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하도 기자 여러분이 뭐하고 있느냐고 해서 그랬다"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의 말입니다.
안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정치쇄신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정치쇄신에 대한 방향만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서 "왜 굳이 오늘 간담회를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 위원장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정치는 자기를 경멸하는 자에게 반드시 보복한다는 말이 있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캠프의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의 말입니다.
유 위원장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안에대해서 "국민의 정서적 반감에 편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1 더하기 1은 2가 되지 않을 것이다"
 
선진통일당 류근찬 전 의원의 말입니다.
류 전 의원은 "일본이 대한제국 조선을 강탈한 방법으로 새누리당이 선진통일당을 먹었다는 반발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24151&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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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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