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일보다 늦게 이사나가는 경우

전세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2-10-30 13:46:21

전 세입자 입장이고요,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전세금을 너무 많이 올린다고 해서 이사갈 집을 알아보던중 전세만기일 앞 뒤로 한달 정도는 주인이 양해를 해줄거라는

부동산의 말만 믿고 이사갈 집을 전세 만기일 보다 한달 늦게 이사일을 잡고 다른 집을 계약을 했어요.

그리고  계약 하기 전에 주인에게도 딱 전세 만기일과 맞는 집이 없어서 조금 늦어질 수 있다라고 해서

알았다는 답을 문자로 받았어요.

 

근데, 집주인이 맘을 바꾸어서

한달 월세를 지불하라고 하면서 46만원이나 내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 저희 전세가 1억 1500이고

부동산에 물어보니

현재 시세가 전세 1억 5천이고

월세 집으로 계산하면  1억 3천500 잡아서 보증금 빼고 나머지 금액의 0.6% 정도가 월 임대료래요.

 

1억 3500과 현 전세금액인 1억 1500의

차액인 2000의 0.6% 하면 12만원 정도인데

46만원이나 달라는 주인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인거 같아서요.

 

이거 주기 싫으면 전세 만기일에 나가라..이러는데,

짐하고 한달  동안 추운데 어디가서 있나요? 

어쩔 수 없이 저 금액을 주고 있어야 하나요?

아직 새로 들어올 사람도 없는 상황이예요..아직 새로 들어올 사람도 못구한 시점에

기일에 딱 맞추어 나가라는건 빼 줄 돈이 있다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럼 기일에 맞추어서 우리 전세 보증금을 돌려 달라하고

저 금액을 주고 한달 살면 되나요?

 

 

 

 

 

 

 

 

IP : 1.221.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경우
    '12.10.30 3:40 PM (124.5.xxx.250)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지요. 이사나가는 사람 피곤한 일도 많은데 그러더라구요.
    처음 얘기할때 미리 이사날짜 안된다 말씀하셨슴 거기에 맞췄을건데 계약다하고서
    늦게 월세 얘기했심 안된다 못드린다 마직막날 돈 보증금 그대로 주셔야지 이 집
    짐 못들어오니 그렇게 아시라고 하고 보증금 먼저 받으세요. 미리 전화로 문자로
    그렇게 아시라고 넣어두시구요. 전후사정도 녹취해두세요. 부동산에도 미리 얘기해
    두시고요.

  • 2. 허허
    '12.10.31 12:57 PM (219.251.xxx.247)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집주인이네요. 그럼 전세 보증금 만기 날짜에 맞춰서 다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은 날 만큼 월세 살겠다고. 법대로 하자고 하세요.참내.
    저도 같이 전세 사는 입장에서 기가 막혀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이리 얕은 꾀를 쓰시나요. 참 얄팍한 집주인이네요. 님은 전세 보증금 은행이 한달 맡기시고 이자 받아 월세 충당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1 백만이십년만에 커트했더니... 10 딸랑셋맘 2012/10/30 3,053
171020 대통령 투표할때 같이 뽑는 사람이 누구였죠? 1 국민 2012/10/30 533
171019 우리 아이 아기때 귀여웠던 일화 하나씩 말해주세요 17 ㄹㄹ 2012/10/30 2,055
171018 항공권질문있어용! 5 항공권질문이.. 2012/10/30 691
171017 남편이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연봉이.. 5 남편 2012/10/30 2,435
171016 TV조선 경영기획실장, 100억 대 회사돈 횡령 후 도주 24 .. 2012/10/30 2,851
171015 수능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수능대박 2012/10/30 2,395
171014 중3, 11월 한달 간 학원 쉬는건 시간낭비일까요... 9 중3맘 2012/10/30 1,461
171013 '투표시간 연장'을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새빨간 거짓말(서프 펌.. 2 배꽃비 2012/10/30 576
171012 아이바꾼게 아닌것같은데.. 3 다섯손가락 2012/10/30 1,276
171011 40넘으니 살빼도 이쁘단 소리는 못듣네요 ㅠㅠ;;; 18 현실 2012/10/30 9,607
171010 저도 애 엄마인데.. 애들 징징대는 소리가 너무 싫어요.. 21 ... 2012/10/30 8,154
171009 비문증 가지고 계신 분들 있나요 17 어쩌나.. 2012/10/30 7,399
171008 내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을사늑약' 용어 실린다 세우실 2012/10/30 1,121
171007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2/10/30 591
171006 아기 수면교육 시켜야할까요? 11 초보엄마 2012/10/30 5,728
171005 중고등학생을 두신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2/10/30 1,169
171004 신의.. 오늘 막방이네요. 7 대장~ 2012/10/30 1,924
171003 저는 착한새댁입니다 ^^ 12 착한새댁 2012/10/30 3,202
171002 인천공항 티켓팅 하는 직원분들 용역 직원 인가요? 3 라이프 2012/10/30 2,392
171001 벽속의 요정 3 연극 2012/10/30 565
171000 싱글녀, 집에서 호신은 어떻게? 5 달그락 2012/10/30 1,474
170999 앞으로 10~20년 후에도 제사 지내실 거에요? 7 제사 2012/10/30 1,347
170998 컴 고수님 특히 한글..여쭤볼께있어요.. 1 소란 2012/10/30 627
170997 이걸 어쩔거냐구요 1 블루라군 2012/10/3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