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전세 다니신다는분들

졸리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2-10-30 16:11:45

2년씩 5번 해보세요

정말 이젠 제집에 안착하고파요

전 여간해선 그냥 있으려고하는데 뭐가 안맞는지 매번 2년마다 옮기게됬어요

이젠 신물날라해요

 

그리고 제집이 아니니 제가하고픈 인테리어로 하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많습니다

제집은 강남에 있구 재건축예정인데 알다시피 현재 망한케이스구요

경제적 압박은 없고 대출 없기에 그냥 킾하는건데 경기풀리면 팔고 강북쪽 새로지은 아파트로 아예 구입하려합니다

 

아무리 단독주택이니 고급빌라니해도 여러가지로보면 전 아파트가 맞네요

 

이사다니는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IP : 121.130.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움
    '12.10.30 4:22 PM (116.123.xxx.62)

    저도 전세살이 8년째인데..너무 싫어요
    중간에2번 총 6000만원 정도 올려줬구요

    근데 주인복이 없는건지 뭐 고장나도 수리도 안해주고....
    왠만한건 우리가사서 고쳐쓰고 있는데..
    전세살이도 오래되다보니.. 남의집이라 뭐 도배든 뭐든 맘에 안들어도
    그냥 살아야 하고 집도 오래되서 청소해도 깨끗해 보이지도 않고
    문틀이랑 샷시 오래되서 묵은때 지워지지도 않고....

    빨리 내집사서 나가고 싶어요
    근데 돈이 문제니... 임대아파트라도 되면 좋겠어요
    개인 아파트는 2년마다 끝나면 전세금 올려달라는 통에 정말 .......ㅠㅠ

  • 2. 비슷..
    '12.10.30 5:36 PM (218.234.xxx.92)

    저도 그래요. 전세 올려달라는대로 다 올려주고 그냥 눌러 살고 싶은데 안맞네요..
    빌라 자가에서 살다가 넓게 살고 싶어 7년 전에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집주인이 집 매매한다고 나가라 해..
    (그 집주인이 부동산 업자인데 대단한 거 같아요. 집값 폭락하기 직전 2007~8년에
    최고가에 팔아치웠어요. 그 집이 지금 4억도 안나가는데 5억 2천에 판매..그 집 산 사람이 궁금함..)
    지난번에 살았던 집도 이사 안가려고 전세금 올려주마 그냥 있자 했더니
    주인이 좋다 했는데 등기부등본 보니 내가 들어갔을 때 대출을 하나도 안갚고,
    집값은 1억이나 떨어졌고, 올려준 전세금 차액으로 감액등기하라 하니 그것도 싫다 해..

  • 3. 그게
    '12.10.30 11:26 PM (1.241.xxx.188)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전 결혼 9년 차인데 신혼집에 3년 두번째 집에 두번 갱신하여 6년 그리고 이달 초에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옮겨 집을 마음대로 수리할 수 없다는 것만 빼면 그냥 내집이려니 하고 깨끗이 하고 오래 살려 하는데
    제 지인은 결혼 15-6년에 이사만 거의 결혼 햇수만큼 했어요
    처음엔 집 늘리느라 두 채의 집을 장만한 지금은 아이 학교따라 전세로 다니더군요
    제 지인 왈 2년에 한번씩 대청소해서 좋다네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5 모호텔 베이커리 생크림케익 완전 실망했어요... 3 실망 2012/10/31 2,679
174094 내장사에 불이 나서 대웅전이 전소됐다구요. 12 아아.. 2012/10/31 4,063
174093 서울대 소아과... 어느 선생님이 좋을까요? 3 소아과 2012/10/31 1,548
174092 부인이 먹고싶다는 건 기억해서 무조건 사오는 남자 26 핫도~그~ 2012/10/31 4,945
174091 엇 명품백 루이뷔통 다미에 세레야 어떨까요? 명품이갖고싶.. 2012/10/31 1,893
174090 대종상 폭망 이유!-심사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망할 수 밖에... 3 근거 2012/10/31 3,264
174089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 " 5 부메랑 2012/10/31 2,782
174088 남자는 100% 아기네요..방금 현관에서 ...ㅋㅋㅋㅋㅋ 6 부끄 2012/10/31 4,702
174087 고소영 힐링봤는데 6 ㄴㄴ 2012/10/31 4,018
174086 10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31 1,509
174085 버버리 코트 19 Alexan.. 2012/10/31 4,691
174084 잠이 안와서 드라마같은 얘기 하나 해봐요.... (글 지움) 97 ........ 2012/10/31 21,435
174083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2 ...알수없.. 2012/10/31 1,761
174082 안철수 팬클럽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면' ㅇㅇ 2012/10/31 1,796
174081 종이 호일 써보신분 계신가여 ? 은박지호일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5 구완와사 2012/10/31 3,681
174080 살림돋보기에 사진이 안 보여요 .. 2012/10/31 1,335
174079 창신섬유 담요 사려는데요.. 9 .. 2012/10/31 3,267
174078 도대체 고구마가 왜 썩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4 ... 2012/10/31 2,993
174077 MB, 퇴임 4개월 남겨두고 기어이 일 냈다....ㅡㅡ ... 2012/10/31 1,813
174076 입사동기 언니에게서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 2012/10/31 3,821
174075 고구마 요리 알려주세요 1 ... 2012/10/31 1,463
174074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11 속상해 2012/10/31 3,488
174073 크리스마스 트리 다들 하시나요 7 트리 2012/10/31 2,190
174072 손으로 끼적대는거 싫어하는아이 2 fghjk 2012/10/31 1,074
174071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이 조금씩 보여요 7 .... 2012/10/31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