인삶~.. 2012/11/29 1,632
184326 초상집갔다가 소금 안뿌리면 어째요? 18 걱정 2012/11/29 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