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0.30 4:58 PM
(180.64.xxx.27)
책은 집과 도서관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2. 네
'12.10.30 4:58 PM
(118.91.xxx.39)
조용한 곳에서 방해받지 않고 책 읽으려면 도서관 가세요.
카페는 책을 읽을수도 있는 공간이지만 아이데리고 차마시러 올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물론 지나친 피해를 주면 안되겠지만 그저 책읽는데 방해가 된다고 못오게 할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요
3.
'12.10.30 4:58 PM
(211.178.xxx.130)
뭐, 똥싼 기저귀 테이블에 놓고 가는 수준 아니면, 애 데리고 이야기 좀 하겠다는데, 혼자 가서 테이블 차지하고 오래 버티는 원글님보다는 5명이 와서 5잔 시키고, 애 데리고 왔으니 오래 있지도 못한 그 애기엄마네가 돈은 더 많이 벌어줬겠네요.
4. 해결법
'12.10.30 4:59 PM
(59.10.xxx.139)
1. 직원에게 컴플레인
2. 직접 얘기
3. 투고해서 집에서 조용히 책보며 먹기
등등 해결법은 많은데요???
5. ...
'12.10.30 5:00 PM
(180.64.xxx.27)
전 개인적으로 커피숍에서 노트북 펴놓고 뭔가 하거나 그러는 거 보면
지가 캐리브래드쇼인가 싶어지던데요.
6. 원글님 입장에서라면
'12.10.30 5:01 PM
(106.177.xxx.49)
집중이 안되니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카페는 "공부하는 곳"이 아닙니다
7. 점 세개님
'12.10.30 5:01 PM
(211.195.xxx.105)
미투 ㅋㅋ
8. 폭풍댓글
'12.10.30 5:01 PM
(121.144.xxx.243)
-
삭제된댓글
폭풍댓글 예상
9. 그 엄마들이
'12.10.30 5:02 PM
(211.63.xxx.199)
원글님보다 그 엄마들이 더 힘들었겠죠.
뭐 얼마나 오랜시간 수다를 떨수 있었겠어요? 그 간난쟁이 아가들이 데리고 좌석 꽉찬 커피숍에서 서서 이야기 하면서요?
헤어지기 아쉬우니 잠깐 들어가서 좀 더 수다 떨고, 다들 지쳐 집에 돌아갔을거 같네요.
근데 요즘엔 일부러 책을 보러 까페에 가기도 하나요?
잠시 시간이 남는다든지, 누굴 기다리가 책을 잠깐 보는게 아니라 책을 읽기 위해 까페를 가나요?
10. 원글이
'12.10.30 5:03 PM
(211.234.xxx.26)
뭐 폭풍 댓글 예상하고 글 올렸고요.
책도 책이지만 케이크 먹으로 간거죠.
저 역시 오래 있진 않았어요.
버티긴 무러 오래 버티나요
11. ..
'12.10.30 5:04 PM
(175.116.xxx.107)
ㅋㅋㅋㅋ
12. ..
'12.10.30 5:04 PM
(1.225.xxx.115)
애기 데리고 엄마들이 수다를 떨러 올 수도 있고
책보러도 올 수 있는 장소라고 봐요.
다만 님이 오늘은 운이 나빠 같이 겹쳤을 뿐이에요.
13. ㅇㅇ
'12.10.30 5:04 PM
(211.237.xxx.204)
원글님이랑 상관없이 금연도 안되는 까페에 애기 데리고 오는것 이상해보임...
요즘은 까페들이 다 금연 되나요?
14. ㅈ
'12.10.30 5:05 PM
(124.56.xxx.147)
원글님은 북까페에 가셔야겠네요
15. 그정도면...
'12.10.30 5:05 PM
(112.171.xxx.102)
보채는 아기 달래려고 안고 돌아다니는 아기엄마들이라면
울거나 말거나 방치하는 것도 아니고 욕 먹을 이유는 없는 것 같네요.
원글님도 쓰셨다시피 카페란 데가 원래 차 마시면서 얘기 나누는 곳이고...
조용히 책 읽고 싶으셨던 거는 원글님 사정이니까요 ^^
엄마들도 베이비카페 가는게 좋긴 할텐데 곳곳마다 그게 다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엄청 비싸잖아요. 옛날 생각하면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ㅎㅎ
16. 다들
'12.10.30 5:05 PM
(211.246.xxx.185)
원글님 비난하시는데요... 카페에서 이야기하더라도 원래 조용히 얘기하는게 예의아닌가요? 미국이나 유럽에선 옆 테이블에 피해안주도록 소곤소곤 이야기하던데...
17. 음
'12.10.30 5:05 PM
(211.234.xxx.14)
커피숍에서 노트북가지고 가면 캐리브래드쇼따라하는사람되는건가요ㅋ
참 비아냥도 가지가지
책읽고 노트북하고이런사람들 뭐라고할필요없지않나요?
물론 애들데리고오는것도전상관없어요
애들이 커피숍안을 뛰어다니고 민폐끼치지않는한
아기들데리고와서 오붓하니 있다가면 보기좋던데요
18. ...
'12.10.30 5:06 PM
(180.64.xxx.27)
버티진 않지만 주인 입장에서 삼천원짜리 커피 다섯잔 먹는 손님과
삼천원짜리 커피와 삼천원짜리 케잌 먹는 책 들고 온 손님 중
더 반가운 건 다섯명이겠죠.
아이 어려서 커피숍 한번 안가봤지만
전 그 아이 엄마들 이해가 가는데요.
19. ㅋㅋ
'12.10.30 5:06 PM
(222.110.xxx.134)
그럴때를 대비해 항상 고성능 이어폰을 들고 다닙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차라리 낫죠. 전 애기들보다~ 불가항력이니.. 아줌마들 단체로 왁자지껄 심하게 떠드는게 너무 싫어요. 목소리 조절도 못하는 미개인같음.....
20. ...
'12.10.30 5:07 PM
(116.43.xxx.12)
카페에서 대화하러 갔는데 목소리 무지 큰사람 혼자 떠느니 짜증나던데요...
까페도 다들 조용히 대화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애들 소리 짜증날만 합니다.
책 안 읽더라도 말예요..
21. 원글이
'12.10.30 5:09 PM
(211.234.xxx.26)
다양한 의견을 들으니 좋군요.
그런데 핵심은 그 주인 입장의
돈벌이가 아니지 않나요?
22. ..
'12.10.30 5:09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요즘 금연 안되는 까페가 있나요??..
23. ...
'12.10.30 5:11 PM
(180.64.xxx.27)
일어서서 아이들 얼르고 달랠 정도의 엄마들이라면 전 괜찮다고 봐요.
아이들 방치하고 자기들 수다 삼매경에만 빠져 있다면 안되지만요.
24. ...
'12.10.30 5:14 PM
(211.40.xxx.124)
카페에서 수다 떠는것 좋은데, 애들 뛰어다니는거 방치하는거는 진짜 싫어요...애들 뛰어노는데는 아니잖아요?
25. 어쩔수
'12.10.30 5:15 PM
(223.62.xxx.99)
어쩔 수 없는거죠. 그리고 어린애들도 나이든할아버지들도 여럿모여 카페 가면 시끄러워요.
애들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만 시끄러운건 아니죠.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26. 이상타
'12.10.30 5:16 PM
(221.146.xxx.243)
남한테 피해주는 소음에 대하여 당연하다고 하는거지..
아이들이고 노트북이고 남한테 피해줄정도의 소음과 행동은 자네해야 되는거 아닌가...
27. 이글
'12.10.30 5:17 PM
(121.144.xxx.243)
-
삭제된댓글
이글 베스트에 간다 500원! ㅋㅋ 원글님 불지피셨네
28. 헐
'12.10.30 5:18 PM
(61.43.xxx.91)
여기 이중잣대 쩌네요ㅎㅎ
예전에 애기 엄마들 유모차 끌고 카페 갔는데 주인이 안들여 보내줬다면서 글 올렸을때 그 애기엄마 집단폭격 맞았었는데~
어이상실ㅎㅎ
29. 훔
'12.10.30 5:21 PM
(223.62.xxx.99)
이중잣대 가 아니라. 가게의 영업방침이 그곳은 애들 노!!!이거인거고 그 영업방침은 주인의 권한이다 얘기해준거고
이 카페는 아닌거니깐 애들도 와도 좋다는 카페들어가서 시끄러워 책 못 읽겠단게 이상한거죠.
원글님이 가시면 좋을 카페가 그때 그글 카페네요.
30. 으잉
'12.10.30 5:26 PM
(210.107.xxx.161)
전 애기엄마가 아니라서 그런가,, 원글님한테 더 이해가 가는데요.
사람들 수다소리는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지만 애기 우는소리 계속 나면
딱하다 싶으면서도 귀가 따가운것도 사실이거든요.
31. 애들은
'12.10.30 5:27 PM
(123.214.xxx.42)
괜찮아요. 더운 여름에 집에서 고생하느니...이해하지만
똥싼 기저귀랑 물티슈 테이블이나 앉은 자리 두고 나가는 건 정말 볼썽 사나워요.
극단적 이기주의 행태!
요즘은 도서관에서 큰소리로 책읽어주는 엄마도 흔하던데..예의는 집에 두고 다니나요?
32. ...
'12.10.30 5:39 PM
(210.94.xxx.89)
강남 일대 프렌차이즈 까페 안가보셨나봐요.
거긴 시장통보다 시끄러워요.
그런거 감수하면서 책보려면 가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둘셋도 아니고, 다섯명이니 좀 심하게 시끄러웠을거같긴한데... 어쩔수 없는거죠.
33. 앗
'12.10.30 5:41 PM
(119.64.xxx.60)
제 예상과 다르게 댓글이 주르르 달려 로긴해봅니다.
저 역시 아이 키우지만 원글님 짜증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책은 도서관이나 집에서 읽는거라고 어찌 그리 얘기하실수 있는지요...?
저는 누가 더 주변사람에게 방해가 되었는가를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제가 주인이라면 아기데리고 온 5명보다 책읽는 한사람이 훨씬 나을것 같아요..
34. 공공장소
'12.10.30 5:43 PM
(211.52.xxx.60)
에서 지켜야 예절에 대한 문제인거 같은데...
카페가 도서관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의 행동은 하면 안되지요.
사실 주위에 보면 이런 기본적인 개념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얘기를 해줘도 이해못하고,
그 애기들도 그렇게 자랄수 있겠죠.
35. 둥그렐라
'12.10.30 5:59 PM
(116.46.xxx.37)
주인도 싫어하지 않을까요..다른 고객들께 피해가 많다면..저분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닐텐데..
다른 분들도 원글분처럼 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실례인거라 생각해요..물론 그 애기엄마들이 어디가서도
시끄러웠을테지만..참고로 저도 자녀가 있어요..그치만 애들이 아파트에서도 넘 시끄럽게 뛰거나하면
주위 사람들 싫어하잖아요..시끄럽다고..지속적으로 그러는게 힘든거에요..
36. ...
'12.10.30 6:03 PM
(123.141.xxx.151)
저는 얼마 전에 조용한 동네 카페 들어와서
아이엠 그라운드 게임 시끄럽게 하면서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웃고 초토화 시키는 중고등학생들 봤어요
카페가 떠들러 오는 곳 맞는데, 적정 수위라는 게 있죠
37. 전
'12.10.30 6:05 PM
(114.207.xxx.39)
유모차 엄청 큰거 몇대씩 통로에 놔두는것 싫더라구요
서로서로 좀 불편한거 감수해야지만
요새 유모차ㅈ너무 크고 한두대두 아니구 몇대씩이나 좁은데서 그러고 있으니 짜증나더군요
접어놓던가 휴대용을 가지구 나오거나
38. ...
'12.10.30 6:10 PM
(123.141.xxx.151)
노트북가지고 비아냥거리는 분 뭔가요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들이나 직장에서 일 할 거 남은 사람들
집에서 일 안 되니까 기분전환 하려고 카페 나와서 일하는 경우 많구요
전 직장인인데 외근이 많아서 외근 사이 비는 시간에 노트북으로 그렇게 일 많이 해요
웬 캐리브래드쇼 운운... ㅉㅉ
39. 진짜
'12.10.30 6:27 PM
(124.5.xxx.96)
노트북가지고 비아냥거리는 분들...
요즘 시대에 노트북 아이패드 등등 가지고 다니면서 일하는거 필수에요
캐리브래드쇼 운운하며 비웃는거 솔직히 넘 촌스러워요
그리고 한잔 파는것보다 다섯잔 파는게 나을거라는 논리도 웃겨요
애기엄마들 애 달래며 안고 서서 얘기했다니 거기 까페 분위기 물 다 흐렸겠네요
차라리 키즈까페로 가시거나 해야지 남들 피해주는거 생각안하구 뭐어때 라는 식의 무대뽀매너 너무 싫네요
40. ..
'12.10.30 6:28 PM
(223.62.xxx.27)
원글님 의견 충분히 공감합니다.
카페가 도서관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의 행동은 하면 안되지요333
41. ㅋㅋㅋㅋㅋ
'12.10.30 7:04 PM
(121.152.xxx.63)
커피숍에서 노트북펴고있음 캐리브래드쇼?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스벅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들고다니면 된장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42. ㅎㅎ
'12.10.30 7:29 PM
(117.111.xxx.27)
책보는 원글님은 도서관으로 애들 우르르 정신사나운 어머님들은 똑같은 돈내고 편하게 커피마시러 나온 다른 손님생각해서 키즈카페로!
43. 저도
'12.10.30 7:31 PM
(211.209.xxx.246)
카페에서 도란도란 정도의 소음이야 이해하지만
왁자지껄 우당탕탕 시끌벅적 좌충우돌 요런 상황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44. 꾸준히 올라오는 주제죠
'12.10.30 7:42 PM
(112.153.xxx.36)
근데 카페가 책을 보는 공간으로 지정된게 아니라서...
도심가 커피 전문점 본점 가면 애들 하나 없어도 왁자지껄 엄청 시끄러운데
뭐 그러려니 하지 않나요?
45. ㅁ
'12.10.30 7:46 PM
(223.62.xxx.67)
어쩌라고...
님이 집에서 커피 마시며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거지만 굳이 커피숍 갔던 것처럼
애기엄마들도 차를 마시고 수다 떨고 싶어서 외출한거에요~ㅋㅋ 그게 뭐 어떻다고요?
그리고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입장에서는 주변 사람들 대화소리가 시끄럽기만 하지요
그러니 조용히 책 읽고 싶을 땐 도서관으로~~~ 오케??^^
46. ....
'12.10.30 7:47 PM
(112.153.xxx.24)
정말 싫어요...
갓난 아기들은 그래도 낫습니다. 물론 그 아기들이야 엄마에게 끌려와서 있는게 괴롭겠지만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 풀어놓고 수다 삼매경~
애들은 돌고래 괴성 지르며 뛰어다니고...
적어도 거기서 노트북 들여다 보는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는 안주잖아요
거기서 책 보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시끄러운거(음악소리 이야기소리) 감안 안하고 오겠어요??
47. ....
'12.10.30 7:53 PM
(112.153.xxx.24)
자주 가는 커피빈 매장..
무개념 유모차 부대 엄마들 땜에 요즘은 그냥 테이크 아웃 하고 나옵니다.
전 카페 소음 좋아하는데....카페가 아니고 유아원인가
대체 그 어린애들이 거기서 뭘 하고 견딜거라고
그 애들 데리고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지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도통 이해가 안가요
갓난쟁이들이 힘들어서 울고 불고....정말 이기적인 엄마들
48. ....
'12.10.30 7:54 PM
(112.153.xxx.24)
그리고 여기서 캐리 브래드쇼가 왜 나오나요???
애 울리면서 커피 마시는것 보단 낫겠네요
49. ......
'12.10.30 8:04 PM
(175.120.xxx.108)
원글에서는
==================
그런데 갓난 아이 칭얼 거리는 소리가 5명이 번갈아 하니
점점 짜증이 났어요.
그리고 한명 두명 번갈아서 서서 왔다 갔다를 하는데..
책을 보고 집중을 한다고 해도 그 느껴지는 동선이란..
그것을 정말 번갈아서 3명이 했다가 2명이 했다가..
어른들 수다 소리는 아예 들리지도 않고 아가들 칭얼거림은 계속..
어른들 수다 소리도 만만치 않게 컸는데...
==================
저 정도라면.............
저라면 감수해요..
왜냐면 도서관이 아니니까요..
50. 솔까
'12.10.30 8:05 PM
(61.109.xxx.156)
아무리 얌전한 아기든 뭐든 얘기엄마들...커피숍 오는거 별롭니다.
아가씨 두명이 실컷 떠드는 소리가 낫지 조그만 소리라도 얘기들 칭칭거리는 거며
유모차 등등 ...민폐죠.
51. .....
'12.10.30 8:09 PM
(112.153.xxx.24)
전 도서관이 아니어도 감수하기 싫네요
거기서 잡지 몇쪽 읽는다고 남에게 피해주는거 없는데
애 칭얼거리는 소리 (이거 얼마나 듣기 싫은줄 아시죠) 참아가며 커피 마셔야 하나요??
애가 괴롭든 말든 자기 커피 즐기겠다고 있는 엄마들이야 알바 없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칭얼칭얼 엥엥 엄마아아
노트북 들고 앉아있는것도 꼴불견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 자신에겐 엄청 관대하네요
52. ,,,
'12.10.30 8:10 PM
(119.71.xxx.179)
까페 주인들 힘들겠어요..밖에서 봐서 시끄러울거같으면 안들어가게되요
53. 33
'12.10.30 8:14 PM
(1.231.xxx.137)
졸라 이기적인 글많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는 칭얼되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애기 갖은 부모, 가족들은 외출 하면 안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받아드려야지. 심하고 부모가 방치하면 뭐라고 하면되고.
하여간 아휴.
54. 아. 진짜...
'12.10.30 8:15 PM
(124.49.xxx.196)
아기 데리고 커피전문점도 못가고.
애엄마들은 집에만 박혀 있으란 애기인가요?
애들데리고 잘 없는 키즈까페 일부러 찾아가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요. 다섯명이서 한번 우연히 뭉쳐서
애기할곳 마땅치 않으니 간거겠죠..
그 엄마들이 매번 가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한번 가고 나면 본인들 힘들어서 두번세번은 안갑니다 걱정마삼
55. 33
'12.10.30 8:16 PM
(1.231.xxx.137)
아주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다. 어디 가든 나가라고 문전박대 당해라 니들 똑같은 마인드 갖은 사람들 한테
56. 나참.
'12.10.30 8:22 PM
(124.49.xxx.196)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해서 애 낳으면
커피숍도 못가고,
오늘 어떤 글 댓글에는 엄마가 아프면 애한테 평생 트라우마라니. 어쩌니.
애엄마는 아파도 안되고
답답하고 사람들 만나고 싶어도, 공공장소도 가면 안되고,,
그럼 뭐 갓난아기를 데리고 다니지.
집에 두고 혼자 나올수도 없는데,
진짜 민폐네 뭐네.. 나참 치사해서 애도 못키우겠네요.
젊은 아가씨들.. 결혼해도 애는 낳지 마삼.
그리고, 인간의 3대 희락중 하나가 수다 떠는겁니다.
갓난아기랑 수다 도 못떨고,,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 칭얼거리는 애들 안고 달래 가면서 거기 붙어있었겠어요.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57. 음
'12.10.30 8:26 PM
(125.177.xxx.54)
원글님은 북카페로,
저 엄마들은 키즈카페로.. ㄱㄱ 하면 되겠네요..
58. .....
'12.10.30 8:28 PM
(203.248.xxx.70)
자기애가 떠드는게 남들한테 피해된다는데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남들한테 이기적이라고 되려 욕하고
당연히 받아들여야된다는 사람들은 참...
이러니 애들이 떠들어도 다 옆의 사람들이 이해해야되고
그렇게 자란 애들은 자기 행동이 민폐인지도 모를테고
무개념 엄마들, 민폐 애들이 끊이지않은 이유가 있네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요.
이런 젊은 엄마들이 나이들면 공공장소나 지하철에 죽치고 앉아서
너도 늙어봐라고 민폐 끼치겠죠.
59. ....
'12.10.30 8:29 PM
(112.153.xxx.24)
수다 꼭 커피숖에서 애 울려가며 떨어야되는거군요?
이기적인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저도 애 키우지만 민폐 끼치는거에 당당한 엄마들 정말 놀랍네요
60. .....
'12.10.30 8:31 PM
(124.49.xxx.196)
민폐도 민폐 나름이죠. 어쩔수 없는 상황과,
애 방치 하는거랑 같나요?
이런식이면, 진짜 애 엄마들은 아무데도 못가겠어요.
공공 게시판에서 툭하면 공공연히 욕하면서
자신에게 방해 됐다고, 올라오는 글들.
이기적인 생각들고 짜증납니다.
61. ....
'12.10.30 8:32 PM
(112.153.xxx.24)
거기서 수다 삼매경에 애들 꼼짝 못하게 잡아 놓는게
애 방치하는거랍니다.....
62. 애기엄마가 죄인이네
'12.10.30 8:45 PM
(117.111.xxx.221)
애기엄마들은 커피숍도 식당도 대중교통도 뭐든
이용하면 민폐쟁이로 욕먹는군요.
애를 달랜다고 왔다갔다했다고도 거슬린다고하니..
왜 꼭 이런글의 비난대상이 애기엄마들이에요?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젊은사람들도 많고
지인이 커피숍하는데 아줌마들은 금방 나가서
매출올리고 순환 빠르다고 좋아하던데요.
커피한잔 시켜놓고 몇식난씩 책보고 노트북하면서
죽치고 앉아있는 젊은 아가씨들이
젤 짜증난다던데..
63. 오메...
'12.10.30 9:08 PM
(203.152.xxx.186)
애기 데리고 커피숍 자주 가는 애기엄마들 단체 출동하셨나...
얼마전에 올라온 비슷한 글에
" *세 이하 애기 엄마 출입금지 " 카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하니
찬성하는 댓글이 주르륵 달렸었는데...
64. .....
'12.10.30 9:17 PM
(203.248.xxx.70)
애기 엄마가 욕먹는게 아니라
자기 애들 단속안하는 민폐쟁이 애엄마들이 욕먹는거죠
애가 칭얼거려도 밖에 데려나가는 사람은 열에 하나 정도
심지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괴성을 질러도
건성으로 한 번 말리고는 그걸로 자기 의무는 다 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죠.
65. 아몬드봉봉
'12.10.30 9:28 PM
(118.220.xxx.106)
공공장소에서 예의 문제인데...
그냥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 누가 더 민폐인지 생각해보면 간단할 것 같네요.
66. 이기적인 엄마들
'12.10.30 9:38 PM
(112.153.xxx.24)
솔직히
다른 사람들 피해 주는건 둘째 치고
애기들은 무슨 죄에요? 거기서 우는거 얼러 가며 엄마 스트레스 쌓일까봐 수다 떨라고
이해해줘야해요?
정말 잠깐 들러서 커피 사고 딴곳으로 이동하는것도 아니고
유모차 우르르 대놓고 애들 울리고 정신없이 수다 떨고..
아무것도 할것 없는 곳에서 뭐하고 있으라는거에요 애들 보고
알록달록 예쁘게 입혀서 커피숍으로 우르르
애가 무슨 액세서리인줄 아나..
67. 일부러
'12.10.30 9:57 PM
(99.227.xxx.227)
댓글달려고 일부러 로긴했네요.
오래 애기 엄마들중 일부는 임신이나 애있다는 이유하나로 뒤에 일은 생각않하고 행동하시는거 같아요.
애기 엄마들 까페에 오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서 애들 단속좀 하고 공공장소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교육좀 시키면 저런소리 나오지 않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투섬어쩌고가 생겼는데... 세상 난리난리 이런 나리가 없어요.
유모차로 막아놓고... 애들은 애들끼리 한테이블 차지하고 앉아서 레몬물 떠다나르면서 까펫에 엎지라고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느데 엄마들은 엄마들대로 한테이블 차지하고 앉아서 전혀 신경않쓰고 수다삼매경입니다.
넓은 이층매장에 이런 테이블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참 업주입장에서 짜쯩난다 싶겠더라구요.
68. 저도
'12.10.30 10:13 PM
(122.40.xxx.97)
아이있지만.. 우는 아기 그냥 보면서 사진찍는 젊은 여자들 보고 있음 짜증이 나더군요.
얼마전 남편과 둘이 차 한잔 마시러 좋다는 곳엘 시간내 들렀는데..
어린아이를 데리고 여자 둘이 옆에 있었는데 아기는 안아달라 마구 울고 여자 둘은 아이 보면서 웃으며 사진찍고...-.-; 진짜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조금있다 아이를 안기는 하더군요.
그러나 곧.. 아이 내려놓고 아이 앞에 유리컵을 두어서 커피 머그를 깨뜨리고... 미안해 하고 본인들이 치우려고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좀 생각이 부족해 보여서 별루였어요.
아이 어릴땐 조용해야 하는곳은 잘 데리고 다니지도 않았고. (물론 답답하고 나가고 싶죠.)
아이가 남들에게 방해나 소음이 생기면 바로 데리고 나왔어요. 제 아이여도 아이의 칭얼거림이 싫은데
남들에겐 오죽하겠어요. 나좀 수다떨고 하자고 내 아이 남에게 눈총받고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았던 맘이 더 컸지요. 애 엄마들 애 있어보라는 말 많이 하는데... 그냥 사람나름이예요.
69. 오즈의 마법사
'12.10.30 10:25 PM
(1.238.xxx.172)
예의 운운하시는 분들 계신데...
5명이면 시끄러웠을 법도 하지만 예의와 더불어 관용도 좀 필요하지 않나요.
사실 본인입장에서 쓴 이 글로만 봐서는 동의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하지만
일단 애완동물 금지처럼 애기들 데리고 들어가는게 금지 된 것도 아니고...
제 생각에 까페는 일반 음식점 처럼 먹는 것 외에도 수다 떨고 , 친목도모를 위한 목적이 많이 강하고요...
글쓴분도 만약 다른 분들과 가서 얘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거슬릴 정도였다면 문제지만.
책읽는데 집중이 안된다는건... 좀 그래요.
70. 오즈의 마법사
'12.10.30 10:28 PM
(1.238.xxx.172)
예의는 필수고, 관용은 선택이니까... 글쓴분이 잘못됬다 할 수는 없지만... 애기엄마 입장에서는 좀 야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아기가 9개월이라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 가거든요. 위에 덧글에도 있지만 그 분들 자주 가지도 않을꺼에요. 어쩌다 만나서 갔을듯.
저도 엄마들 만나보니 결국 각자 집에서 돌아가면서 만나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71. 우측안타
'12.10.31 12:10 AM
(180.64.xxx.211)
애기엄마들도 그 카페 티라미스를 아주 좋아하나보죠.
72. 분위기
'12.10.31 12:56 AM
(211.187.xxx.239)
백화점에 있는 스타벅스같은 곳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아이 데리고 굳이 분위기 따지면서 조용하고 좋은곳 찾는거 좀 그래요..
물론 아이엄마도 분위기 좋은곳에서 커피 마시고 싶고 마실수 있어요..
그건 혼자 유모차 끌고 조용히 아이재우면서 쉬거나.. 아이는 우유먹이고 엄마도 한숨 돌리고 그러면 뭐라고 하는 사람이 나쁜거죠..
근데 다섯명이 우루루 들어가면 그 좋은 분위기를 다 버려 버린다는거 모르나요?
가끔 아이데리고 온 친구 만날때 굳이 조용하고 좋은곳 찾아가는데..같은 테이블에 있는 제가 다 불편해요..
주변사람들이 싫어하는거 마구마구 느껴져요..
아이도 힘들어 하고..
여럿이 만나 커피마실땐 적당히 이야기 하기 편한장소에서 하시고..
분위기 좋은 곳은 아이 맞기고 남편과 가던지..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굳이 귀한 내새끼 남에게 눈치보이게 할 필요 있어요?
73. ve
'12.10.31 1:10 AM
(125.137.xxx.15)
아기엄마들...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요즘 대체로... 안하무인... 무개념녀들이 많아요...
내돈내고 왔으니.. 시끄럽던지말던지...
애들이보고 자라요...
다른 사람은 전혀 배려하지않는 방치... 너무나 많이 봤어요...
내눈에 이쁘다고 그 아이들이 남의 눈에도 이쁠거란 착각 버려야해요...
속으론 다 욕합니당...
아기가 다 소중하시지않나요? 저같음 내 아이를 고운 눈으로 보지않을곳엔
철저히 애들 관리를 하던지 아예 데리고 가지않을것 같아요...
관용...은 이럴때 하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아기들과 갈땐... 키즈카페를 가면... 될것입니당...
74. ㅇㅇㅇ
'12.10.31 1:31 AM
(121.144.xxx.222)
애기들을 아무리 얼르고 달랜다 한들 애기들이 한번이상 칭얼거릴거 생각하면 카페에 애기엄마 안왔음 좋겠어요.
당연히 성인들의 수다와는 차원이 다른 소음이라 넘 거슬려요.
오고싶으면 애기를 맡기던지, 요즘 보육시설 보조금 많아서 일찍들 어린이집 보내더만요.
근데 더 싫은건요...
책이나 노트북 아이패드 들고 혼자 창가자리 전망좋은곳에 터잡고 안가는 사람예요.
둘이상만되도 이해하는데 혼자 좋은자리 차지하고 저러고 있으면 넘 싫어요.
75. ...
'12.10.31 2:51 AM
(66.183.xxx.117)
아이고 노트북이고간에 공공장소에서 옆에 피해주는 소음은 자제하고 피하는게 맞죠. 떠들라고 있는 전용 공간 아니면요. 심지어 레스토랑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소리지르고 비명지르는데 데리고나가서 달래지 않는 부모들, 가만두는 부모들보면 화가 납니다. 조용히 칭얼거리는 아가들은 괜찮습니다. 또는 떠들고 그럴때 부모님이 컨트롤하시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옆에 사람들 피해가가 하는건 아니지요. 제가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그런지... 암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76. ㅇㅇㅇ분
'12.10.31 4:25 AM
(182.48.xxx.5)
왜 책이나 노트ㄴ 않북 아이패드 들고 혼자 창가자리 전망좋은곳 터잡고 안가는 사람이
싫으시나요??
그 사람이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뭐, 넘 싫을 것까지야...
77. ......
'12.10.31 4:40 AM
(188.174.xxx.110)
서빙하는데 제일 싫은 사람이 애기엄마들이예요
뛰는 아이 잡지도 않고 상은 다른 상보다 10배 이상 어질러 놓고
뭐 달라는것도 많고 오래 앉아있고
78. 그럴땐
'12.10.31 4:46 AM
(115.23.xxx.125)
원글님이 테이크아웃해서 집이나 도서관으로 고고~~
원글님 같은분 정~말 짱증나요!!
어린 아기들 데리고 콧바람쐬러 추운데 어딜 가나요? ㅠ.ㅠ
그런것도 배려 못하는 분들...미래에 며느리봄 밉상이랍니다..
79. mm
'12.10.31 6:32 AM
(206.83.xxx.110)
아기엄마들이 댓글 많이 달았나보네요
남의 애기 우는 소리 진짜 귀아퍼요 배려도 참을만 해야 배려하지...
80. 훠리
'12.10.31 8:23 AM
(116.120.xxx.4)
커피숍에서 노트북가지고 가면 캐리브래드쇼따라하는사람되는건가요ㅋ
참 비아냥도 가지가지22222222222222222
진짜 요새 젊은 애기 엄마들...너무 개념없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격은 아기 엄마들은 그래도 아기가 울면 어르고 달래기라도 하죠.
어디서든 타인배려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책보려면 도서관이나 집에 가라니...
진짜 어이없어서...
그렇게 따지면 그 애엄마들도 그냥
그 중 한 가정집에서 모여서 애들 다 데리고 수다떠는게 더 좋겟죠.
아이고 노트북이고간에 공공장소에서 옆에 피해주는 소음은 자제하고 피하는게 맞죠.
떠들라고 있는 전용 공간 아니면요.22222222222222222222
81. ....
'12.10.31 8:54 AM
(112.153.xxx.24)
누가 누구 보고 테이크 아웃하래...
어쩜 이렇게 남 피해주는거에 당당하죠???
어린 아기들 데리고 어딜 가냐니?? 커피숖이 아기들 보금자리에요??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커피숍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네요
오히려 책 보며 커피 마시는걸 비정상이라고 하며 도서관에 가라니..
어이가 없어서
커피숍에서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자제하라는게 무슨 애엄마는 어쩌고 타령입니까?
어제 동탄에 있는 쇼핑몰에 들렸다가 거기 커피빈을 들렸는데..
완전 아수라장...조막만한 아이들 매장을 운동장 처럼 뛰어다니고 괴성을 질러대는데
자기들끼리 얘기에 빠져서 상관도 안함.
애들 칭얼댈때마다 집에서 싸온 귤이며 유기농과자 테이블 위에 핑거푸드 처럼 다 깔아놓고 먹이고
아기띠한 아이는 불편해서 우니까 온매장을 돌아다니며 달래느라 서성서성
애도 생각 안하고...
커피 매장의 다른 사람들도 생각 안하고...
오직 본인들 욕구만 생각함
그런거 배려 못하는 사람은 미래에 며느리봄 밉상이라구요??
누가 밉상 진상 될지...자기 밖에 모르는 애 엄마가 애도 그렇게 키우고 자신도 나중에 나밖에 모르는
시어머니 되어있겠죠.....
애 키우면서 다 그렇지 않거든요 ...
애 낳아서 키워보니 더 이해못하겠어요 저런 엄마들
그냥 이기적인 애가 커서 결혼하면 이기적인 엄마 되는듯
우리 애는 추운데 콧바람 쐬러 어딜 가냐니 그걸 말이라고...
갓난쟁이들이 참 커피숍 가서 바람쐬고 싶겠어요?
82. 오드리82
'12.10.31 8:59 AM
(211.40.xxx.202)
요즘 애기엄마들 개념없다2
임신하고 애키우는 엄마들..정말 엄청난 이해심을 요구하는데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내 애도 아니고..
제발 까페말고 집이나 놀이터나 키즈까페가서 떠드세요.
델코온 애기들두 맘껏 뛰어다니고 울수있게.
제친구도 유모차세대끌고 식당가려했는데 주인이 못들어오게 햇다길래
내가 주인여도 한테이블에 유모차 세대 끌고들어와 통로 다 막으면 싫겠다했어요.
까페주인도 애기엄마들 싫어하고 알바생들도 앞뒤 안보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 애들 싫어합니다.
주변에 다른테이블 손님들도 마찬가지구요.
댓글달려고 아침부터 로긴했네요.
우리나라도 유아동은 출입금지시키는 까페 생겼으면 좋겠어요.
83. 여기
'12.10.31 9:01 AM
(180.182.xxx.161)
댓글들을 보니 왜 요즘 아이들이 그렇게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공공예절이 없는지 알 것 같네요. 결국 아이들은 그 부모가 하기 나름인 듯.
84. **
'12.10.31 9:12 AM
(119.67.xxx.75)
저도 딱 고만한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많은 분들이 논점을 벗어난 듯 합니다..
저 상황에서는 아기엄마들이 심한 것 맞지요.. 도서관에서 보라느니 북카페를 가라느니....
카페에 유모차 부대들 기본 에티켓만 지키면 누가 뭐라하나요?
법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우리가 상식으로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잖아요...
85. ...
'12.10.31 9:19 AM
(211.234.xxx.200)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점주 입장에서 원글님보다 매출 올려주는 아기엄마들이 더 좋다고요? 뭐든 다 돈이군요. 그런 분들은 가게하면 입구에 단체손님만 받는다고 안내문 붙이세요.
원글님을 탓하시는 님들. 우리 최소한의 기본 예절은 지킵시다!!!!
86. 하다하다
'12.10.31 9:25 AM
(118.43.xxx.80)
커피숍서 노트북 켜면 바로 뉴요커인 거로군요.. 그런데 뉴욕에 있을 때부터 와이프 때문에 몇 번씩 섹스 앤 더 시티를 복습했지만 정작 캐리가 커피숍에서 노트북 꺼낸 장면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만?
전 납기 지키느라 하루하루가 전쟁인 프리랜서입니다. 국내외 업체 다 거래하기 때문에 일하는 시간이 밤낮 대중없구요. 그래서 집에서 일하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거나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밤에 일하다 졸리거나 하면 커피숍에서 종종 일합니다. 도서관은 제 스타일에도 안 맞고 (너무 조용하면 오히려 집중이 안 돼서) 시간 제약도 있고 멀기도 하고 해서 커피숍이 더 편합니다. 남들 눈 신경쓰면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그렇게 가지는 않겠죠? 자기가 보는 세상이 다 일 거라고 믿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편협해 질 수 있는지..
그리고 가끔 저처럼 일하시는 분이나 노트북, 책 꺼내서 서로 의논하면서 과제하는 학생들도 보는데 그런 생각은 꿈에도 안 듭디다.
그리고 원글님 말씀하신 문제는... 개인적으로 저야 웬만해선 지장을 안 받습니다만... 엄마들이 다른 사람도 자기와 같은 수준으로 아이에 대해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이해해 주길 당연하다는 듯 바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살아가는 데 서로 이해가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피해를 주면서 이해를 당연한 듯 바라면 안 되겠죠.
87. ㅎㅎ
'12.10.31 9:30 AM
(211.202.xxx.15)
북카페와 베이비카페 필요의 충돌?ㅎㅎㅎ
원글님 짜증난 것도 이해가지만 님도 조금만 이해심을 발휘해 주세요. 애 키워보셨다면 그맘때 애랑 둘이서 얼마나 답답한지 아시잖아요. 말도 안 통하는 애 하루종일 붙잡고 있으면 절로 우울증 올 것 같은 기분... 그렇게라도 해서 푼다고 생각해 주세요. 미혼분이면 더더욱 이해 가는데 님이 이미 지나온 세월인데 좀 각박하시다 싶기도 하고요.
88. 끔찍한 민폐덩어리
'12.10.31 9:34 AM
(175.197.xxx.100)
저 식당하는데요
유모차부대 진짜 안왔으면 좋겠어요
폭탄맞은듯한 테이블..어른3명+아이3명 오면 3개만 시키고 더달라는건 왜이리 많은지(밥..반찬..)
그것도 참을만 한데 다른 손님들이 싫어해서요
애들 돌아다니고 난장판이면 다시 나가는분들도 있어요
89. 엄마들이
'12.10.31 9:41 AM
(125.186.xxx.25)
엄마들이 좀 쎈스가 없는것 같아요
저도 애기엄마지만..
아이 어릴땐 일부러 그런곳은 피했어요
왜냐면 애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니
일단은 그런곳이 조용한곳인데 아이 잡으러 다니는 내모습도 좀 웃끼고
식당이나 레스토랑, 특히 조용함이 주특색인곳엔 윗분말대로
유모차부대나 아이들 동반 엄마들 꺼리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전 아이 어릴땐 그냥 주구장창 키즈까페만 갔었네요..
이러니 엄마들의 돌파구는 점점 없어져서
우울증이 심해지나봐요..
키즈까페가 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90. 애고
'12.10.31 9:44 AM
(219.251.xxx.247)
사실 카페는 조용한 분위기로 가는 거지, 단지 커피만 먹으러가는 건 아니지 않나요. 사실 애기 엄마들도 그 분위기 때문에 카페에 가고 싶어 모인거구요. 그런데, 그런데 다른 사람도 그런 분위기 때문에 카페에 간다는 걸 생각하면 애기 칭얼대는 소리, 그것도 아이 하나가 아니라 다섯이나 있다면 분명 민폐맞습니다.
아무리 많이 매상을 올려줘도 손님 입장에서 저 카페는 걸핏하면 애기 징징거리는 소리 나는 분위기랑은 꽝인 카페이다란 생각이 들면 다음에는 안가지죠. 저도 애둘 다 아직 유치, 초등이지만 원글님 말씀에 공강하구요. 아기 엄마들 아이 키우며 정말 힘들고, 정말 분위기 있는 카페가서 여유있게 차한잔 하고 싶은 심정 다 이해하고 저도 그랬지만, 최소한 그런 분위기가 다른 사람도 간절히 원하는 거고, 자신으로 인해 망처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잠지 아이 큰 뒤로 미뤄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91. 원글님한테
'12.10.31 9:48 AM
(203.142.xxx.231)
왜 뭐라고 하시는지.. 오히려 요즘 카페는 책읽고, 컴하고.. 그렇게 하라고 와이파이도 연결해주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이러는 저도 카페베네도 일년에 몇번이나 가는..카페는 거의 가지 않는 사람이지만, 애기 들처업어야 할정도의 어린아이 엄마들은 서로 상대방집에 놀러가거나,키즈카페에 가야 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5명중에 아이 엄마가 한두명이라면 또 다른 사람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올수도 있지만, 5명 다 애기엄마면 당연히 키즈카페를 가셔야죠
92. 테이크아웃은 적반하장
'12.10.31 9:57 AM
(211.246.xxx.148)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애기 엄마들 개념없다에 한표 추가요. 배속에 아이 가졌을때부터 아이가 듣는다고 영어 공부까지 하는 엄마들이니 아이가 보는데서는 더 언행을 조심해야지요. 그렇게 주변 사람 배려 안하고 커피숍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도서관이나 옷가게나 엄마들이 가는 어느 곳이든 아이들을 우르르 데리고 가면서 모든 장소가 다 자기들 놀이터마냥 생각하고 당당하면 안되지요.
93. ..
'12.10.31 10:04 AM
(112.148.xxx.220)
저도 댓글 달려고 로그인해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이지만
배려심없게 시끄럽게 구는 민폐는 안되지 않나 싶어요.
세계 어딜가도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우당탕 뛰어다니게 놔두는 거...
경제력 낮은 몇몇 국가들 제외하면 우리나라밖에 없더군요.
북미나 유럽은 아이들 체벌 안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이가 까페에서 조금 울고 칭얼댔다고 화장실 데려가서
약속한대로 핸드백에서 빗이나 종이 만 거 꺼내서 엉덩이 때리는 미국 아줌마들 꽤 많이 봤어요.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폐를끼치고 있는데 너도 나중에 당해봐라 하는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세계 어딜가도 아이들 우당탕 뛰어다니게 놔두는거... 흉 잡힐 일 맞아요.
영어공부 열심히 시켜서 글로벌 인재로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 여기 많던데
왜 이런 기본적인 교육은 안 시키시나요? 챙피하네요.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부모들 시민의식이 그거밖에 안되지 싶어요.
억압적인 군부정권하에 급격하게 고도성장을 한 탓에
경제력은 많이 나아졌지만 기본적인 매너나 문화적 정서나 시민의식이 그만큼 성장을 못했죠....
까페나 음악회나 레스토랑 같은 공공장소임에도 조용해 해야할 암묵적 룰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 뛰어다니게 놔두거나 칭얼대는거 받아주는 분들 보면 아이 부모의 사회적 계층이 어느 정도겠구나
가늠하게 되어요. (마땅히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이런 표현 죄송합니다)
저번에 82에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링크겁니다.
댓글에 보면 아이가 칭얼대서 레스토랑에서 식사 나오자마자 먹지도 않고 나가는
유럽에서의 경험담도 나오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87263&reple=9080756
94. ..
'12.10.31 10:11 AM
(122.45.xxx.22)
동탄가니깐은 낮에 카페투어하는 유모차부대 많더라구요
밖에서 보고 그런사람들 와글대면 자연스레 발길 돌려지게 됌
95. ,.....
'12.10.31 10:37 AM
(118.131.xxx.19)
아이와 카페서 왁자지껄 하는것도 문제지만...(남에게 피해를 줄 정도의)
거기서 책 못읽게다고 뒷담화 하시는 원글님이 더 이상함...
혼자라 다른데 옮기기도 쉽고(애기엄만 아이+엄마 옮기기에 인원이 너무 많음)
심지어 책도 읽으신다면서... 나오시면 될거를...
저도 책읽어봤는데.. 집중하면 책 읽히던데....
96. ...
'12.10.31 10:49 AM
(210.94.xxx.89)
덧글들이 참... 야박하시네요. (원글 말구요)
의외로 키즈까페, 베이비까페 별로 없지 않나요.
애기 엄마들이 많은 주택가 주변 까페라면 좀 그런 분위기가 되고...
도심가 젊은 사람들 많은 까페들은 또 그 나름대로 시끄럽구요...
애기들 출입금지 시켰음 좋겠다는 둥... 요즘 애기 엄마들 개념없다는 말처럼... 요즘 세상 참 각박하네요...
미혼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애기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알 법도 한데...
5명이서 저정도면 본인들도 어느정도하다가 지쳐서 다른데로 갔을거같은데.. 계속 그랬다면 민폐긴해요. 그 까페 분위기를 거스를 정도였다면.
근데 댓글들 분위기는 본인들이 겪었던 최악의 경험을 끄집어내서 그 경험을 토대로 너무 막말하시네요.
해외 사례까지 나오고... 애들 교육까지...
그런데 원글이 쓰신 애들은 말길 알아듣는 아동들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 1~2살 애기들이 공공장소니 칭얼거리지 않을까요...
암튼 원글과 다르게 댓글들이 너무 거창해지네요.
97. 아 정말
'12.10.31 11:00 AM
(14.52.xxx.74)
왜 이렇게 수준이 갈수록 땅을 파고 들어가나요?/
원글님의 글을 잘 이해하세요.
각자 자신의 목적이 있어서 까페에 가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잖아요.
남한테 피해를 주고 있으면서 나만 행복하면, 내가 많이 팔아주니까 어떤 행동도 용서된다는 개념은
어디서 나오는 용감함입니까??
책 읽으려면 도서관으로 가라는 분들~~
정말 단순하십니다.
애 데리고 어디든 가도 됩니다.
애 엄마들도 사람이니까.
근데 적어도 나의 행동으로 인해 남이 피해를 보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쯤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심이 어떠실지요??
왜 모두가 애 엄마들은 배려해야만 한다고생각하나요?
밥 먹는데 기저귀 가는 것도 당연하고 젖내놓고 젖물리는 것도 당연하고,
왜 들 그렇게 뻔뻔하게 구나요?
포인트는 남을 배려하자 입니다.
그래야 애 엄마들도 배려 받을 수 있는 거에요.
98. 유모차
'12.10.31 11:01 AM
(70.251.xxx.183)
저 미국에 사는데요...
한국엄마들 미국에 와서도 똑같이 애들 돌아다니게 하고 수다 삼매경인 엄마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왜 그리도 유모차는 큰지....
그리고 도대체 왜 뭐땀시 그 큰 유모차는 끌고 들어오는지 이해가...
아가가 자고 있을때는 이해해요...
목 못가누고.. 못 앉는 아기들은 카싯에 들고 와서 슬링에 놓으면 되고
어느정도 몸 가누는 아이들은 하이체어에 앉히면 되는데...
유독 한국 아가 어머님들만 그~~~ 큰 스토케 유모차 끌고 들어오더라구요..
위쪽에 어느분이 혼자 와서 커피랑 케잌 드시면서 책 읽는 사람보다
유모차 부대 5명을 반긴다는 말은 님의 착각 이십니다..
저 한국에서도 작지만 가게 했었고 여기서도 하지만...
그런 유모차 부대 오면 그 주변 테이블은 못쓰는겁니다..
시끄럽기도 시끄럽지만.. 공간도 없구요...
물론 아기 엄마들도 수다도 필요하고.. 하지요
맨날 집에서 애만 보면.. 정상적인 생활 할수 없을겁니다...
근데 서로 배려해야지요... 요즘 보면 애긴데 어쩌라고 하는 경향들이 있는것같아서 참.. 답답하더라구요..
식당이건 어디건.. 아기가 계속 울고 보채고 한다면.. 그만 접고 집에 가야하는거지요..
그렇게 애가 보챈다는거 아기도 그 상황이 맘이 안든다는것 아닐까요...
엄마의 여가도 좋지만.. 그만 접고 집에 가는것이 부모로서 어느정도 감수해야되는 희생이 아닐까하네요..
99. 오죽하면
'12.10.31 11:07 AM
(61.73.xxx.48)
저도 아이랑 둘만 집에 갇혀 있으면서 "성인 사람"과의 수다를 갈망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그 엄마들이 이해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불편했던 것도 공감해요. (저도 요즘은 아이들 기관 간 사이에 자유시간을 누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원글님이 느낀 불편함 때문에 아이 엄마들이 카페에 다니면 안된다고 논리가 발전되어 가는 건 곤란하네요.
그렇다고 아이 엄마들을 옹호하며 "불편함도 느끼면 안 된다"라고 계도할 일도 아니에요.
그냥 원글님과 아이엄마들이 하필이면 그 시간에 그 카페에서 만났을 뿐입니다. 과격하게 말하면 원글님이 재수가 없었을 뿐이고, 아이엄마들은 모처럼 수다 좀 떨어 기분 전환이 됐겠네요.
원글님은 재수없었다고 불평할 수도 있고 공감도 가지만
앞으로도 재수없어질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엄마들을 카페 출입을 금하실 순 없을 거예요. 그러면 안 되기도 하고.
100. 엄마
'12.10.31 11:24 A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만 읽으면서 원글님 짜증날 수도 있겠다.. 엄마들, 어린애들 데리고 카페에 모여서 수다떨고 싶을 수도 있겠다.. 다 이해는 되는데, 도대체 어린 애들은 엄마들 차마시고 수다떠는 동안 뭘 하란 말인가요.. 그냥 인형처럼 가만히 앉아 있어야하는건가.. 아기들끼리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얌전히 놀아야하는가.. 부산하고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잠만 자야 하는건가.. 도대체 뭘 하란 말인가.. 그냥 아기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기한테 참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01. ////
'12.10.31 11:41 AM
(88.217.xxx.94)
외국 어딜 다녀도 찻집에 애기 단체 몰려와 떠들고 울고 불고 하는건
딱 한번 봤어요 그것도 찻집 아니구
버스 안이었는데 제 3세계 국가 말도 안 통해보이는 무상식적인 사람
처음엔 좋게 말하다가 나중엔 운전사가 거의 폭언에 가까운 말을 하는데도
웃고 떠들고
지금 애기 엄마들 애 낳은게 유세인가요
애 낳으면 시모가 뭐 해주고 해야 된다는 소리에 기암했어요
식당에 정말 스토케 한가운데 차지해주시고 사람 칠듯이 밀어대구
5명 와서 2개 시키는건 기본 밥도 공짜로 달라 반찬 리필 끝없이 해달라
국물달라 휴지 다 뽑아쓰고 밥풀 다 상에 발라서 짓이겨 놓고
숟가락통 다 뒤집어서 애가 갖고 놀게 만들고 시끄럽고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어요
이 심각한 증세가 해가 가면 갈수록 더 늘어난다는거
무식한 한 애기 엄마가 하는일을 과장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102. ............
'12.10.31 11:45 AM
(110.76.xxx.9)
아파트 주변이나 초중고등 주변 카페에 애들 유치원, 학교 하교시간전엔 안가요.
애기 엄마들도 많고, 모임하는 여자분들도 많고.
조용히 음악들으며 커피마시거나 뭐 읽고 싶어서 가는 카페는 대학가나 상업지구 쪽으로 가셔야...
103. ^^
'12.10.31 11:57 AM
(180.70.xxx.134)
책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경우는 옆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거예요.
테이크아웃해가서 공원에서 마시등가 해야지요.
아이5명이있었다면 그 카페는 초토화되었겠네요..
주인도 엄청 싫어하구요..카페분위기 완전 흐려놓는겁니다..그애기엄마들...ㅠ
104. 민폐를 민폐라 못느끼는
'12.10.31 12:04 PM
(141.223.xxx.32)
이런 정도의 인성을 지닌 사람들을 양성한 것이 바로 우리나라 교육실정 환경인거같습니다. 공공예절에 대한 교육도 없고 가정교육이 소홀하니 그저 학교에 다니면서 셤만 잘보라고 하면서 키워놓으니 자라서 이런 사회 구성원이 되는거죠.
105. -_-
'12.10.31 12:13 PM
(180.66.xxx.193)
1. 유모차를 통로에 두게 하는 식당은 본적이 없습니다. 접어서 치우거나 다른 곳에 보관하게 해주었습니다.
2. 최대한 조용히 밥먹게 하고, 많이 울거나 떼쓰는 경우 식사 중단하고 일어섰습니다.
3. 아이로 인한 주변에 피해를 최대한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천적으로 아이를 케어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와 노력에 대해 폄하하고 짜증내던 분들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외국이랑 비교하신 분 계시는데,
애엄마에 대해 한국보다 많은 배려를 하는 곳이 일명 선진국이라는 곳이였습니다.
이런게 마인드의 차이라는 거구나를 느꼈더랬죠.
106. 불편함
'12.10.31 12:30 PM
(180.70.xxx.136)
저 애 엄마에요. 애와 놀러다니는 거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커피숍이 애 데리고, 그것도 여럿이 다 같이 갈 곳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연령대에 맞는 장소가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의 스타일에 맞는 장소가 있구요.
젊은애들 삼삼오오 모여앉아 욕 50% 이상 섞어쓰면서 소리지르는 커피숍도 그래서 안좋아합니다.
맞아요. 커피숍은 원래 북적거리는 곳이에요. 하지만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죠.
최소한 제가 원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건너편 테이블 사람이
어제 남편이랑 싸웠고, 저녁에 뭘 먹었으며, 어딜 성형했는지 알 필요는 없죠.
그런데 그렇게 사생활을 전부 들리게끔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요.
이건 저한테 엄청난 소음이거든요.
애엄마들도 마찬가지에요. 여럿이 모이면 당연히 시끄러워지죠.
게다가 아이들도 빼락빼락 울어대구요.
이 소음 역시, 장난 아닙니다.
도서관 가라구요? 아뇨. 전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고 싶어서 온 거예요.
커피숍은 그러라고 있는 곳이 아니던가요.
그리고 위에. 노트북 펴놓고 일하는 사람 캐리 브래드쇼냐고 빈정거리신 분.
저는 사무실 없고 집에서는 일이 안되어서 커피숍에 일거리 잔뜩 싸들고 가서 일합니다 ㅎㅎㅎ
도서관은 너무 갑갑해서 오히려 일이 안되더라구요.
그런 남자분들도 많고, 학생들도 노트북 많이 들고 다니던데 이렇게 꼽게 보는 분이 계실줄 몰랐네요.
107. 저두요...
'12.10.31 12:32 PM
(125.140.xxx.151)
식당엘가나 카페가나 아기부대가 있쓰면 저 안갑니다
집중이안되요 뭐든 정신사나워요..
108. 외국이요?
'12.10.31 12:48 PM
(203.236.xxx.235)
여기 외국 얘기 하시는 분들은 외국 사례 왜 얘기하는거예요? 국제 공통 카페 규약이라도 있어요?
국가마다 문화가 있고 다 다른게 당연하잖아요.
툭하면 외국 얘기 꺼내는거 우스워보이네요.
109. 그리고
'12.10.31 12:49 PM
(203.236.xxx.235)
님 맛난 케잌을 먹으며 책 읽고 싶으시면 방법을 찾으세요. 케잌 사가지고 책에 집중하고 싶은 시점에 독서실, 도서관 가시면 되겠네요.
괜한 아기엄마들 탓하지 말고.
110. 웃기네요
'12.10.31 1:23 PM
(210.221.xxx.12)
카페가 이야기하는 곳이지
떠드는 곳이란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들어 봅니다.
저도 유모차가 보이는 카페는 안들어 갑니다.
이야기 하고 만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간단한 읽을거리 가지고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곳도 카페지요
111. 루비
'12.10.31 1:49 PM
(112.153.xxx.24)
원글 좀 제대로 읽고 답글 다세요
원글님 애 엄마...거든요..?
그리고 애엄마 다 그럴거라고 생각 마세요
112. ...
'12.10.31 1:52 PM
(183.99.xxx.165)
민폐를 민폐라 못느끼는 이런 정도의 인성을 지닌 사람들을 양성한 것이 바로 우리나라 교육실정 환경인거같습니다.
공공예절에 대한 교육도 없고 가정교육이 소홀하니 그저 학교에 다니면서 셤만 잘보라고 하면서 키워놓으니 자라서 이런 사회 구성원이 되는거죠.22222222222222
113. 에구
'12.10.31 1:59 PM
(114.203.xxx.95)
저도 둘째 지금 갓 돌지난 아기엄마인데요
사실 그렇게 비슷한 월령 또래아기의 엄마 다섯집이 모이는게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예요
친구사이에 그렇게 낳기는 어렵고 아마 지역까페같은데서 만난것 같네요
암튼 그걸로 일반화시키시면 안될거 같구요
저도 오죽하면님과 같은 의견으로
원글님이 그날 재수없었다로 생각되네요
저도 그렇고 제주변의 엄마들도 그렇고 그렇게 어린 아기들의 엄마라면
보통 점심식사후 유모차에 재워눕혀놓고
낮잠 자는 시간동안 호사좀 누려보자 하고 커피 마시러 가지요
위의 다섯집 같은 경우엔 다섯명의 아기가 다같이 잘리가 없고
게다가 다섯명이다보니 수적용감함으로 얼굴에 철판 깔기로들 한것 같네요ㅎ
전 첫째때 문화센터에서 친해진 엄마랑
문화센터 끝나면 둘이 오직 식후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는 호사를 누리고 싶어서
그 동네 일대를 유모차 끌고 애들 재우러 몇바퀴를 돌았나 몰라요
유모차 문제는 맥 가지고 첫째,둘째 다 키우는데
그것도 자리 차지하고 지나다니는 사람 걸리적거릴 때도 있어 그건 죄송할 따름이지요;;;;
암튼 카페가 별일이 다 있기 마련 아니겠어요
뭔 계약들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 끌어안고 부비부비하는 커플도 많이 봤고
폰으로 계속 수다떠는 아가씨(요새는 카톡이라 조용),
예식장 있는 몰 주변 까페는 주말에 완전 시골장터 됨ㅋ
전 재밌던데ㅎ
114. ,,,
'12.10.31 2:13 PM
(119.71.xxx.179)
그분들 나이들면 까페에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셋이 나눠마시는 노인들 되는거아님?ㅋㅋㅋ 뒷페이지에 올라온ㅋㅋ
115. 아이둘 엄마
'12.10.31 2:14 PM
(211.246.xxx.144)
저도 아이둘을 키웠지만 원글님 얘기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아이가 지금은 쫌 컸고 제가 또 잡는 스타일이라
이런곳은 우리만 있는곳이 아니고
여러사람이 차 마시고 맛있는거 먹는 자리이니
소리 높여서 얘기하지말고 소리낮춰서 얘기하라고 꼭~ 몇번의 경고를 합니다..
나하고 우리애들 기분 풀자고 남한테 피해줄순 없으니까요.
엄마들 답답해하고 기분풀려고 모임갖고 만나는건 알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서 한번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한두분이 오시면 그나마 나은데~ 단체면 차라리 키즈카페가 낫지 싶네요.
저번에 약속이있어서 커피숍에 갔었는데
9명의 엄마들이 한두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2층으로 올라오는데..
정말......정말.........ㅜㅜ 2층으로올라오는 소리부터가 모든이들의 시선을 받을만하더라구요.
곧 서너살 된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그러면 안된다고 혼내는 엄마 한명도 못봤어요~
이런건 커피숍뿐만 아니고 식당에서도 장난 아니지 않나요?
애들 막 난리치고 다니면 제대로 잡는 엄마들 별로 없는거 같아요.
뛰어다니면 다른사람한테 피해는 둘째고 다칠수있는데 왜이리 방치하시는지~
116. ...
'12.10.31 2:58 PM
(116.39.xxx.183)
저도 애 둘키운 엄마지만 솔직히 내아이나 남아이나 애 우는 소린 듣기싫어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하지만 저렇게 애나 어른이나 또 주위에
민폐끼치면서까지 꼭 커피숖에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렇게 남 생각 안하는 아이엄마들 정말 이해안되요.
117. ...
'12.10.31 3:34 PM
(211.45.xxx.22)
애를 잘 돌볼거 아니면 데리고 나오는거 민폐 맞아요. 커피숍 아니라 어디라도 마찬가집니다. 울고 뛰고 하는데 내버려두는거 보면 애가 아니라 그 부모를 쥐어박고 싶어요.
118. 카페아짐
'12.10.31 3:38 PM
(125.131.xxx.76)
제가 카페합니다. 어떤 조합이건 그룹지어 시끄러운 모임은 다 비슷합니다. 이런 팀 하나 들어오면 손님들 수 확 줄어들죠. ^^ 근데 일어나 서성이기까지 하시면 좀 민폐죠... 뭐 손님께 뭐라 할 수야 있겠습니까만.
제가 뵌 중 최고의 손님은 옆 테이블 손님들도 있는데 카페 소파에 앉은 채로 동행 분들과 수다떨며 애 기저귀 가시던 분이네요. ^^
119. 솔직히
'12.10.31 4:32 PM
(203.142.xxx.231)
이기적이고 무식해보여요.
120. ..
'12.10.31 4:51 PM
(203.231.xxx.70)
전에 평일에 연차내고 백화점을 간적이 있는데 점심때 식당가에 갔더니 유모차 부대 젊은 엄마들이 우루루 몰려들어오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옆에 유모차 2,3대씩은 기본으로 서있어서 움직이기도 힘들고 애들은 보채는데 엄마들은 장난감이나 과자 하나 쥐어주고 밥먹으며 수다떨고,, 애기 엄마들 우루루 몰려 다니는거 그닥 좋게 보는 편이 아니라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가네요.
121. 많이
'12.10.31 4:58 PM
(1.241.xxx.27)
사면 점주 입장에서 좋을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한잔씩 조용히 드시고 오래 계시더라도 몇명씩 와서 떠들고 시끄럽게 하는 팀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사한번 해본입장에선요.
왜냐면 이런 분들 오시면 다른 분들이 안들어오시거나 나가시거든요.
다섯잔 팔자고 오래 오실 손님들이 다른데 가시게 하는게 문제인거죠.
애기 엄마들이 글 많이 쓰시는 모양인데요.
제가 애기를 키우던 시절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요.
그시절 님들은 처녀분들이셧지요.
그때 님들이 저나 우리 아이들 보고 벌레 보듯 한거 생각하면
님들은 카페 출입하시면 안되요.
애들 펜시점 한번 데리고 갔다가 유모차가 그냥 지나가기만 했는데도 아아악 하고 무슨 털달린 짐승보듯 한 여자도 있었구요.
애가 지나가다 발 밟았다고
내 나이키 운동화 조금 들어갔다고 이걸 다시 펴려면 손 넣어야 하는데 어쩔꺼냐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던 여자분도 있었어요.
그분이 지금쯤은 아마도 아기 엄마 되어 계시겠지요.
어느시대에나 그런 개념없는 엄마들 많다고 그러지만
그시절 아가씨였던 분들이 대거 엄마들이 되면서
여전히 개념을 탑재하지 못한상태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난히 많구요.
저처럼 살라는 말을 하면 좀 안되었지만
요즘 아기엄마들은 아기를 키우면서도. 극장도. 레스토랑도. 유명한 파스타집도. 좋은 커피집도 잠시도 포기가 안되나 싶습니다.
그래서 극장와서 애 안고 어르고 왔다갔다하고
유명한 파스타집에도 그래요 당연히 점심시간에 배가 고픈건 맞겠지만
꼭 그시간에 사무실앞에 줄서서 먹는곳에 들어가서 유모차 두개 끼워놓고 두분이 2시간은 계셔야 하는지
그리고 유모차에서 내린 아이들이 왔다갔다 돌아다니면서 온갖 저지래를 해도 아무말도 안하는건 기본이구요.
아이를 안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 그릇 수저 치고 다니면서도 아무말 안하는 분들도 많아요.
얼굴은 착하고 순둥이처럼 보여서 아무말 안하고 말았지만
우리 아이 세대도 그런거 포기 못하고 자랄것이고
또 그런 엄마아빠가 될터인데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바로 밑에.. 제 이종사촌 세대가 바로 요즘 젊은 엄마 세대인데
사교육이 쏟아져 나오던 그 시절의 첫세대이기도 하거든요.
어려운 시절 없었고
또 데모 없던 시절.
뭐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해서 뭐하냐 싶지만 공교롭게도 그렇더군요.
아무것도 포기를 못하고 참지도 못하는 그 아이들이 커서
그런 엄마들이 되고 아빠들이 되는것이지요.
지금 젊은 엄마들 보면 화가 나다가도
내 아이들의 미래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암울해집니다.
가끔 내 아이들의 모습에서 나이키 운동화 앞코가 들어갔다고 난리치면서 어떡할거냐고 책임질거냐고 묻던 정말 한시간을 길길이 뛰던 그녀의 모습이 겹쳐지거든요.
뭐하고 살까.
그여자애는 아직도 그때일을 기억하고 네살짜리 우리 애를 미워하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122. 아...
'12.10.31 6:28 PM
(203.152.xxx.62)
커피숍은 아니지만 비슷한 업종으로 매장운영하는 지인이 제일 싫어하는 손님이
바로 애들 데리고 단체로 들어오는 애기엄마들이래요.
일단 이렇게 들어오면 매장이 너무 시끄럽고 산만해져서
있던 손님들도 슬금슬금 나가고
들어오려던 손님들도 한번 휙~ 둘러보고는 그냥 나간답니다.
그들이 나가고 난 다음에는 매장이 완전 초토화...
시끄럽고, 오는 손님 다 내쫒고, 쓰레기통 만들어놓고 나가면
다시는 오지 말아라... 라고 빌고 싶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