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양말!
했더니 급실망 선물말고 니 책상 깨끗이 유지 그런건
안된다네요
그럼 언제고 오는길에 붕어빵 좀 사다달라했더니
그런거 말고 제대로 된걸 얘기하라네요 나참!
갑자기 머리속이 하예지네요~~~~고민아닌 고민을
저보고 잘 생각하고 있으라는군요
초1때는 엄마는 돈 좋아한다고 향초 이천원짜리
와 용돈모아 다 주더라구요 만원짜리부터 백원 동전까지
봉투에 넣어서 편지 써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엄마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네요?
적당한거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10-30 00:48:36
IP : 223.62.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린
'12.10.30 12:56 AM (112.161.xxx.78)지금 자랑 이신거죠
지금 이렇게 예쁘게 구는거보니 사춘기도 수월하게 넘길것 같으세요
그냥 너가 해주는거는 다좋아 정도로 해주세요
그럼 한참 고민하겠죠 그동안 엄마 생각도 하고 ...2. 예뻐요
'12.10.30 12:57 AM (119.149.xxx.244)장갑,스카프,머플러정도 겨울용 소품이 어떨까요?
매대에서 잘 고르면 2-3만원선이고, 겨우내 사용하는 엄마 보면서 좋아할것 같아요.3. 예뻐요
'12.10.30 12:58 AM (119.149.xxx.244)전 아이가 부담할수 있는 선까지 부담하게하고 (만원이나 이만원)
혹시 더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제가 보태서 사는 편이거든요.
작은 소품이면 매일매일 딸 생각하며 즐겁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4. 예뻐요님 말씀하신대로
'12.10.30 1:14 AM (223.62.xxx.58)불러줬네요 아이고 아팠던 머리 급 맑아집니다.^^
프린님 아이가 알아서 하는 편인데 자기주장과 요구가
뚜렷해요. 큰아이는 딸이어도 남자같은 학원다녀오는 길에
쑥떡 던져주고 떡볶이사와 같이먹자고 하는데 같이 있슴
편해요. 둘째가 주문도 많고 표현도 잘하네요. 방금
자기쓰던 스킨과 로션 떨어졌다고 부탁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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