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준영이 계속 마음 쓰여요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2-10-30 10:30:48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는 것
이승철 심사위원에게 천대받는 느낌에
주눅까지 들어 실력발휘 못하는 것
부모님 사랑을 충분히 받지못해 외로워보이는 것

저번주는 실수도하고 실력발휘 못했지만
요번주는 제대로 홈런한번 날려줬음 좋겠어요

대중적인 선곡에 호소력있게 불러주기만해도
대박날 것 같은데 말이죠
IP : 110.70.xxx.1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10:43 AM (211.234.xxx.85)

    지난주엔 저도 안쓰러울정도로 못하던걸요....
    이승철이 하는말이 뼈가되고 살이되었으면 좋겠어요.
    로이킴이 참 잘하길래 문자자투표 로이킴 해놓고....
    심신위원들이 정준영 악평하기에 에잇! 하며 정준영에게도 한표..^^

  • 2. ㅁㅁ
    '12.10.30 10:44 AM (1.236.xxx.61)

    언론에 여론 이승철 모두다 까는 분위기가 멘탈이 엄청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저도 정준영 예선때부터 봤지만 그냥 건들거리는 청년 그 이하 이상도 아니게 봤는데
    요즘 너무 까니까 오히려 안스럽네요 .
    실력이 아니다 하지만 오디션이 반드시 노래 실력가지고만 평가 받는것은 아니라고봐요.
    지금 사전 투표도 제일 낮더라구요.
    박지민이 케팝에서 일등했지만 저도 이하이가 훨씬 좋았거든요.
    유승우도 영 엉망이더구만 정준영갖고만 이 난리인건지 ..
    이번주 떨어지더라도 한건 하고 떨어지길 바래봅니다 .

  • 3. ..
    '12.10.30 10:54 AM (115.41.xxx.171)

    정확하게 얘기해 주는 이승철이 안쓰럽군요. 정준영은 바람이 되어인가 그 노래 외에는 다 별루였고 이번건 완전 망했죠.

    유승우도 올릴 때 그 목소리가 너무 똑같고 지겹더라구요.

    못했는데도 잘 했다고 해야 하는지?

  • 4. 오십넘은 울 남편
    '12.10.30 10:57 AM (1.229.xxx.79)

    애들 땜에 수스케 보다가
    정준영에게 문자 넣어주라고 아들 시켜서 ㅎㅎ
    정준영을 스타성이 있어서 슈스케에서 살릴 거라고

  • 5. ..
    '12.10.30 11:01 AM (1.225.xxx.115)

    정준영이 이제껏 살면서 이승철의 깜이 생애 최악의 까임일까요?
    언론에서 너우 불쌍하다 이승철 너무한다 하는데 못한거 못했다고 말하는게 뭔 잘못이래요?
    정준영도 그 정도 깜으로 절대 주눅들 애 같지 않아요.
    오히려 저번 주 그 방송으로 인해 정준영이 심기일전해서 이번주는 놀랄만한 반전이 있길 바랄뿐입니다.

  • 6. //
    '12.10.30 11:02 AM (61.76.xxx.112)

    본방때 안타까워 하면서 들었는데 재방을 정준영 노래만
    세번을 보는데 볼 수 록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상태가 안좋았지만 그 노래의 필을 제대로 전달해주는게
    계속 생각이 나면서 뭔지 모를 애잔함이랄까
    그런게 느껴지데요
    담주 파워있는 가창력으로 만회하길 바랍니다

  • 7. ...
    '12.10.30 11:06 AM (121.134.xxx.140)

    저도 정준영 호감이고 하는 음악도 좋아하지만
    처음에 보고 깜짝놀랐던 그런 스타성을 못살리고 좀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혹평을 받아도 인정하게 되더군요
    이번에 시청자들 응원으로 살아났으니 잠재력을 발휘해서
    마지막 무대가 되더라도 멋진 모습 한번 보여줬음 좋겠어요.

  • 8. ...
    '12.10.30 11:07 AM (203.226.xxx.133)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악의 공연보여준 참가자한테 못했다고도 못하나요?
    참...

  • 9. 저도 왠지
    '12.10.30 11:17 AM (1.242.xxx.124)

    인간적으론 정준영이 끌리긴 해요
    가벼운 척 하지만 내면에 억압된게 있어 보인달까.
    으허허..왠지 그런 남자가 끌림..ㅋㅋ근데 노래는 암튼 망.
    데뷔는 꼭 하길.

  • 10. 정준영
    '12.10.30 11:45 AM (124.50.xxx.2)

    이번 생방에선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제대로 못 보여줬지만 목소리도 좋고 너무 매력있는 청년이죠
    제발 이번 생방에선 좋은 컨디션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정준영 화이팅!

  • 11. ㅇㅇ
    '12.10.30 12:02 PM (119.149.xxx.61)

    저도 계속 그청년이 안스럽고
    걱정되니 이게 팬심인가요?
    이승철의 심사평은 악의가 있어보임
    이래도 뭐라하고 저래도 뭐라하고ㅠㅠ
    비슷한 선곡만 한다고 뭐라하지만,
    정준영의 보이스칼라가 워낙
    개성 있어서 모든 노래가
    일관성 있게 들리는거 같아요
    암튼 이번에 포텐 터트리기를ᆢ
    나쁜남자와 미소년의 이미지가
    섞인 묘한 매력에, 노래도 잘하거늘
    꼭 탑쓰리안에 들고
    결코 기죽지 말기를ᆢ
    써놓고 보니 이거 완전 팬심이네요ㅎㅎ

  • 12. ....
    '12.10.30 12:05 PM (121.134.xxx.90)

    저는 로이킴의 그 느끼하고 기교 잔뜩 섞인 창법보다
    차라리 정준영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더 듣기 나아요
    지난주는 뭔가 평소의 컨디션이 아니었던것 같고 이번주 기대해봅니다
    노래실력으로 까자면 우승호보로 점찍었던 유승우도 사실 갈수록 쏘쏘...

  • 13. dma
    '12.10.30 12:13 PM (125.187.xxx.193)

    원글님 저와 같으시네요
    저도 엄마 마음으로 정준영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정준영 목소리 참 괜찮거든요
    본조비 좋아하는데 지난 주에 불렀던 본조비 노래 매력있게 잘 불렀어요
    그런데 흉내 낸다고 엄청 혼내더라구요
    너무 연습을 많이 해서 목소리가 망가진건지 그것만이 내세상 부르면서 완전히 망가질때
    가슴이 얼마나 두근거리고 불쌍하던지......
    그것만이.... 음원으로 받아서 들어보니
    목 컨디션 좋을 때 불러서 한 키 높여 부르고 안정적으로 정말 잘하더군요
    음원 들어보면서 이렇게 부를 수 있는데 라는 생각에 더 안됐더라구요
    울아들도 저도 정준영 응원해요
    이번주에 탈락하겠지만 노래 잘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정준영이 건들거리고 실력도 없고 이런분들 많은데
    그 청년 눈동자 보면 그런 소리 못할거에요........

  • 14. 윗분
    '12.10.30 12:24 PM (119.149.xxx.61)

    이번주 탈락 안할거여요
    분명 뭔가 보여줄거라 믿어요!
    외국생활이 얼마나 모자의 영혼을
    피폐하게 했는지ᆢ그 어머니도
    슬퍼보이는 인상이라 놀랐어요ᆢ
    근데 정준영 본성자체는
    개구장이같더라구요ㅋ

  • 15.
    '12.10.30 12:43 PM (110.70.xxx.165)

    정준영씨 힘내세요! 화이팅 !

  • 16. 정준영
    '12.10.30 2:01 PM (218.146.xxx.146)

    정준영 슈스케 예선에 첨 등장했을 때 쟤는 또 어디서 굴러먹다 온 똘아이야? 했는데(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셨을 듯)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또 모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요.
    똘아이인 건 맞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똘아이는 아니죠. 상대한테 싸가지 없이 구는 법도 없고.. 건강한(?) 똘아이라고 생각해요.
    먼지가 되어나 매일매일 기다려, 본조비 노래까지 노래 못하지 않았어요. 특히 매일매일 기다려 지금 다시 들어보니 첫생방인데 그렇게 대담하고 자신만만하게 노래했다는 게 신기해요. 음정, 무대매너 다 좋았구요.
    무척이나 외롭게 자랐을 게 뻔히 보이는데도(엄마와도 데면데면, 아빠는 바로 며칠 전에야 회사 사람들한테 저 아이가 내 아들이다, 라고 커밍아웃하셨다는 얘길 들었어요. 인정하지 않는 아들이었나봐요) 자기방어인지 허세(?)인지는 모르겠지만 낙천적이고 사교적이고 매우 강건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게 오히려 더 사람을 짠하게 만듭니다.
    이번 주에 떨어질 거 같긴 하지만 포텐 제대로 터뜨려주길 바래요. 정준영 화이팅~

  • 17. 허허허
    '12.10.30 2:19 PM (112.217.xxx.67)

    저 로이킴과 정준영 팬인데요

    위의 댓글 중 로이킴의 창법이 느끼하고 기교 잔뜩 섞였다고 표현하시는 분 정말 어이 없습니다.
    로이킴의 노래를 제대로 들어나 보고 하는 말인지요?
    님의 그 기교 섞이고 느끼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 18. 에잇
    '12.10.30 3:20 PM (125.186.xxx.34)

    안되겠어요 저도 너무 마음이 쓰여서리.....
    사전문자투표? 그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전 솔직히 말해 유승우가 왜 계속 붙어있는지 모르겠어요.
    나이에 비해 천재성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이 프로가 싱어송라이터 기대주 뽑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가창력에는 한계가 너무 뻔히 보이지 않나요?
    정준영 보다 훨씬 못하더구만.

  • 19. 윗님
    '12.10.30 3:53 PM (124.50.xxx.2)

    엠넷에 가입해야 투표를 할 수가 있어요...그러니까요...저도 님과 같은 심정이에요
    유승우가 뭘 그리 잘한다고?...예선때는 잘했지만 지금은 그저그래요
    저두 정준영을 훨씬 좋아하지만 로이킴 목소리는 인정합니다...맑고 깔끔하죠
    지지했던 홍대광은 뭐 잘되고 있고 허니지는 정말 아깝지만 정준영이 걱정이네요

  • 20. 가입 안 해도
    '12.10.30 5:25 PM (218.146.xxx.146)

    엠넷 가입 안 해도 할 수 있어요.
    네이버로 들어가시면 바로 투표 가능합니다.
    정준영이랑 김정환은 무조건 붙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63 발레선생님 계신가요?(음악질문좀) 2 ^^ 2013/02/15 1,086
220862 옷사고서 세탁후 처음 입었는데 옷이 뜯어져있는경우 2 진상인가요 2013/02/15 937
220861 현악기 레슨 할때 보통은 선생님께서 악기를 안가져 오시죠? 21 레슨 2013/02/15 2,568
220860 삼성 불매 운동, 82가 시작하면 어떨까요 167 저요 2013/02/15 6,744
220859 ebs 고교 영어듣기다음으로 어떤책 할까요?? 12 .. 2013/02/15 1,599
220858 e비지니스과와 영유아교육과 .... 4 궁금해 2013/02/15 786
220857 그해겨울 3회에서 송혜교가 읽었던 책 뭘까요? 7 즐겁게 2013/02/15 2,179
220856 대학선택? 17 ... 2013/02/15 2,322
220855 중학교3학년 ebs인강하고 메가스터디 인강하고 수준이 같나요? 3 인강 2013/02/15 3,501
220854 40대초반에 보라색가방어떤가요? 5 바보 2013/02/15 1,423
220853 성균관대학교 영어수학 경시대회 3 *** 2013/02/15 2,210
220852 유통기한 지난 기름 처리 어찌하나요? 3 @_@ 2013/02/15 5,837
220851 노회찬 물러난 곳 보궐선거에 부인이 나오면 18 방책 2013/02/15 2,563
220850 이사정리 그 분 26 ㅋㅋ 2013/02/15 10,712
220849 월급이 적으면 보통 연말정산 받나요? 토해내나요? 5 소비는 적당.. 2013/02/15 3,831
220848 빌보 나이프크리스마스.. 너무 갖고 싶은데 다 팔려버리기 전에 .. 11 빌보 2013/02/15 5,541
220847 통기타 잘 아시는분이요~ 8 올리비아 사.. 2013/02/15 1,059
220846 먹고 남은 피자 3 ㅂㅇㅌㄹ 2013/02/15 2,105
220845 국립중앙박물관..주말에가면 사람 너무많나요? 4 내인생의선물.. 2013/02/15 1,397
220844 젠장...시계 잘 못 보고 라면 끓여 먹었네요.. 5 동두라미 2013/02/15 2,298
220843 남편을 어찌할까요? 2 후리지아향기.. 2013/02/15 1,666
220842 리플 안달려서 다시 글 옮겨요 제발 답글 달아주세요ㅠㅠ(그릇문제.. 9 그릇꼭살꺼야.. 2013/02/15 2,499
220841 "마의"의 이요원보니, 이영애가 참 주인공감이.. 10 푸른보석 2013/02/15 4,155
220840 무죄입니다!!! 아고라 서명해주세요 10 노회찬 2013/02/15 868
220839 대전님들 도와주세요. 대전시청부근 복어집 알려주세요. 5 복어집SOS.. 2013/02/15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