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1212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2-10-30 17:01:50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티비를 볼때나 뭔가 집중할때 입에 손을 넣거나 머리카락을 넣거나 요즘엔 종이를 입에 넣네요..

잘근잘근 씹기도 하고..

작은건 가끔 삼킨다고 해요..

여아이고 예민한 아이예요..

입에 뭔가를 넣을때마다 잔소리 하고 하는데 무의식중이라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자기도 깜빡하고 자꾸 입에 넣게 된대요..

종이는 처음엔 먹으면 안되는지 몰랐었고 앞으론 안한다고는 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왜 그런 행동을 하는건지..

왜 종이를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고 가끔 작은건 먹기도 하는.....그런 행동을 할까요..

기운이 빠져요..

제가 뭘 잘못하는것 같아서요..

IP : 1.231.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10.30 5:03 PM (58.87.xxx.208)

    기생충이 있던가 스트레스가 심하던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 2. 애엄마
    '12.10.30 5:11 PM (110.14.xxx.142)

    저..도 기생충 있음 그런다고 듣긴했는데..

  • 3. 1212
    '12.10.30 5:13 PM (1.231.xxx.252)

    기생충약 작년 봄엔가 먹이고 안먹였는데 기생충약 사먹이면 될까요? 기생충때문이라면 차라리 마음이 놓이네요..

  • 4. ...
    '12.10.30 5:23 PM (112.153.xxx.24)

    제가 어릴때 그랬어요...

    기생충 때문이라고 하는데..전 스트레스로 그랬어요...ㅜㅜ 책 귀퉁이 다 잘라먹고

    종이의 맛을 구별할정도...;;

    어느순간에 없어졌습니다. 꽤 그랬던것 같은데..기생충약 먹이시구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44 82여러분들 혹시 이건 아세요? 7 힘내자 2012/12/20 1,164
196143 포항사는 아줌마는.................너무 슬픕니다 4 ? 2012/12/20 1,285
196142 나꼼수는 3 짜증폭발 2012/12/20 888
196141 문재인 지자자가 14,692,632 명.. 48% 라는 사실.... 17 아침 2012/12/20 2,450
196140 내 고향 광주.. 7 광주 2012/12/20 1,099
196139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하나요? 1 화딱질 2012/12/20 1,056
196138 혹시 7세맘님들, 취학통지서 나왔나요? 1 이 와중에 .. 2012/12/20 1,199
196137 부산사람 안철수가 있잖아요 힘냅시다 6 새시대 2012/12/20 944
196136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2 .. 2012/12/20 3,104
196135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382
196134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774
196133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487
196132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374
196131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539
196130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415
196129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550
196128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348
196127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292
196126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104
196125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459
196124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340
196123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690
196122 못 이겼군요.. Common.. 2012/12/20 335
196121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ㅠㅠ 2012/12/20 4,292
196120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뮤직라이프 2012/12/20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