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닐 분리수거에 대해서 궁금해요...

ㅡㅡ 조회수 : 7,266
작성일 : 2012-10-30 12:06:20

보통 캔깡통, 플라스틱, 유리병, 스티로폼, 비닐...이렇게 분리수거 하잖아요.

각각 분리수거 해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잘버리고 있는데

아저씨가 뭐라고 하시는거예요.

 

<비닐분리수거함에는 순수한 비닐봉지 (물건살때 검은비닐봉지에 넣어주잖아요)그런것만 넣고

과자비닐 같은건 넣으면 안된다고 하시는거예요>

 

저는 지금까지 과자비닐 같은거 비닐봉지에 넣어서 비닐 분리수거함에 넣었거든요.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하던데...

님들은 비닐 분리수거함에 순수한 검은색 비닐봉지만 넣으시나요?

저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지식인 검색해봤더니 과자비닐같은것도 비닐분리수거함에 넣어도 된다고.

분명히 이렇게 나오는데 뭐가 맞는말인가요?

 

 

 

IP : 210.22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과자봉지는
    '12.10.30 12:13 PM (175.116.xxx.32)

    어디 넣으래요?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 2. ㅡㅡ
    '12.10.30 12:18 PM (210.220.xxx.72)

    글쓴이인데요...
    제가 물봤더니 과자봉지 같은건 비닐 분리수거 안된다며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야한다고 하셨어요...
    도대체 뭐가 맞는말인가요?

  • 3. 과자봉지에
    '12.10.30 12:19 PM (122.44.xxx.9)

    비닐이라고 분류표기 써있는데...그거 보여주세요

  • 4. ㅡㅡ
    '12.10.30 12:29 PM (210.220.xxx.72)

    글쓴인데요...
    아무리 검색해봐서 저랑 님들이 생각하시는게 맞는데 아저씨가 왜그러신걸까요?
    그것도 분리수거만 담당하시는 분인데...

    제가 몇번이고 다시 물어봤거든요..
    근데 분명히 저렇게 말씀하셨어요...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라고...ㅡㅡ;;순수한비닐봉지만 버리고 과자봉지 같은건 안된다고요..

    저 아침부터 진짜 어이없었네요....참나..
    그래서 방금 라면봉지랑 김봉지 찾아서 봤더니 분명히 비닐류 분류표기가 있네요!!!
    저 그런것들만 모아서 흰색비스름한 비닐봉지(시장에서 물건사면 담아주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렸거든요..
    그니까 안에 내용물들이 훤히 보이잖아요..
    딱보시더니 한마디 하시던데..
    아니 제가 잘못한것도 없구만...억울하네요...ㅜㅜ

  • 5. ...
    '12.10.30 12:56 PM (14.38.xxx.39)

    그런데 평소 궁금한게요..리사이클링 표시 돼 있는 포당재도 어떤 건 "other"이라고 써 있어서 이걸 과연 뭐로 분류해야하나 난감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참붕어인가 하는 낱개포장된 과자가 그런데요 비닐하고 종이하고 같이 붙어있는 느낌이라고 해얄까,광택없는 비닐포장 같은걸로 돼 있는데 난감하더라구요.

  • 6. 과자..
    '12.10.30 1:05 PM (218.234.xxx.92)

    과자비닐봉지가 재활용 안된다고 하면 환경단체나 정부에서 가만 있겠어요..
    그런 재질로 만들라고 시정 조치를 시키겠죠..

    저 예전에 달걀 플라스틱팩을 분리수거함에 버렸더니 관리실(경비아저씨)에서 막 화를 내는 거에요.
    PET 병 같은 거나 넣어야지, 이런 거 넣으면 안가져간다고,
    관리실에서 쓰레기봉투 사서 거기다 다시 넣어버린다고 하면서요..

    제가 그때는 뭔 용기가 났는지 "아니, 나라에서 분리수거 하라고 되어 있는 걸 왜 안가져간다는 거에요? 제가 민원 넣을 거에요!"하고 경비 아저씨 입 다물게 하고, 바로 동네 동사무소에다가 민원글을 올렸죠.
    분리수거 표시 되어 있는 플라스틱팩을 안가져간다고 한다, 나라가 지정한 방침을
    왜 지자체가 선정한 분리수거업체가 안따르느냐, 제대로 처리해달라..

    그 뒤로 동네 아파트 관리실에서 그런 소리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0 연봉6천인데..다들.. 이렇게 팍팍 생활하시나요 54 살림 2012/11/06 33,476
173619 사춘기 아들을 겪어보신분들~ 길을 알려주세요 5 00000 2012/11/06 1,794
173618 택지개발지구 주거지역으로 묶인곳은 변할가능성 없나요?? 1 .. 2012/11/06 657
173617 (추천부탁) 까칠한 날 달래주는 음악? 4 제발 2012/11/06 636
173616 어느 모임에서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 딸이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5 고민 2012/11/06 1,885
173615 김지하 시인 변절한게 진짜맞나? 안철수-문재인 지지자 패닉.. .. 7 호박덩쿨 2012/11/06 2,395
173614 딸의 문자.... 39 ..... 2012/11/06 8,830
173613 식탁의자를 바꾸고싶어요. 6 의자 2012/11/06 1,729
173612 이준구교수/과학고 제외한 특목고를 일반고교로 전환한다는 공약이 .. 11 펌글 2012/11/06 1,539
173611 이런경우 집 팔아야할까요?? 1 .. 2012/11/06 1,205
173610 건강검진결과. 우울하네요. 5 혈압140/.. 2012/11/06 2,665
173609 소식 하시는 분 ~ 식신 물리쳐 보신 분 비결 공유 바래요. 8 아아 2012/11/06 2,523
173608 생밤이 너무 맛있네요. 5 햇볕쬐자. 2012/11/06 1,435
173607 나는 총무 스타일....벗어나고파 5 19년째 2012/11/06 1,288
173606 저의 하루 일과ㅜ.ㅜ 8 무기력 2012/11/06 2,352
173605 실내 승마기는 어떤지요? 5 운동하자 2012/11/06 2,575
173604 생리양이 너무 많아 미레나를 해야 할까요? 7 블루 2012/11/06 5,982
173603 화 날때 어떻게 참으시나요? 4 내 마음에 .. 2012/11/06 1,172
173602 스텐냄비 어떤게 가격대비 좋을까요? 5 스뎅 2012/11/06 2,797
173601 택배아자씨.. 문 좀 살살 두드리세요.. 흑흑.. 8 흑흑.. 2012/11/06 1,788
173600 수면조끼가 작아졌는데 4 아까웜 2012/11/06 1,263
173599 친구가 유방암말기에 6 내친구 2012/11/06 5,209
173598 저번에 농협해킹사건요.. .. 2012/11/06 784
173597 남편과 미친듯이 싸워본 적 있으신가요? 2 십면 2012/11/06 1,320
173596 백화점에서 메이커 신발옷 살때 세일기간에 세일 안 하기도 하나요.. 3 ^^ 2012/11/06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