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미시 물고기 떼죽음은 불산영향이 아닙니다.

추억만이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2-10-30 12:59:27
이 물고기 떼죽음은 불산과의 영향성은 극히 작거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산의 특성으로..

불산은 물과 잘 섞이지만, 동시에 불화수소상태로 증발하기도 쉬워요

유출된 불산은 에어로졸 형태로 대기중에 퍼져나갔고, 

이 상태에서 상당부분은 기화되었겠죠

토양에도 다량의 불화수소산이 침투했겠지만 

이후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았고,

표층에 머무른 상태로 일부는 토양의 규소와 결합 하고, 대부분은 증발했습니다.

누출사고 이후 약 20여일만에 비가 내렸는데, 

불산의 형태 그대로 하천에 흘러들어간 양은 매우 적었을것으로 예상되구요.

하천수질분석에서는 불산의 농도를 특정할 수 없으며,

불소이온 농도를 측정하여 간접적으로 추측만 할 수 있고, 

그 레퍼런스는 사고 이전의 측정치가 됩니다.

1회 측정만으로는 결과치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우며 샘플링 수심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연합의 발표보다는 지방환경청의 발표에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보네요...


다시 말하자면, 낙동강 물고기 떼죽음과 불산누출은 당연히 관련이 없구요

(낙동강 본류에 독성물질로 인해 물고기가 죽을정도면.. -_-)

직접적 원인은 보 건설로 인한 수체류시간의 증가 + 유속감소로 

용존산소가 부족해진데에다 

비가 오면서 지천의 영양성분들이 하천에 유입되어 용존산소를 더욱 소모시켰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더 문제는 이게 시작 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복될 현상이며 

기존에 낙동강에 서식하던 물고기들이 더 이상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줄 결론) 2MB 개객끼
IP : 124.243.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2.10.30 1:02 PM (118.222.xxx.156)

    부여 낙화암갔더니 물고기사체가 둥둥 ...같은 이유 같더군요.

  • 2. 동감
    '12.10.30 1:20 PM (121.186.xxx.147)

    저도 4대강 문제가
    이제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식수가 가장큰 문제일것 같습니다

  • 3. 죽일 사
    '12.10.30 1:32 PM (39.112.xxx.208)

    사대강이었다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520 소개팅 하고 한참 연락없다가 방금 남자한테 카톡왔는데요 14 궁금해요 2013/07/04 21,180
273519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지 말아라 12 /// 2013/07/04 4,314
273518 미국 사는 동양인들은 10 제시 2013/07/04 6,149
273517 구제 옷장사 아시는 분~~~ 4 맑은웃음 2013/07/04 2,066
273516 초1 초2 어머님들, 초등저학년생활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16 초1 2013/07/04 2,818
273515 혼자 사는 남자 밑반찬은 뭐가 좋을까요? 8 뭐할까요 2013/07/04 2,810
273514 마술전 만사가 짜증나요. 4 .. 2013/07/04 844
273513 비가 오네요... 5 비가 2013/07/04 966
273512 중3아들의 수학도서 문의 수학 도서 2013/07/04 622
273511 남자아가 이름 골라주세요 6 미맘 2013/07/04 913
273510 갈비찜을 하려는데요 4 초보 2013/07/04 900
273509 수족구병 질문 4 yjy 2013/07/04 1,767
273508 작년장마때도 밤에만 비내리고 낮엔 소강상태더니 올해도 그렇네요 .... 2013/07/04 856
273507 짝 남자 3호. 4 청어람 2013/07/04 1,823
273506 소셜에 파는 국**** 떡볶이 맛있나요? 8 .... 2013/07/04 2,026
273505 오늘 식당에서 있었던 일 8 ........ 2013/07/04 2,251
273504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맥주 한캔 까서 마셨네요... 2 비오는밤에 .. 2013/07/04 737
273503 저도 임성한 작가 이야기 43 .. 2013/07/04 15,365
273502 전세 주인한테 미리 연장의사 말하면 안되나요? 5 예비엄마 2013/07/04 1,502
273501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A to Z라네요! 2 오십팔다시구.. 2013/07/04 2,348
273500 32평 18년차 아파트 vs 비교적 새 아파트 24평 5 2013/07/04 3,170
273499 너목들이요 2 너목들 2013/07/04 1,754
273498 여왕의 교실 - 나비의 정체 성장 2013/07/04 2,143
273497 커피콩 맛있는 곳 온라인 쇼핑몰 알려주세요 6 커피빈 2013/07/04 1,379
273496 중국산인데 정말 시원한가요? 마작자리 2013/07/04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