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애 엄마인데.. 애들 징징대는 소리가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8,436
작성일 : 2012-10-30 15:13:23

저도 애 키우는 엄마예요..

제가 애들 징징 거리는 소리를 싫어해서 그런가.. 우리애는 징징대는 일이 별로 없고.. 징징 대려고 하면.. 징징대면 말 못알아듣는다고 똑바로 얘기하라고 해요..

그런데.. 남의 애한테 그럴 수는 없잖아요..

어쩌다가 애들 모이는데 가면 왜그리 징징대는 애들이 많을까요?

더 궁금한거 다른 엄마들은 괜찮은가봐요..

징징거리는 아이 엄마도 그냥 너무 당연한 듯 지켜보고 옆에 있는 엄마들은 저같은데 내색을 안하는건지 괜찮아보이네요..

저는 잘 참아지지 않아요..

그렇다고 저도 어쩌지는 못하지만.. 저는 그 자리를 피해버려요..

 

다른 애들은 징징대지 말라고 해도 징징 거려서 그러는건가요?

저도 아이들에게 너그러운 아줌마가 되고 싶어요.. 다른건 다 참겠는데 징징대는걸 못참겠어요..

제 아이도 절 닮았는지 친구들이 징징거리면 제 품을 파고듭니다..

 

오늘도 그 징징대는 곳을 가야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수업하러 가요..

다니지말까도 생각했는데 아이가 많이 좋아해요..

IP : 222.121.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10.30 3:18 PM (58.143.xxx.249)

    저도 세살짜리 아이키우지만 징징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싫어요.
    밖에서 다른아이가 징징거리는 소리 들리면 머리가 막 아프기 시작해서 저 멀리서라도 들리면 빙 돌아서 가요.
    물론 저희 아이한테도 징징거리지말고 필요한거 말하라고 교육중이구요...

  • 2.
    '12.10.30 3:19 PM (58.236.xxx.20)

    한 징징대는 딸을 키웠지만 딱 우리집에서만요..
    밖에 나가서 징징 대면 입 딱 틀어막고 화장실로 데려가 매섭게 혼내줬어요..
    밖에서 징징대면 끝장난다라는 걸 아니 안과 밖을 가리더라구요. 아무리 어려도..
    내새끼도 지겨운데 남의 새끼가 저러면 얼마나 짜증 나겠어요..

  • 3.
    '12.10.30 3:20 PM (1.245.xxx.167) - 삭제된댓글

    동서 아이가 유독 엄마에게 징징 거려요
    동서는 별로 신경 안쓰고요
    제가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아이에게 표현의 기회를 줘야 한다나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엄마가 강압적으로 징징거림을 못하게 해서 감정표현을 못한다면서 자기는 그냥받아준대요

    전 그냥 궤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징징거리는거 못참겠어요

  • 4. ㅇㅇ
    '12.10.30 3:29 PM (112.121.xxx.214)

    저도 진짜 싫어요
    울 애들은 엄마에게 징징거려봐야 소용없단걸알고 안해요
    근데 다른집이랑 만나면 정말 짜증 피곤ㅠㅠ

  • 5.
    '12.10.30 3:34 PM (222.105.xxx.77)

    정말 아이들 징징대는거 너무 싫어요...
    그거 받아주는 어른도 싫구요..

  • 6. ..
    '12.10.30 3:41 PM (61.74.xxx.243)

    징징거리는거 좋아한느사람이 어딨겠어요..
    저도 징징거리는거 너무 싫어서
    애들이 말도 잘 못할때부터 징징거리고 울면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으니깐 똒바로 얘기하라고(말도 못하는데..;;) 했어요..
    차라리 엉엉 대성통곡 하는건 들어줘도 징징거리면서 웅얼웅얼 거리는건 못참겠더라구요..

    애들한테 어릴때부터 징징거리고 울면서 말하면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으니 무슨말이 하고 싶은지 똑바로 얘기 해봐라.. 하면 대부분 울음그치고 자기 의사표현 하려고 하지 않나요???
    그걸 모르는 엄마들이 애들 징징거리게 방치 하는거 같아요..방법을 모르니..

  • 7. 꼬마버스타요
    '12.10.30 3:41 PM (211.36.xxx.130)

    유독 징징거림이 심한 아이가 있기도 하고, 저는 조금 쉬운 기질의 애를 키우니까 '징징 거리지 말고, 예쁜 말로 하면 엄마 다 알아.. 속상해도 천천히 말하자'하면 알아 들어요. 그리고 징징 거려도 안 되는 건 절대로 안 된다는 걸 아니까 좀 징징 거려도 엄마 반응이 똑같으면 그만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그렇게 심하게 징징 거리는 애를 못 봤는데 한 번은 선배네랑 같이 3박4일 여행을 갔어요. 그 전에도 선배가 애가 너무 징징 거려서 힘들다.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얘기를 많이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설마 설마. 일어나서 잘때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징징 거리는게 한 20분은 되더라구요. 그것도 별 일 아녜요. 크레파스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징징, 언니(저희애)가 먼저 그림 그리고 일어났다고 징징, 제가 휴가 가서도 일 한다고 전화기 붙잡고 있어서 언니가 저희 애 양치를 시켜줬는데 왜 해주냐고 징징..... 이유가 참 많더라구요. 그런데 며칠 같이 있으면서 느낀 점은.... 선배언니 딸애가 유독 많이 응석을 피우고 징징 거려서 만약 제 딸이었으면 저도 어떻게 대응했을지 자신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언니가 애를 설득하다 못 해 끌려 간다는 건 알았어요.

  • 8. ....
    '12.10.30 3:42 PM (119.197.xxx.6)

    저도 징징대는거 너무 싫어요
    근데 저희애 태생이 인가봐요
    너무 심해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아무리 훈육해도 안되네요

    그래서 친구들 만날때,
    친구들은 "왜 애 안 데리고 나왔어? 좀 데리고 오지~"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거든요
    그럼 전 "징징거려서 안돼! 시끄러워서 대화 못해!" 이렇게 말해요 ^^;;;;

  • 9. 저도요!!
    '12.10.30 3:43 PM (210.106.xxx.7)

    제사 쓴 글인줄....
    저는 원래 아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특히나 징징거리고 떼쓰는거 너무 싫어요
    제 아이가 그러면
    침착해 그렇게 얘기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요
    하고 아이가 말귀 못 알아들을 때부터도 늘 말했어요
    그래서인지 우리아인 아기때부터 이유없는 떼도 없고 제 말도 참 잘들어요 뭘 하든지 꼭 저한테 물어보고요
    남편은 애가 늘 제 눈치 보는 것 같다고 좀 못 마땅해하지만..
    저는 어릴 때 일수록 해도 되는 것 안 되는 것 구분이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제 아이도 또래 아이들이 떼쓰고 운다던가 하면 불편해하네요
    좋아하는 문화센터 수업에 정말 진상인 아이가 있는데 아 정말 걔때문에 가기가 싫어져요-.-

  • 10. 저도
    '12.10.30 3:49 PM (203.142.xxx.231)

    제 아이가 징징대질 않고 컸고, 밖에서 떼를 쓰거나 반은 울면서 찡찡 거리는 거 못보고 키웠어요. 지금 11살인데.

    그래서 다른 아이들이 징징대는거 들으면 너무 스트레스에요.. 어제도 옆에 애기가 거진 1시간이상을 찡찡대는데.. 완전 신경날카로워졌네요

  • 11. 저는 그거 받아줄
    '12.10.30 3:56 PM (122.36.xxx.13)

    성품이 되지 못해서 둘째 낳지 않았습니다. 저는 애기 많이 낳아서 키우시는 분들은 진짜 존경스러움

  • 12. 원글
    '12.10.30 3:58 PM (222.121.xxx.183)

    다른 엄마들도 싫은데 그냥 티가 안났던 거군요..
    저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티가 안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자리 피할 때는 징징거리는 애때문에 피한다고 얘기 안하고.. 그냥 어? 하고 쓰윽 사라져요..

    제 아이 아직 어려서 다른 애가 징징 대면 저한테 일러요.. 징징 안대고 말해야 엄마가 알아듣는데 쟤는 모르나봐요.. 그럼 사실 살짝 민망해서 그런 얘기는 엄마만 들리게 귀속말로 하라고 해요..
    정말 징징대는 애는 정말 엄마가 앉으면 앉았다고 서면 섰다고 정말 엄마 눈 두개 달린 것 까지도 징징대더라구요..

    누가 저한테 물어봤어요.. 니네 애는 어찌 저리 순하냐고.. 저는 모르겠다고 해요.. 처음엔 그냥 기질이 순한가보다 했는데.. 우악스런 제 조카 아이도 저한테만 오면 순한 양이 되는거 보면 제가 애들은 기로 누르나? 싶기도 하고.. 저는 소리치거나 막 혼내고 때리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내가 아이를 잠재우는 페로몬 같은 호르몬이 뿜어져 나오나? 싶어요..

  • 13. 저는 그거 받아줄
    '12.10.30 4:01 PM (122.36.xxx.13)

    저도요님 ㅋㅋ 저도 제 남편과 친정엄마가 똑같은말 했어요 애가 눈치 많이 본다고 ㅋㅋ
    전 어릴때부터 그런 눈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주의에요. 그렇게 자랐어도 창의력 아주 좋아요.
    타고난 머리가 중요하지(제아이가 똑똑하단말은아니구요 ㅠㅠ) 징징거림 받아주는건 정말 아니라고봐요

  • 14. 도루아미타불
    '12.10.30 4:03 PM (203.152.xxx.228)

    저도 싫어요
    울 아이 징징 거리는 것도 안받아주고 키웠어요
    응석 키우는건 아이한테도 부모한테도 절대 도움이 안되는 행위예요
    징징 거리는거 방치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 15.
    '12.10.30 4:06 PM (211.246.xxx.37)

    나도 아기 징징거리는거 싫어하고 누군들 좋아할까요
    달래고 혼내도 안되는 아기도 있고..
    설령 다른아기가 그래도 참고 넘어가야지 아기키우는 엄마들이 이렇게
    네가지가 없어서야..
    자기자식키우면서 남의자식욕하는거 아니라는 말도 못들어봤나요
    징징거리고 울고 떼쓰는게 아이들이지.자기자식은 뭘그리 대단하게 키운다고.

  • 16. ㅇㅇㅇㅇ
    '12.10.30 4:07 PM (1.240.xxx.134)

    우리 부부도 그거 받아줄 성품이 되질 않아 둘째 안 낳았어요...

    솔직히 남의집 애들 징징거리는거 패버리고 싶을때 많았어요....

    젤 듣기 싫은 소리가전 애들 징징짜는 소리네요..

  • 17. 하나더
    '12.10.30 4:13 PM (211.246.xxx.37)

    징징거리는거 안받아주고 훈육시켜랴 애가 잘크고 어쩌구...
    내가 아주 잘아는 사람은 아기때 어찌나 징징거렸는지
    30훌쩍넘은 지금도 만나면 그땐모습알던 사람들이 그 얘길하는데
    현재 그 사람은 잘나가는 82에서 좋아하는 의사려니와 커가면서 부모속 한번도
    안썩이는 자식이었음.그부모 징징거려도 달래고 업고 그렇게 키웠음.

  • 18. 꼬마버스타요
    '12.10.30 4:50 PM (211.36.xxx.130)

    음.. 저는 네가지 없는 사람이네요.
    내 자식은 어떤지 모르고 다른 집 자식 욕하자는 게 아니라요.
    댓글들이 어쩌다 징징 거리는 애들 얘기하는 거겠어요?
    그리고 징징 대는 애들이 어디 모자라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거기에 '82에서 좋아하는 의사'라 하시니 참, 정말 개념 없이 이기적인 사람 되는 거 순간이네요.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사람 많은 곳에서 애가 징징 거리고 시끄럽게 굴어도 오냐오냐, 기죽이지 말자, 충분히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며 쳐다만 보는 부모는요? 아이한테 헌식적이고 너그러운 좋은 부모인가요?
    자기 아이가 징징거림이 심하다는 걸 알면 집에서는 어르고 달래고 이해해줘도 사람 많은 곳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는 거 가르쳐야죠. 대중교통에서 징징 거리면 중간에 내려서 남들도 좀 배려해야지. 애들이 다 그렇지~ 너는 애 안 키우니~ 이러면서 가는 엄마들은요?

    (아, 제가 어제 퇴근길에 30분 넘게 징징 거리는 애를 데리고 꿋꿋히 앉아서 가는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나봐요. 댓글에 괜히 심란해서 또 댓글도 달아보네요.)

  • 19. ...
    '12.10.30 5:35 PM (82.233.xxx.178)

    저도 겪었지만 아이들이 기질적으로 짜증이 많은 아이도 있고 아닌 아이도 있어요.

    그럼에도 도를 넘게 징징거리는 건 '욕구불만'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징징거림을 차단하려는 노력보다는
    아이가 그 순간 원하는게 뭔지 알아야 교육효과가 나타나겠죠.

  • 20. 욕구불만
    '12.10.30 5:59 PM (113.30.xxx.84)

    윗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욕구불만의 표현인 것 같구요
    엄마가 안 들어줄 거 같을 때 애들이 더 징징댄다고 해요.
    원하는 것을 빨리 대응해주고 캐치하고 들어줄 수 있는 건 들어주고
    아닌 건 왜 안되는지 간단히 설명해주고 그러면 훨씬 징징거림이 줄어들겠죠
    징징거리지 말고 또박또박 예쁘게 말하라고 훈육도 필요할 거라구요.
    울면 안 들어준다고..
    징징거리는 아들 키우고 있어요. 놀이치료 받는데 뭐가 문제가 이것저것 많이 있었나봐요.
    참 애 키우는 게 젤 힘들어요.

  • 21. 저 위에
    '12.10.30 7:21 PM (210.106.xxx.7)

    참님
    당연히 다른 아이가 그러면 참고 넘어가지
    누가 남의 아이 욕하나요
    님이야 말로 난독증에 참 네가지 없으시네요..

    그리고 어느 책에서 그러더라구요
    아이는 신생아들도-
    자기 싫은데 재워주는 엄마 더 먹고 싶어도 못 먹게 해주는 엄마
    자기 욕구를 잠재워주는 데서 사랑을 더 느낀데요
    그런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죠
    아이 성장발달 사항을 모두 꿰뚫어야 하구요
    아이보다 몇 수 앞을 더 내다봐야해요
    아이가 해달라고 다 해주는거-
    그것보다 쉬운 게 없어요.

  • 22. 외국실험결과
    '12.10.31 11:50 AM (110.76.xxx.9)

    사람들이 가장 괴로운 소음이 자동차, 오토바이, 헤비메탈,전차등등의 기타 다른 소음보다 아이들 징징거리는 소리였어요.
    원글님은 정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65 헐~~~기네스북1위 2 대~~~~~.. 2012/12/18 1,497
194864 뷔페에 가면 얻어 먹는 기분 드시는분 ?? 1 얻어먹는기분.. 2012/12/18 1,177
194863 만장일치 3 만장일치 2012/12/18 755
194862 mbn에 권영진 나오네.. 4 ... 2012/12/18 1,038
194861 아이고~박복한 것 같으니라구~ㅠㅠ 7 ㅠㅠ 2012/12/18 1,651
194860 달님 핸펀 컬러링이 해지 되었어요 ... 2012/12/18 559
194859 이것도 새로나온 보이스피싱인가요.. .... 2012/12/18 591
194858 새누리 불량식품은 아폴로, 쫀드기 아니다 27 참맛 2012/12/18 3,110
194857 이 시점에 심금을 울리는 댓글 한마디.. 5 ... 2012/12/18 1,287
194856 옥션에서 바로옥션말고 가격비교로 들어가면 더 싸던데.. 6 2012/12/18 1,139
194855 투표하러 제주갑니다. ㅎㅎ 노란옷입은 인증사진은 괜찮겠지요? 6 닥치고투표!.. 2012/12/18 1,016
194854 투표때마다 힘드네요 2 glaems.. 2012/12/18 588
194853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닙니다, 이곳 게시판에 있을 때가 아닙니.. 3 초박빙 2012/12/18 1,756
194852 회사로 자꾸 문재인 후보 전화와요 30 -_-;; 2012/12/18 2,919
194851 자 내일 하루종일 밥할 정신도 없을텐데 미리 메뉴 정해 둡시다 .. 3 ff 2012/12/18 1,067
194850 다 함께 3 지지선언 2012/12/18 344
194849 전자레인지에 티슈로 싸서 고구마 구워먹어도 되나요? 10 고구마 2012/12/18 6,395
194848 장농을 하나 샀는데 아가 자도 될까요? 3 ^^ 2012/12/18 836
194847 생협 절임배추.. 배송중 실종상태.... 7 이와중에.... 2012/12/18 1,518
194846 이놈에 갱상도!! 23 경상도아짐 2012/12/18 2,729
194845 토론보고도 똑같다는 젊은 사람들 많아요 5 여러분 2012/12/18 1,132
194844 투표용지 하단 일련번호 질문? 1 ..... 2012/12/18 552
194843 새치염색 시간 지나면 밝아지나요? 11 검정머리싫어.. 2012/12/18 10,840
194842 학습어학기 학습어학기 2012/12/18 369
194841 정적인 투표 독려 에세이 웹툰 3 세우실 2012/12/18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