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학원을하다 생활정보지에 매매 내놓은 상태예요
근데 서울쪽 부동산이라면서 전화가 왔는데 제가 제시한 권리금보다 1.5배 더 받아줄수있다고 그중 300은 자기에게 수수료로 입금해 달라고하네요
근데 어제 서울사람이 이쪽으로 이사오면서 학원할거라고 와본다그랬는데 저있을때는 안왔고 저 퇴근하고 와봤다고 그래요
그리곤 상권이 맘에든다고 안에 시설은 보지도않고 오늘 계약한다고
두번 내려오기 힘드니 권리금 전액을 오늘 다주고 계약한다고 하는데.......
제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권리금 2000 제시했는데 3500 받아준다는것도 그렇고 서울 돈있는 사람이 여기서 작은 학원 경영한다는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권리금평가인증서를 해달라는데 제가 감정평가원 아는곳이 없다고 하나까 본인들이 거래하는 곳이라고 한곳을 소개해주는데
본인 아니면 이건 다른사람이 뗄수없대요
근데 감정평가원이 서울이니 제가 오늘 평가서를 받으러 올수 없으니 자기가 직접 가지러 갈수있게 감정평가소에 미리 얘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뭔지는 모르지만 아무나 떼어서 가지고있어도 문제가 없는지
또 이부동산업자라는 사람의 말을 믿어도 되는지
지금 너무 불안해요
너무 급하게 몰아치는것도 그렇고
계약한다는 사람들이 여기 건설현장 소장으로 오면서 부인이 이곳까지 내려와 학원 운영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제발 아는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