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더듬이심하고 말이 웅얼거려서 갈수록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31살남동생이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10-30 16:35:32

많이 걱정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많이 억압받고 자라서 저도 말더듬이 심했고 조금만 긴장하면 말이 안나옵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 직장생활도 하고 아이엄마로서도 노력도 해서

 

많이 나아진 상태입니다,

 

그 괴로움을 알기에 증상이 호전이 안되고 더 심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나이는 있는데 졸업후 공부를 하는데 계속 안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본인의 상황때문에

 

더 증상이 심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원을 다녀야 겠지요?

 

집이 구로구쪽인데 혹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나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이
    '12.10.30 4:46 PM (14.35.xxx.129)

    아니라 저위 광고처럼 클리닉 이런 전문치료를 받아야지 싶네요.

  • 2. 정신적
    '12.10.30 4:51 PM (14.52.xxx.59)

    문제라면 상담 받아보세요
    우리 시동생이 일이 너무 안 풀리더니 사람 눈도 안 마주치고
    만나도 웅얼웅얼,,당췌 뭔 소린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발성기관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라면 대응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 3. 원글
    '12.10.30 4:59 PM (59.12.xxx.36)

    두분 감사드려요.
    그런데 유전적인것도 있는것 같아요.
    저희 아빠도 어렸을적에 더듬으셨어요.
    사회생활하면서 좋아지신거구요.

    어릴적부터 강압적으로 키워진것도 원인이지만 지금은 말더듬이 너무 오래되서... 정신과에서 하기에는 많이 늦은것도 같은데...

    양방향으로 같이 가면 좋겠지요.

  • 4. 자몽
    '12.10.30 5:20 PM (203.247.xxx.126)

    헉..저 광고는 어찌 저렇게 알고 딱 나오는건가요? 신기하네요..

    원하시는 답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정신과 가셔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저런 전문클리닉에서 치료도 받으시고, 스피치 학원도 다니시고 여러가지를 같이 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 5. 영화 킹스 스피치
    '12.10.30 11:30 PM (99.226.xxx.5)

    보시길 추천하구요...(이미 보셨을지도)
    말을 더듬거나 웅얼거리는 것이 취직에도 좋지 않을거예요. 자신감이 낮거나 혹은 우울증이 있거나..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찾아서 치료하면 정말 좋아집니다.
    적극적으로 정신과나 상담센타에서 상담을 받아보도록 해보세요.
    정신과에 가기에 너무 늦지 않았어요. 절대로.
    지금이라도 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91 온열치료기 미건의료기나 세라젬 같은것 정말 효과있나요? 4 고민.. 2012/10/30 12,915
171090 토익문제 한글버전으로 본다면? 1 토익시험만2.. 2012/10/30 1,027
171089 대기업 생산직및 현장관리직 연봉 많다고 부러워했는데.. 2 // 2012/10/30 4,780
171088 실파 빨리까는 요령이 있을까요...?ㅠ 9 파김치 2012/10/30 1,578
171087 (급질) 돼지갈비찜에 무 넣어도 되나요? 가장 빨리 하는 방법은.. 1 .. 2012/10/30 2,362
171086 기분 우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1 sjy114.. 2012/10/30 1,090
171085 연애가 힘들어지면 직장생활도 힘들어져요 1 ㄴㅁ 2012/10/30 1,159
171084 상하지 않으면서 요기가 될 만한거 추천부탁드려요 3 요기 2012/10/30 1,085
171083 병원 어디를 가봐야 할까요? 2 .. 2012/10/30 698
171082 아는분 아드님이 수능 보는데 적절한 선물이 있을까요? 7 수능 2012/10/30 1,667
171081 작은 정부로의 회귀는 불가능할까요? ㅠㅠ 2012/10/30 550
171080 수능 앞둔 조카의 합격기원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합격 2012/10/30 1,112
171079 ss501 멤버 박정민 11살 연상 연인 폭로 파문. 28 ... 2012/10/30 18,081
171078 중학생 아이들 영어 어떻게 공부하고 있나요? 3 열혈맘 2012/10/30 1,789
171077 투표일이 공휴일인 유일한 나라 9 우리나라 2012/10/30 1,891
171076 요즘 이사비용 얼마나 드나요? 3 궁금 2012/10/30 1,634
171075 서울에 곶감걸이 파는 데 없을까요? 9 큰일났어요 2012/10/30 3,609
171074 팔부분이 레이스로 된 옷 길이수선 될까요? 3 파ㄹㄹ 2012/10/30 712
171073 냉동훈제연어 냉장실에 3일 먹어도 되나요..? 1 훈재연어 2012/10/30 1,054
171072 5살 아들치과치료 비용..바가지일까..궁금한데요 치과에서 일하시.. 4 충치 2012/10/30 2,199
171071 반지의제왕 프리퀼 영화 나온다는데 아세요? 3 규민마암 2012/10/30 921
171070 키자니아 내 음식점 뭐뭐 있어요? 4 질문 2012/10/30 1,144
171069 고구마 삶다가요~~~ 5 애공 2012/10/30 1,347
171068 ... 24 .. 2012/10/30 9,598
171067 뇌경색은 고혈압환자에게서 나타나나요? 5 ㄴㄴ 2012/10/30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