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질문좀 드릴게요 ㅠ

ㅜㅜ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2-10-30 09:44:48

한 7주차 되가는데요 입덧한지 2주가넘었어요

밥냄새 절대못맡구요 ..매운거 떡볶이나 비빔국수 냉면 이런거는

아주 조금씩 들어가요

근데 오전에 과일 몇조각먹고 점심까지 버틸려니 (직장인)

속이 쓰려죽겠어요

중간중간에 속을 채울만한거 밥말고 어떤게 좋을까요?

오늘도 집에서 배몇조각 깎아와서 먹을까하는데

문제는 멀먹어도 배가안채워지니

당떨어질때 느껴지는 몸의 떨림? 아니면 기운이 쭉빠져서 정신을 못차려요

애기엄마가 된다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좋은방법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플리즈 ㅠㅠㅠ

IP : 115.88.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30 9:45 AM (1.241.xxx.188)

    담백한크래커요

  • 2. ...
    '12.10.30 10:05 AM (106.177.xxx.49)

    매운거 태아에게 안좋다고 들었어요 물론 초기니까 지금은 괜찮으실듯.

    배는 몸을 차게 한다고 많이 먹으면 안된다네요.

    우유는 어떠세요? 전 밥먹고 배고파지면 우유, 과일주스 이런거로 보충했었어요.

  • 3. ...
    '12.10.30 10:25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요플레 같은건 어떠세요?
    저도 임신중인데 한창 입덧 심할때 속 비면 요플레 자주 먹었어요.
    변비에도 좋고..

  • 4. 8개월임산부
    '12.10.30 10:58 AM (39.115.xxx.105)

    아흐 저 입덧할때 생각나네요..
    저도 그래서 크래커, 뻥튀기, 강냉이, 고구마.. 등등 수시로 바꿔가면서 입맛에 맞는걸로 먹었어요..
    되도록 냄새안나는 걸로... 이게 하루 크래커 먹으면 그담날은 또 안들어가더라고요..
    ^^
    힘내세요.. 좀만 참으시면 괜찮아질거예요..

  • 5. 그의미소
    '12.10.30 11:50 AM (115.22.xxx.158)

    에휴ㅠㅠ 힘드시겠네요.
    전 그때 비스켓 종류로 허기진 배를 조금씩 달랬네요. 크래커도 마찬가지로 달지도 않고 냄새도 없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베이커리집에서 파는 아이스 캔디는 달고 먹었어요.
    그건 잘 넘어가던걸요.

  • 6. ㅜㅜ
    '12.10.30 1:28 PM (115.88.xxx.163)

    댓글 감사합니다
    요플레나 뻥튀기이런거 도전해봐야겠어요
    좀전에 점심도 비빔국수로떄우고왓네요 ㅠㅠ
    고구마이런것도 몇번먹으니 또안들어가더라구요 ㅜ
    아 힘들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711 윤대해검사사표냈네요. 문자메세지전문이예요 6 윤대해 2012/11/28 2,439
183710 자게 특종 닭볶음탕...도와주세요ㅠㅠ .. 2012/11/28 755
183709 장어로 홈메이드 어묵 만들어도 될까요? 14 양파 2012/11/28 1,331
183708 학자금대출 받아보신분! 몰랑이 2012/11/28 730
183707 이촌동 한살림 주차되나요? 3 kimjy 2012/11/28 1,839
183706 보통 몇억씩 되는 전세보증금 같은건 어떻게 주고 받나요? 11 궁금 2012/11/28 3,203
183705 알고도 지지하면 역사의 죄인이자 양심을 팔아먹은 거죠. 2 .. 2012/11/28 751
183704 밑에 시어머니 집 방문 글요. 10 2012/11/28 3,026
183703 서울 구치소에서 망치부인이 보내온 편지네요. 7 얼른나오시길.. 2012/11/28 4,792
183702 추정60분 - TV토론을 피하는 이유 박근혜 후보편 4 참맛 2012/11/28 1,540
183701 망치부인의 두번째 옥중서신 4 망부님 2012/11/28 1,213
183700 (방사능)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서명! 대선후보에게 .. 탈핵 서명 .. 2012/11/28 695
183699 시어머님이 주신 김치가 물러가고 있어요 5 ㅇㅇ 2012/11/28 1,541
183698 봉하 아방궁이 생각나네요. 10 문득 2012/11/28 1,924
183697 돼지껍데기는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4 피부 2012/11/28 959
183696 육영수가 정말 그렇게 퍼스트레이디역할을 잘했나요? 44 .. 2012/11/28 6,432
183695 신해철이 만든 문재인 선거송 대작이네요.. 꼭 들어보시길... 21 신해철 2012/11/28 7,161
183694 성과급 없는 회사들도 많죠? 7 성과급 2012/11/28 4,052
183693 남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요. 23 누나 2012/11/28 6,355
183692 사장티를 얼마나 내는지.. 3 작은회사 2012/11/28 1,021
183691 서민 문재인 패딩 vs 박근혜 패딩 34 누가서민 2012/11/28 8,628
183690 대학생 직장인 대거 부재자 투표 참여 2 세우실 2012/11/28 1,105
183689 아이들 김치볶음 잘먹나요? 4 두부김치 2012/11/28 1,091
183688 선거좀 빨리 끝났으면 10 아유 2012/11/28 762
183687 대구에서 조용하게 한 마디 하다.... 42 조용하게 2012/11/28 9,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