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 안있어 만 5세 되는 아이인데요
1. ..
'12.10.30 1:00 PM (223.62.xxx.121)만5세면 7세죠? 요즘 그런 아이들 많던데요. 혼자 깨쳤다면 머리 좋은편이라 할수있겠네요.
2. 보통
'12.10.30 1:14 PM (211.234.xxx.103) - 삭제된댓글요즘 똑똑한 애들이 워낙 많더라구요
저희 애도 두돌 전에 알파벳 대소문자 알고 세돌전에 한글 혼자 다 떼고 세돌반인 지금은 편지도 써주고 그래요.
근데 인터넷 보면 이정도는 흔하더라구요.
영어 문장으로 얘기하는 애들도 있고 더한 애는 영어 문장을 쓰기도 한대서 경악...
전 애한테 영재니 뭐니 기대 안하고 자연스레 하고싶어하는것만 즐겁게 할 수 있게 해주려구요.3. ^^
'12.10.30 1:14 PM (175.211.xxx.233)여자 아이인가요?
지금 5살이죠.
특히 여자아이들은 혼자 깨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빠른 편이긴해도 그런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잘한다고 너무 이것저것 시키지 말고 그냥 잘 지켜봐주세요.4. ㅇㅇ
'12.10.30 1:16 PM (210.105.xxx.253)곧 7세되는거쟈나요? 그맘때쯤이면 아주 개구장이말고는 다 깨쳤을텐데요. 똘똘한거 같으니 잘 지켜봐주세요.
5. 꼬마버스타요
'12.10.30 1:39 PM (211.36.xxx.130)석달 뒤에 만5세면 1월생 6세라는 거죠?
유치원 안 다니고 엄마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스스로 숫자, 알파벳, 한글을 다 안다면 머리가 좋은 거 맞는 거 같은데요?
한자도 한 번 가르쳐 주고 두번째 외우면 암기력이 좋은 거구요.
남자아이라면 진~~~~짜 똑똑한 거구요^^6. 무척
'12.10.30 1:40 PM (218.152.xxx.206)똘똘한데요?
하지만 머리가 일찍 트이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제 친구 아이도 유치원 다니면서 혼자서 한글 하고, 영어도 공부 더 하고 싶다고 졸라서 학원에 원어민에.. 언어 영역이 무척 발달되어 보이는 아이였어요.
초2인데 영어 지겹다고 끊은지 오래에요.
그냥 잘한다고 너무 밀어붙이면 부작용도 있어요.7. ...
'12.10.30 1:46 PM (61.98.xxx.205)요즘엔 그정도 애들은 흔한 거 같던데..
저희애도 혼자 알아서 알파벳하고 숫자같은건 제가 안가르쳐줬는데 다 혼자 깨우치더라구요..
요즘엔 3돌쯤에 스스로 한글떼는 애들도 있다고 해서.. 워낙에 똑똑한 애들이 많네요.요즘엔..8. ...
'12.10.30 2:07 PM (218.38.xxx.14)죄송한데.
요즘 정말 그정돈 흔한거같은데;;
저희아이 두돌전에 알파벳 한글통단어알더니..30개월쯤 한글 완전히 깨쳤어요..만3돌되기전에 말이죠..
그닥자랑거리도 못된다는..걍 암기력이 좋다..정도9. 음..
'12.10.30 2:27 PM (124.243.xxx.129)여자애들은 요즘 빠른 애들은 만3세때도 혼자 한글 떼던데요. 울 딸도 이제 두돌됐는데 가르친적 한번도 없는데 한글 단어들 몇개는 읽어요.
동화책에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 같은 것들을 글자모양으로 기억하고 아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어흥~'이란 글자가 크게 나온 책을 보고나서 그 다음에 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여놓은 가나다라 글자들 중에서 ';어'를 가리키며 '엄마, 어흥~했을때의 어지?'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시부모님은 우리 손녀 천재라고 난리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아닌듯...조카에 비하면 그냥저냥...
저희 조카가 지금 우리나라 나이로 5살, 만 47개월정도 되었는데 한글, 알파벳 다 혼자 읽네요.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 그냥 얘도 알더라구요.10. 오뎅
'12.10.30 2:55 PM (124.49.xxx.65)제가 자세히 안썼는데
숫자 알파벳 한글은 세돌 되기 전에 책이랑 벽에 붙이는 표?같은 거 보고 혼자 물어보며 깨우친 것이구요,
한자는 집에 플래시 카드가 있어 요즘 물어본 거에요.
빨리 깨우친 것 맞네요. 저도 아직까진 돈 굳어서 좋다 정도지 뭐 영재는 아니라 보구요 ^^11. 오뎅
'12.10.30 2:58 PM (124.49.xxx.65)여자아이 맞구요
별 뛰어날 것 없다 말하는데 있어 죄송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혼자 깨치니 기특하다 정도였는데 주변에서 하두 그래서;;;12. ㅎ
'12.10.30 11:40 PM (61.43.xxx.201)세살두한글다뛰고 간판 읽던데요 스타벅스 영어읽는거보고 놀랬넹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5868 | 문재인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지지한 후보였습니다.. 18 | .... | 2012/12/20 | 1,494 |
195867 | 링크거는 방법 문의 1 | 조명희 | 2012/12/20 | 638 |
195866 | 친정엄마랑 대판 싸우고 이젠 진심으로 빕니다. 15 | ... | 2012/12/20 | 2,817 |
195865 | 정신차리세요!82! 최초 여성대통령이 나와 기쁘네요 37 | 기쁨 | 2012/12/20 | 2,257 |
195864 | 선관위를 믿으세요? 전 못믿습니다. 8 | tapas | 2012/12/20 | 1,112 |
195863 | 영혼이 죽었다, 나는 이제 껍데기다. 9 | 나무공 | 2012/12/20 | 1,126 |
195862 | 박그네 당선 9 | ㅎㅎㅎ | 2012/12/20 | 1,030 |
195861 | 다른 지역의 민주개혁지지세력이 부럽기조차 합니다 20 | 광주여자 | 2012/12/20 | 1,075 |
195860 | 안철수를 지지하면서 문재인에게 표를 주신 분들께 8 | 글쎄 | 2012/12/20 | 1,247 |
195859 | 멘붕이란게 이런거군요 8 | 플라잉페이퍼.. | 2012/12/20 | 1,239 |
195858 | 서초구 개표소입니다 21 | ... | 2012/12/20 | 3,196 |
195857 | 오랜만에 왔습니다. 2 | 규민마암 | 2012/12/20 | 453 |
195856 | 장기전이네요 6 | 아.. | 2012/12/20 | 594 |
195855 | 지금 위로가 필요한 분.. 6 | 위로 | 2012/12/20 | 722 |
195854 | 솔직히 문재인후보님이 된다해도 두려웠어요 14 | 하루정도만 | 2012/12/20 | 2,978 |
195853 | 우리 동네 4 | 어린 | 2012/12/20 | 638 |
195852 | 김대중 대통령.. 12 | 음.. | 2012/12/20 | 1,501 |
195851 | 일단,애들 교과서부터 고치겠죠..진짜 무섭습니다. 11 | 가키가키 | 2012/12/20 | 1,525 |
195850 | 저결혼안할래요 15 | 처자 | 2012/12/20 | 1,605 |
195849 | 힘냅시다 | 키키 | 2012/12/20 | 286 |
195848 | 아이에게 이제 뭐라하죠? 1 | 1234 | 2012/12/20 | 273 |
195847 | 관악장군, 문 지지율 59% 9 | 00 | 2012/12/20 | 2,406 |
195846 | 개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진 지금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렵니다 8 | 바람이분다 | 2012/12/20 | 1,223 |
195845 | 결국 앞으론 노인들의 나라가 되는 겁니다. 7 | redpea.. | 2012/12/20 | 1,166 |
195844 | 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2 | 여론 | 2012/12/20 | 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