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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나이수록 미모의 평준화

ㄴㅁ 조회수 : 14,565
작성일 : 2012-10-30 15:45:34
맞는것같습니다 예전에 한미모하시던분들
지금 이야기나누어보면 왕년에를 입에 다십니다
연예인도 이영애 이미연 등 왕년미모들 짐 보면
그또래보단 낫지만 삭았다는게 느껴지고 그냥 이쁜아줌마 늙으면 솔직히 돈의 유무차이는확실한데 미모 학력차이는 평준화맞는것같아요
IP : 211.246.xxx.12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준화
    '12.10.30 3:48 PM (121.186.xxx.147)

    속에서도 군계일학 분명 있습니다
    길가다 옅은 옥색 한복곱게 차려입은 백발의
    할머님을 뵈었는데요
    저도모르게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내면의 깊이가 우러나오는
    노인층의 아름다움 눈부십니다 ㅎㅎㅎ

  • 2. 음..
    '12.10.30 3:49 PM (115.126.xxx.16)

    돌맞을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이드니까 미모보다는
    경제적인 안정, 아이들 좋은 대학 간거, 노후준비 되어있는거
    이런거 더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그런거 없으면 미모가 아무리 뛰어나도 별로...

  • 3. 맞아요
    '12.10.30 3:53 PM (211.224.xxx.193)

    나이들면 미모는 그닥 중요한게 아닌것 같더라고요

  • 4. 이팝나무
    '12.10.30 3:53 PM (115.140.xxx.135)

    나이들어도 이뿌다는 말보단 고운분들이 가끔씩 보이긴 해요.
    대부분 지세히 지켜봤을때 ,내면의 아름다움이
    노년의 격을 높여준다는 느낌이 들어요.
    드물지만 있어요./ 안과 밖을 잘 가꾼분들요.

  • 5. ...
    '12.10.30 3:53 PM (211.246.xxx.187)

    로이킴어머니가 그 군계일학인거 같아요

  • 6. ㅇㅂ
    '12.10.30 3:54 PM (114.202.xxx.107)

    뭐 당연한 얘기를 새삼
    여기 와서 놀란게 마흔 넘은 아주머니들도
    옷 얘기 가방 얘기 많이 하는거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ㅋ

  • 7. ,,
    '12.10.30 3:57 PM (119.71.xxx.179)

    그중에서도 이쁜사람이 당연히 있죠. 근데 그게 많이 중요한건 아니죠. 오히려 건강과 활기 생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연예인들이 그래도 괜찮아보이는건 일반인보다, 활력이 느껴져서인듯해요.
    안철수씨 부인..나이들어도 초롱초롱해보이지 않던가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귀티 부티..떠들어봐야.. 진짜 돈있는거랑 비교하면 우습죠..ㅎㅎㅎ

  • 8. ....
    '12.10.30 3:58 PM (180.182.xxx.140)

    나이들면 미모가 무슨 소용이예요.
    나만 사는것도 아니고.
    애가 잘되야 되고 남편이 속 안썪이고.그런게 더 중요하죠.
    어차피 나란 존재는 나이가 들면서 스며들수 밖에 없는거고.
    근데 로이킴 엄마가 완벽한 군계일학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일단 나이가 제대로 보이고.내면이 어떤지도 얼굴에 잘 나타나지도 않잖아요.
    진짜 고운사람은 내면이 맑게 보여요.

  • 9. 근데 부티나는 아줌마들은
    '12.10.30 3:59 PM (119.18.xxx.141)

    눈이 피곤하고요
    로이킴 어머니처럼 인성이 미모를 뚫고 나오는 경우는
    참 좋죠 ............
    둘 다 훌륭한데도 위화감 들지 않는 분위기가 갑이죠

  • 10. ,,
    '12.10.30 4:01 PM (119.71.xxx.179)

    윗님..이영애 이미연같은 넘사벽은 예외죠.

  • 11. 마자마자
    '12.10.30 4:12 PM (119.149.xxx.143)

    요즘 절실히 느껴져요.
    아무리 예뻐봤자 나이 앞에선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거.
    정말이지, 요즘 같아선 못생겨도 좋으니 노후만 확실했으면 좋겠다는~~
    우리 시고모는 완전 미인이신데, 얼굴도 조막만하니, 날씬하고...근데 건물청소일 하십니다.
    예뻐봤자예요. ㅠ.ㅠ

  • 12. ㅡ,,
    '12.10.30 4:14 PM (119.18.xxx.141)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믿음은 예쁘지 않은 아줌마들의 판타지인 거 같네요. 222222222222222

    일종의 자기위안

  • 13. 모태미모
    '12.10.30 4:15 PM (114.204.xxx.64)

    원판불면의 법칙!!

    어디 물타기 할려구~~

  • 14. ₩₩₩
    '12.10.30 4:17 PM (76.89.xxx.35)

    82는 정말 머리좋고 현명하고 유머스럽고 정말 꽤좋은 사이트지만, 조금 키가크고 멋지거나 예쁘거나 하면 무조건 신으로 격상시키는것은 좀 자제하는 사이트라면 더욱더 멋진 사이트가 되지안을까요.
    잘난사람은 잘났다소리 평생듣고 잘란것으로 대접 받고 살아요. 잘나면 신격화하는 한국 문화는 참 얄팍합니다.
    외모 지상주의, 만날 키타령, 외모 타령 없는 사회는 어떨까요?
    다른 사람의 내면을 존경하는 한국 사람 숫자가 줄어드는 듯한 느낌.
    로이킴 엄마 신격화, 그만들좀 하시고요.

  • 15. ,,,
    '12.10.30 4:17 PM (119.71.xxx.179)

    멀리 안가도, 우리집에도 그런분들 계세요. 엄마 자매들이 미인대회 출신없냐구할정도로 남들이 이쁘다해요.
    물론 그래서 결혼도 잘했어요. 근데 나이드니, 덜 이쁜자매랑, 초특급이쁜자매랑 별 차이가 없어요.
    젊어서 덜이뻐도, 건강하고 활기차고 맘편하게 사니까 더 이뻐보이기도 하더군요.
    젊어서 우울하고 칙칙해보여도 미인은미인이죠 ㅎ.나이들면 생기없는 미인은 없더라구요.
    물론 비슷한나이, 그이상이 보면 다르겠지만요 ㅎㅎ

  • 16. 아니님 말씀에
    '12.10.30 4:17 PM (122.36.xxx.13)

    격하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자하철에서 마주 앉아계시는 50대쯤 돼 보이시는 분이 어찌나 부러운 외모를 갖고 계신지^^
    옷차림이며, 얼굴이며.....계속쳐다보면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힐끔 보며 계속 생각했어요...저렇게 곱게 늙자 ! ㅋ

    저는 그 분 보면서 젊었을땐 얼마나 예뻣을까....그런생각이 드는게 아니라....현재 모습이 진심으로 좋아보이셨어요.
    타고난 외모는 늙어도 예쁜거 같아요^^* 제주위에도 30대 중반이신분 살뺏는데 얼굴에 팔자 주름이 넘 깊어 보였어요 ㅠㅠ

  • 17. 러블리자넷
    '12.10.30 4:25 PM (121.166.xxx.231)

    저는 나이들수록 진짜 미인이 가려지는듯한 느낌..

    젊을때야..다이쁘지 않나요 머리도 풍성하고 ..얼굴형 커버되고.피부좋고...화장빨등...

    나이드니..광대뼈 더나오고 ..코도 좀 주저앉고..?
    정말 얼굴작고 얼굴선 고운분들이..예쁘더라구요..
    물론 돈도 있구 고생도 안해야 하는것도 있구요.

  • 18. 남자가 보기에
    '12.10.30 4:3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의 미모는 생식력이라니까요 ㅎ
    예쁘고 잘생긴건 오로지 생식력을 전제로 했을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생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그러니까.. 무생물?이라 애를 낳지도 않고 그냥 천년 만년 우주가 사라질때까지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미모라는게 지금과 같은 의미를 가질까요?
    아름다움은 암수가 있는 종에 오로지 생식력을 전제로 했을때만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 19. 스뎅
    '12.10.30 4:41 PM (61.33.xxx.187)

    또 시작이로군요.....22

  • 20. 스뎅
    '12.10.30 4:49 PM (61.33.xxx.187)

    125.182님/덕분에 저도 웃네요ㅎㅎㅎㅎ

  • 21. 맞아요
    '12.10.30 5:1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이뻐봤자 건강하지 못하면 말짱 황....
    아픈데없고 돈+에너지 많은 사람이 짱인듯.....

  • 22. 에휴..
    '12.10.30 5:22 PM (1.241.xxx.27)

    또 시작이라는 말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나이들면 외모의 평준화라는 말은
    애들이 하는 말이죠.
    애들이 보면 아줌마는 다 똑같잖아요.

    하지만 우리들이 보면 알지 않나요. 예쁘다 곱다. 이런거.

    그냥 미운 아줌마들끼리 나이들면 다 똑같아 하고 위안하는것 같아요.
    실례로 골프 웨어 이쁘게 입은 여자노인분 화장 굉장히 짙게 하고 산에 올라가시는데
    중간에 쉼터 있는데 쉬거든요. 거기서 할아버지들 눈이 다 거기로 쏠립디다.
    다른 할머니들도 많은데 그 분께만 가서 깎아온 감 권하시는 분..
    저쪽 다른 할머니가 가져오신 믹스 커피 타다드리는 분
    할머니들도 고운 분은 할아버지들이 알아주죠.

    약수터 디바. 잖아요.

    우리가 보기엔 그냥 우리네들 엄마같지만 할아버지들의 매의 눈은 그걸 포착해내죠.
    외모 평준화는 개뿔..
    늙어도 이쁜게 최고에요.

  • 23. 미모 소용없어지는건 60대
    '12.10.30 6:23 PM (49.176.xxx.47)

    학력 소용없어지는 건 70대
    사나 죽으나 별다를거 없는 건 80대... :)

  • 24. ...
    '12.10.30 6:47 PM (175.253.xxx.178)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믿음은 예쁘지 않은 아줌마들의 판타지인 거 같네요. 333333333

  • 25. 무슨~!
    '12.10.30 6:51 PM (121.50.xxx.22)

    아무리 이쁜 할머니 안이쁜 할머니 귀티나는 할머니 해도..

    다 그냥 할머니에요.....

  • 26. ..
    '12.10.30 9:15 PM (1.241.xxx.27)

    그러니까 우리에겐 그래도 할아버지들 눈엔 이쁜 할머니 안 이쁜 할머니 귀티나는 할머니. 각각이 다 존재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빛나는 20대. 성숙한 30대. 원숙미 있는 40대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영원히 10대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수도 없죠.
    통과의례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군인아저씨. 였다가 또래 군인으로.
    그리고 군인 아이로..
    입장이 점점 바뀌게 되지요.

    82에선 그렇게나 많이..자주 그리고 애타게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소용없는것이 이것이군요.
    10대 혹은 20대의 눈에 아름다워보이지 않는것이
    그것이 기준이 될 이유가 있답니까.

    자기 또래에게 아름답고
    자기 또래에서 아름답고
    그리고 또래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것.
    그것이 기준이 되어야지요.

    그것이 비참하나요?
    왜 그것이 비참하나요?
    한때는 그들도 나처럼 빛나는 한때를 보냈고 같은 시대를 보낸 사람들이고
    그들도 피라미드의 어떤 층처럼 나와 한 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전 자식들 세대의 눈을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커다란 티를 입고
    그리고 이상한 트레이닝복을 좋아하고
    비비크림을 바르고
    그들 입은 것이나 하는 행동이 이뻐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그들이 보는 기준이 맞다고 생각도 안되구요.
    그들도 우리를 보면서 그렇겠지요.

  • 27. ok
    '12.10.30 9:34 PM (221.148.xxx.227)

    에휴...정말 싫다 이런글...
    늙고 매력없어지면 다 죽어야하나요?
    40대,50대,60대..제각각 나이대로 매력이 있는것이거늘...
    젊은애들도 젊은애들 나름.
    난 개념 밥말아먹은 막되어먹은애들이 더 싫더만.

  • 28. 아닌듯
    '12.10.30 11:42 PM (121.163.xxx.158)

    1.241.xxx.27님 말씀에 동감

  • 29. 나이드니...
    '12.10.31 12:13 AM (125.135.xxx.247)

    노력과 돈이 미모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젊음과 미모는 여성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나이가 들면서 하나씩 포기하게 된다고...
    또다른 가치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30. ,,,
    '12.10.31 12:15 AM (119.71.xxx.179)

    진짜 이뻤던 사람이 왕년에.하는 이유는, 눈이 원체 높으니 만족이 안되는거예요.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거라 ...그러니, 연예인들이 나이들어서 성형을 하는거죠. 안해도 일반인과는 넘사벽으로 이쁜걸. 남들이 보기엔, 평범해도 스스로 난 이쁘다~ 착각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엔 훨씬 좋죠ㅎ
    그런데, 젊을때 미인소리 못듣던 사람들도, 여유로움, 지적인분위기, 등등으로 훨씬 나아보이는 경우도 많지않나요? 학교다닐때 여교수들 보고 그런생각 많이했거든요. 한명숙씨도 그렇고.

  • 31. 싱그러운바람
    '12.10.31 12:33 AM (121.139.xxx.178)

    여기 와서 놀란게 마흔 넘은 아주머니들도
    옷 얘기 가방 얘기 많이 하는거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ㅋ

    마흔넘은 나이가 자신의 외모에 이정도 관심가지는게
    놀라운 일이라는 사실을 오늘 알게됐네요

  • 32. ㅇㅋ
    '12.10.31 1:10 AM (180.182.xxx.140)

    ㄴㄴㄴ 윗님.
    마흔넘은 아줌마는 여자 아닌가요?
    이 세상에는 이십대만.혹은 삼십대만 존재하지 않아요
    삼십대라 생각하는 39살도 두달있음 40대 됩니다.
    그럼 두달지나면 외모에 관심이 훅 사라지나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 33. 윗님
    '12.10.31 1:53 AM (211.106.xxx.243)

    정신차려요 40넘어서도 외모외모 너무 집착하면 추하긴해도 40 넘어서 당장 죽을 나이 아니예요 한국에선 나이들어서 추례하게 하고 다니면 더 욕먹는거 몰라요? 님말대로라면 40넘으면 외모는 포기하고 돈만 밝혀라인데 돈은 왜 벌어요 외모따지는 한국사회가 심각하지만 나이따져서 짐승취급하는거 더 문제예요 가끔보이는 댓글이 정말 너무 놀랍네요 지금 평균80이 넘어까지 산다는데 제가 보기엔 훨신 더 늘어날거같은데 .. 생식력운운도 웃기고 ㅋㅋ 고건 다른 종자 생각이고 성관계를 생식력만 보고하면 나이들어서, 애도 안낳을거면서 왜해 상징적으로는 그럴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있지요 생물학적으로 풀면 인간사가 다 풀리나요 마흔넘은 아줌마가 옷, 가방얘기 해서 놀란다는 사람은 당췌....허덜덜하네요 이영애 김원희 김혜수도 마흔넘었어요 당장 늙어 꼬부라져야 되는 나이가 아니예요

  • 34. .......
    '12.10.31 2:42 AM (66.183.xxx.206)

    윗님 돈이 있으니 미모 걱정을 하는거죠

    삶에 찌든 분들은 미모고 나발이고 여유나 있나요

    말씀하시는 품새를 보아하니 평생 미모걱정 따위는 안하고 사시겠고요

  • 35. ㅎㅎ
    '12.10.31 2:53 AM (121.130.xxx.7)

    1.241.xxx.27님 글 맘에 와닿네요.

  • 36. ㅇㅇㅇㅇㅇ
    '12.10.31 8:09 AM (1.240.xxx.134)

    나이들수록 남자고 여자고 경제력이 미모라고 봅니다..

    이목구비 필요없어요...

  • 37. 동물병원39호
    '12.10.31 9:36 AM (118.223.xxx.237)

    1.241.xxx.27 님의 글보고 처음으로 자게에도 추천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38. .........
    '12.10.31 10:15 AM (118.219.xxx.48)

    나이들면 건강의 평준화가 오는것같아요 물론 예외도 많지만 다들 어디 한군데는 아프다고 하시니... 전 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인것같아요 돈많아도건강 없으면 소용이 없으니...

  • 39. 원글
    '12.10.31 11:46 AM (121.130.xxx.228)

    미쳤네~

    이쁜 여자는 늙어도 이뻐

    평준화 된다고 누가 그러디?? 눈이 썪었구만~

    그렇게 위안하고 싶겠지만 ㅋㅋ 실제로는 아니라는 점~~~~~~~~~~~~~~~~

  • 40. ..
    '12.10.31 12:08 PM (203.100.xxx.141)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믿음은 예쁘지 않은 아줌마들의 판타지인 거 같네요. -----------

    이 댓글 공감!

    못 생긴 아줌마의 희망사항 아니신지...ㅎㅎㅎ

  • 41. ,,,
    '12.10.31 12:34 PM (119.71.xxx.179)

    그 집착이라는게, 스스로 느끼기에도, 매력이 떨어지니까 집착이 높아지는거죠. 다른연령층이 보기엔 다 똑같아보이니..관심없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싶은걸테고 ㅎㅎ
    저도 학력만큼은 남는다고봅니다 ㅋㅋ

  • 42. 지나가다
    '12.10.31 1:12 PM (124.61.xxx.37)

    학력,미모 다 남습니다.무슨 소리들인지...

  • 43. 저기요
    '12.10.31 1:41 PM (119.70.xxx.194)

    더더더더 나이들면요
    학력 미모 보다 건강이 우선이에요.

    병원에 입원하니까 알겠더라고요.
    다 필요없고 건강한 것이 최고...

  • 44. 한마디
    '12.10.31 1:47 PM (211.227.xxx.16)

    가끔 그 사람의 이력이나 주변을 보고 그사람의 전부인양 평가할때면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정작 조용히 빛나는 그분들이 재 평가 되었음 할때가 있거든요..

    위에서도 말씀 하셨듯이 내면의 향기 ,깊이가 있는 그윽한 분들요!!!

    나이가 들면 그 이력이,그 주변이,그 환경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 45. .......
    '12.10.31 2:40 PM (59.15.xxx.115)

    미모 이쁜거 그렇게 평가절하 하고싶으신건가요.. 미모 나이들어도 못난거 보다는 나아요..

    좋은건 좋은거지 뭘또 평준화라고 ㅎㅎ

  • 46. .......
    '12.10.31 2:40 PM (59.15.xxx.115)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믿음은 예쁘지 않은 아줌마들의 판타지인 거 같네요. ----------- 2

  • 47. bb
    '12.10.31 2:47 PM (180.230.xxx.100)

    중년남자라고 다 같진 않잖아요
    젊은 남자보다 분위기나서 좋더라구요
    임재범 류승룡 좋아요
    젊은 사람은 내기힘든 카리스마

  • 48. 솔직히
    '12.10.31 2:51 PM (89.144.xxx.180)

    나이들어도 남는건 품위와 인품이죠.
    미모는 아니예요. 이게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의 판타지죠.

  • 49. 호박엿
    '12.10.31 3:17 PM (211.234.xxx.37)

    오히려 어릴 땐 거기서 거기.
    입학 30주년 갔다 놀라운 편차에 깜놀!
    사회본 임백천씨 조차 배둘레, 머리숱, 피부,
    얼굴 편차가 왜이리 크냐고 하시더군요.
    평준화가 아니라 차별화가 더 심해져요.
    관리가 다양해지는 미래엔 더할 것 같아요.

  • 50. ,,,
    '12.10.31 4:10 PM (125.31.xxx.92)

    미모 학력 다 남아요
    벤츠 타고 다닐 재력 있어도 머리 없고 배려 하는 마음 없으면 돈이 빛을 발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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