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최근 쇼킹한일 두가지 있습니다.
사례 하나.
20대 후반 청년이 제게 한말
"누나 젊었을 때 되게 미인 이었을 것 같아요"
젊었을 때...
쩖었을 때...
젊었을 때..
저 이제 35살 입니다.. 젊었을 때..
물론 그 청년에게 저는 큰 누나뻘 이고 나이든 아줌마 뿐일 테지만...
사례 둘.
주차를 했는데 본인의 주차가 나갈 공간이 부족 하다고
느닷없이 신경질을 내며 화를 내던 어떤 길거리서 만난 그 분
"아가씨 좀 뒤로가!!!좀 뺴라고 아가씨!!!!
나...."아니 이보세요 부족한 공간도 아니고 충분히 뺄 수도 있고
또 부탁하는 입장이면 부드럽게 말씀 할 것이지 왜 반말부터 하며 화를내죠?
라고 받아치며 빼주는데...
"뭐 이리 말이 많아!
아가씨 빼라면 뺼 것이지 왜 어른 말을 안듣고 아가씨가 아가씨가 말이지!!!
(근데 그분 얼굴을 봐도 제 또래 같았거든요)
암튼 씩씩 거리면서 차를 빼는데 그 분의 입모양은 이쑤시개,조카 ,신발 난리났음.
이상하게 화가 안나더라구요..
그놈의 아가씨 소리에..그리 좋았나...
참 슬프죠 나이 저 먹었나봐요
맞아요
저 어렸을 때 30중반 언니들 보면 진짜~~ 아줌마다 생각했는데
지금 마음은 20살이니 큰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