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까지 거리 100배 미국도 대부분 12시간

[투표시간]

우리보다 100배 넓은 땅을 가진 미국도 극소수 몇개를 뺀 모든 주가 우리랑 똑같이 12시간 투표합니다.

꼴랑 2시간 늘리자면, 다음 선거때 또 2시간 늘리자고 설치고, 매번 선거때마다 그걸로 떼우려나 봅니다.

이탈리아 처럼 이틀에 거쳐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래봐야 투표율 크게 안늘어 납니다.

우리처럼 12시간 투표하는 호주는 투표율 95% 입니다.  벌금 제도 있어요. 이런게 진짜 개혁이고 해답이지만,

이말 꺼냈다가는 욕먹을 테니, 선거때마다 2시간씩 잘난척 하자로 결정한 것이겠지요.

그것도 선거 입박해서 쇼로 말입니다. 

 

토,일요일 포함해서 한 3일 투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투표율 별로 안늘어 납니다.

제대로 의논하고 협의를 해서 제대로 고쳐야지요. 선거임박 쇼가 아니라요.

[틈새꽃동산]

백억 개드립은??
개표결과 보기까지 두시간 잠못자는 사회비용 개드립은??

[,,]

당신은 새벽에 투표하면 되고...해당사항없으니, 신경쓰지마요.ㅋ

[...]

미국이랑 비교하는 거는 말이 안 되죠.
미국 고용주들은 한국 고용주들 처럼 무자비하게 고용인들을 부려 먹지 않습니다.
지금 왜 투표 시간을 늘리자는 주장이 나오냐 하면
투표일을 공휴일로 해도 일 시키고 심지어는
오버 타임으로 일 시키는 고용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부려먹을려고 그러는 고용주도 있고
의도적으로 젊은 사람들 투표를 막으려는 새누리당 고용주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서울 시장 보궐선거 때에 회사 직원들 아침 일찍 투표 못 하게 할려고
선거 전날 회식하면서 술을 억수로 직원들 먹인 회사를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직원들이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투표 못 했고
투표 마감 시간까지 퇴근 안 시켜서 저녁에도 투표 못 했지요.
고용주들이 법대로만 해 준다면 선거 시간을 늘리자고 운동을 굳이 벌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투표 못 하게 할려고 선거날도 와장창 일 시키는 새누리당
악덕 고용주가 곳곳에 있거든요.

[카더라가 사실이라면..]

112 님 말이 사실이라면.. 꼴랑 2시간 늘려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니 4시간 늘려도 소용없지요. 나오게 해서 야근 시키면 끝이네요.

이유도 해결책도 엉터리라는 거짓말이라는이지요. 그런 고용주 있으면 고발하면 됩니다. 공휴일이 아닌데도, 지난 보궐선거때 출근시간 늦춰준 기업있다는 공식 뉴스는 봤습니다. 이번 대선은 공휴일입니다.

[ㅉㅉ]

허구헌날 트집
지난 무상급식
찬반도 하루종일
하자고 하지

[윗님.]

우리나라도 사전투표 할 수 있습니다.
놀러갈 사람도 미리 투표할 수 있고요.

부재자 투표라고 하지요...

[....]

원글님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선거일 날 쉬게 안 해 주면 고용주 고소하면 된다고요?
고용주 고소하고 밥줄 끊기면 어떻게 합니까?
밥줄 가지고 사람 협박하는게 새누리당 수법 아닌가요?
그리고 당연히 자기 동네에 머무르는데 왜 부재자 투표를 합니까?
악덕 고용주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부재자 투표하라는 게 말이 됩니까?
물론 야근 시켜서 아예 못하게 하는 인간들도 숱하겠죠.
정의보다는 돈이 우선인 새누리당이 많으니까.
그래도 선거 시간 늘려서 그나마라도 투표율 높여 보겠다는 게 뭐가 문제인지요?
투표 시간을 늘려서 문제가 되는 걸 말해 보시죠.
시간 늘려서 투표율 늘어나는 거는 상식적이인 사실이니까요.

[..]

전 투표시간 늘이는거 반대해요.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면, 아마 고용주들이 회사 출근케 하는 수가 생길 수 있어요. 대놓고는 못해도 아마 꼼수를 부려서 출근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