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 지키라는 .... 최다글 보고 질문이요.
1. ,,
'12.10.30 12:07 AM (119.71.xxx.179)누구 어머니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2. 누구어머니
'12.10.30 12:08 AM (114.204.xxx.151)처음엔 누구어머니 하다가 조금 친해지면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냐고 하고 언니라고 하는거 좋지않을까요?
3. 오늘
'12.10.30 12:09 AM (110.70.xxx.114)전 저보다 7살 어린 아이친구 엄마에게도 누구어머니 라고 해요 그냥 서로 어느정도 예의지키는게 편해서요
4. 엇...
'12.10.30 12:09 AM (220.79.xxx.203)**엄마 라고 부르는 것은 하대입니다.
**어머니라고 부르셔야지요. 어색하다면 뭐 언니나 기타등등..
그러는 저는 손아래 시누이가 저보고 **엄마 라고 부릅디다ㅠㅠ
자기가 나이가 많으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듯.
어이가 없지만, 시어머니도 모른척 하고... 참.. 기분 나쁘더군요.
(저의 넋두리로 끝나서 죄송..)5. ...;;
'12.10.30 12:10 AM (112.171.xxx.124)저의 경우 동갑이나 연하의 경우가 아닌 이상 누구 **엄마란 말은 반말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니 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미 **엄마로 부르셨다면...;;;
그 글의 댓글들을 읽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6. 누구엄마
'12.10.30 12:14 AM (93.9.xxx.164)싫어요. 외국처럼 그냥 이름 불렀음 좋겠어요. 평생 누구의 엄마로 불리는거... 제인생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다들 그렇지않으세요?
누구누구씨~
아니면 씨 빼고 이름만 부르는것도 괜찮아요 ^^7. 언니가 없어서
'12.10.30 12:17 AM (1.225.xxx.126)언니라는 단어를 쓰기가 많이 어색해요 ㅠㅠ
그리고 뭣도 모르고 이미 6년 이상 누구 엄마라고 불러왔네요 ㅠㅠ
언제나 존대를 했었구...지금도 존대하고요.
정말 제가 본데가 없었나봐요 ㅠㅠㅠ
갑자기 누구어머니라고 부르기가...참 ㅠㅠㅠㅠ
최다글의 댓글 중....
누구 엄마라고 부르면서 존대하면 괜찮지 않냐는 분이 계셨어요. 두 분요.
그래서...혹 그 정도는 괜찮나 궁금했었구요 ㅠㅠ8. 네
'12.10.30 12:19 AM (14.52.xxx.59)누구엄마,라는 호칭 자체가 존대는 확실히 아니지요
전 나이어려도 왠만하면 누구 어머니 해요
4살이면 님 고1때 그분들 대학생인데,,,그건 좀 아닌듯합니다9. ㅇㅋ
'12.10.30 12:19 AM (180.182.xxx.140)저는 항상 모든 학부모 모임에서 막내임.
간혹 대학을 안가시고 20살언저리에서 결혼하신 분이 계시면 저보다 나이가 어린경우는 있지만
이런경우 제외하고는 제가 제일 나이가 어려요.
이런 부분때문에 진짜 힘들어요.
솔직히 우리애 초등때 저 30대초반.1학년때였죠.
그때 50대 학부모도 제법 계셨어요.
그럼 이건 모 나이차가 너무 나다보니 엄마 어머니 이런 수준이 아니라 대하기도 어렵거든요.
매학년 항상 그래왔어요.
그냥 누구어머니라고 부르고 다 존대해요.
근데 사람간에 친해지면 이런호칭이 어색하긴해요.
그렇다고 언니라 부르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친하긴 친한데.완전 트고 사는 정도의 친함이 아닌경우.
아...이럴땐 걍 나이많읂 학부모가 제일 편한것 같아요.
이제 다 지난일이네요.10. .......
'12.10.30 12:21 AM (222.112.xxx.131)복잡해서 싫고
그냥 XXX씨... 이정도가 무난.11. 저는
'12.10.30 12:37 AM (58.143.xxx.10)나이가 3~4살 많은 입장인데,
꼭 누구엄마라 부르면 기분나쁘드라구요.
다른 사람한테는 형님으로 부르면서
거의 30년동안 관계를 가지고 왔고
자식들은 같은 연배인데...
친한사람들은 언니라 부르긴한데
유독 한사람만 그러니 속좁는 제가 별로 기분은 안좋아도
어쩌겠어요.
저는 1살만 많아도 형님이라 존칭합니다.
친해도 어린사람한테도 말 놓진않구요.12. 저
'12.10.30 12:39 AM (121.166.xxx.243)저보다 8살이나 어린 엄마
같은 동네 엄마
그집 애는 초등학교 1학년
우리집 애들은 둘다 고등학생
그집 엄마 얼마나 잘나셨는지
직업은 좋으면 뭐합니까
제가 나이도 많고 남편도
같이 일하는 분야에서 한참 선배입니다.
저한테 누구누구 엄마!!!! 이러더라구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저 공식적인 모임에서 그 엄마 만나도
말도 안 섞습니다.
머 그런 무례가 있습니까
아무리 자유롭고, 세상이 변하고 어쩌고 해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 존중 안하면
자기가 잘나진답니까?
게다가 누구누구 엄마! 그날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우리집 애 좀 잠깐 봐달라구요????
세상에....
참 잘나셨지만 다신 상종하기 싫은 사람입니다.13. 이어서
'12.10.30 12:39 AM (58.143.xxx.10)저보다 나이 적은 사람은 누구엄마라 부르진않고 누구씨로
부르는게 무난하더군요.14. 프린
'12.10.30 12:48 AM (112.161.xxx.78)엇님 시누신거 같다는분
아셨으니 호칭 제대로 해주세요
오빠 아내면 손위예요
시누라고 하대할 위치가 아닙니다
촉만 좋으실게 아니라 가족간 예의도 지켜주세요15. ....
'12.10.30 12:50 AM (211.234.xxx.111)위에 원주사는 올케언니 두신분
담에 올케분 만나면 그러지마세요16. 엇
'12.10.30 12:58 AM (220.79.xxx.203)어머, 그러나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다는 점~~
손위 올케라면 언니라고 호칭해주세요.
그게 뭐 어려운가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사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깝게 느껴질수도 있답니다.
가장 기본적인 예의잖아요. 돈드는 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우리 시누이도 이 글 봤으면 좋겠네요^^17. 엇
'12.10.30 1:25 AM (220.79.xxx.203)한가지만 여쭤볼께요.
만일 본인 친정오빠가 웃고 있었다면
오라고 누구 아빠라 부르셨을건가요?
물론, 부모지간 형제지간에도 막말하면서 야, 너, 누구 할수 있겠지만
그냥 일반적인 관계에서 호칭에 관한 얘기를 한다는게
훈계처럼 들렸나보네요.
우리 시누이도 저한테 이렇게 감정이 안좋아서 누구 엄마라 부르는건지...18. 푸우우우
'12.10.30 7:35 AM (115.136.xxx.24)언니없어도 언니라는말 입에 익혀두면 편해요..누구어머니라는 호칭은 길기도하고 거리감도많이 느껴져요. 언니는 짧고 친한척?도 좀 하고..좋잖아요 ㅋㅋ 언니가 꼭 친언니한테만 쓰는 호칭도 아니구요..
19. 꼬마버스타요
'12.10.30 9:01 AM (223.62.xxx.47)베스트 글도 그렇고...저는 이런 걸 모르고 있었다는 분들이 많은게 더 신기해요.
아이가 유치원 가기전에는 다른 학부모랑 만날 일이 없었는데 아이 데리러 갈 때, 마주치면 "~어머니 안녕하세요?" 보통 이렇게 인사하거나 자주 봐도 ~어머니라고 부르죠. 상대방 나이를 몰라도 그렇게 부르고 학부모 관계를 넘어 친해지고 어울리게 되면 언니라고 부르는게 자연스럽게 되고요.동갑이면 ~씨 하고요. 저보다 어린 사람한테도 ~씨가 좋구요,20. 왠 누구어머니?
'12.10.30 9:16 AM (14.37.xxx.240)자기보다 연장자일것 같다 싶으면..상대방에서 호칭을 쓸때는 상대에게 물어보고 해야죠.
누구 멋대로..누구 엄마, 누구 어머니라니..어이가 없네요..
언니, 그게 싫으면 선배님, 선생님.. 어느호칭이 좋으냐 고 반드시 물어보고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멋대로 누구 엄마, 누구 어머니라니..그러면 싸가지 없다 욕먹어요..
정말 그것은 싸가지 없고 얌통머리 없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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