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이야기인데, 남동생도 저에게 조언을 구하고있고,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해주는게 좋을지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싶습니다.
1. 30대초반으로 현재 공기업 대리입니다.
연봉은 원천징수 기준 올해 4500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직장의 장점은 업무강도가 널널하고, 서울에서 계속 근무가능하고 자기여가 즐기기 좋다는것.
동생이 인터넷 쇼핑몰을 작게 운영하는데, 적게는 한달에 100만원, 많게는 300가까이 벌거든요.
평균 150내외정도 된다고 하네요.
2. 남동생이 금융관련된 공기업에 지원을 했고, 최종만 남아있습니다.
말단부터 시작이겠지만, 초봉이 현재 직장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4천넘는대요.
그리고 회사이름되면 누구나 다 부러워하는 그런곳입니다.
동생연차되면 6천정도 되나보더라구요.
단점은 지방 순환근무를 해야하고, 업무강도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하는 부업을 못한대요. 지역이 멀어져서요.
2번의 직장에 최종합격한다면, 둘중 어떤곳이 더 좋을까요?
미래의 배우자 혹은 동생이라면 어떻게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