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급) 부동산 거래 잘아스는분글 꼭!!꼭!!! 가르쳐주세요

권리금평가인증서?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2-10-30 10:48:45

지방에서 학원을하다 생활정보지에 매매 내놓은 상태예요

근데 서울쪽 부동산이라면서 전화가 왔는데 제가 제시한 권리금보다 1.5배 더 받아줄수있다고 그중 300은 자기에게 수수료로 입금해 달라고하네요

근데 어제 서울사람이 이쪽으로 이사오면서 학원할거라고 와본다그랬는데 저있을때는 안왔고 저 퇴근하고 와봤다고 그래요

그리곤 상권이 맘에든다고 안에 시설은 보지도않고 오늘 계약한다고

두번 내려오기 힘드니 권리금 전액을 오늘 다주고 계약한다고 하는데.......

제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권리금 2000 제시했는데 3500 받아준다는것도 그렇고  서울 돈있는 사람이 여기서 작은 학원 경영한다는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권리금평가인증서를 해달라는데 제가 감정평가원 아는곳이 없다고 하나까 본인들이 거래하는 곳이라고 한곳을 소개해주는데

본인 아니면 이건 다른사람이 뗄수없대요

근데 감정평가원이 서울이니 제가 오늘 평가서를 받으러 올수 없으니 자기가 직접 가지러 갈수있게 감정평가소에 미리 얘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뭔지는 모르지만 아무나 떼어서 가지고있어도 문제가 없는지

또 이부동산업자라는 사람의 말을 믿어도 되는지

지금 너무 불안해요

너무 급하게 몰아치는것도 그렇고

계약한다는 사람들이 여기 건설현장 소장으로 오면서 부인이 이곳까지 내려와 학원 운영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제발  아는분 도와주세요~~~

IP : 1.246.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10:52 AM (112.148.xxx.242)

    먼저 자기한테 삼백 입금하라 하지 않던가요?
    전에 비슷한 케이스로 사기당한걸봤어요.
    삼백만 죽 계약은 못학 그랬거든요

  • 2. 딸기공쥬
    '12.10.30 10:56 AM (1.246.xxx.216)

    원글인데요...
    지금 네이버 찾아보니 신종 보이스피싱인가봐요
    평가서뗄때 권리금의 몇퍼센트 수십만원에서 백만원 넘게도 수수료라고 받아 챙기고 잠적하나봐요ㅠㅠㅠㅠ
    못된것들..!!

  • 3. 이런
    '12.10.30 10:56 AM (218.237.xxx.182)

    제가 부동산관련 일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권리금평가인증서"라는 것은 처음들어봅니다. 아마도 사설업체를 내세워 평가수수료를 달라고 할 가능성이 많네요. 계약은 못하고 수수료만 지급하는 사기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비슷한 사례가 좀 있네요.

  • 4. ㅏㅏㅏ
    '12.10.30 11:00 AM (121.158.xxx.69)

    그거 떼는게 돈이에요.그거 받아 먹으려고 하는짓이고. 업자한테 인증서 떼려니 현금이 부족하니 너가 돈좀 대여해 달라고 집팔리면 인센티브에 더 쳐주겠다고 해보세요. 다신 전화 않오고 받지도 않을껄요?

  • 5. 사기
    '12.10.30 11:11 AM (221.146.xxx.243)

    돈 달라고 하면 사기입니다.
    그런 방법으로 사기당한 사람 제 주변에 있습니다.
    정보지 보고 그런 전화하는 사람 많아요

  • 6. ...
    '12.10.30 11:52 AM (218.236.xxx.183)

    예전에 생활정보지에 아파트 같은거 내놓으면 일간지에 광고해서 바로 팔아준다고 하던
    사기범들이예요.
    이제 상가로 진출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145 만화 댓글의 정주행이란...? 4 겨울도가겠지.. 2012/12/15 1,664
193144 이거 보셨어요? 7 후아유 2012/12/15 2,050
193143 네살과 여섯살은 많이 다른가요? 1 결단의시기 2012/12/15 1,965
193142 투표하는 날에 어딜 가신다고요? 3 할머니 2012/12/15 1,735
193141 페레가모구두...어떤가요? 9 살까? 2012/12/15 3,240
193140 미소가 너무 중독성 있어서 3 혼자보기 아.. 2012/12/15 2,473
193139 부모님 2번으로 단번에 마음바꾸게 한 방법. 14 2번 2012/12/15 3,433
193138 공무원이신 분들..당직 자주 서나요? 4 메로구이 2012/12/15 1,720
193137 저희엄마 1번->2번으로 바뀌었어요. 15 ㅎㅎㅎ 2012/12/15 2,767
193136 점심 초대상 좀 추천해 주세요... 1 2012/12/15 1,294
193135 개스팅보트 충청지역 여론조사 결과 3 중도일보 2012/12/15 2,168
193134 투표안하는 주변분들 보면 어떠세요? 23 .... 2012/12/15 1,965
193133 인물보고 홍정욱, 오세훈 찍어 준다고 했던 아줌마들... 13 외모지상 2012/12/15 3,614
193132 핸드폰 요금제 추천 좀 해주세요. 귀국반 2012/12/15 763
193131 저는 아직도 광화문...^♥^ 5 anycoo.. 2012/12/15 2,482
193130 기모바지 좀 추천해줘요~~ 4 ... 2012/12/15 2,564
193129 난 장인 장모한테 아버님 어머님 그러는 18 ... 2012/12/15 4,428
193128 밑) 오늘 지하철에서 --알밥이네요 먹이주지마세요 22 알밥싫어 2012/12/15 1,964
193127 정동영요.. 3 .. 2012/12/15 1,524
193126 세타필 로션 남자 어른 쓰기에도 5 .... 2012/12/15 2,254
193125 개별난방인데요. 온수가 미지근하게 나와요. 뭐가 문제일까요? 8 온수 2012/12/15 7,902
193124 생각해보니, 저도 삼성전자생산직갈걸 그랬나봐요 10 겨울방학 2012/12/15 6,161
193123 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54 .... 2012/12/15 13,305
193122 노스트라다무현 동영상 보셨어요? 2 ... 2012/12/15 1,496
193121 굴 냉동보관하면 맛이 이상해 지지 않을까요? 3 dma 2012/12/15 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