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회원분이 다른집가서, 본인 스타일의 잘 차려진 집에 갔다오면 속상하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50을 조금 넘겼는데요. 진짜 다른거는 욕심 없습니다.
살림.
이건 욕심이 많아요. 하지만 이것 저것 많이 산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것들에 비해 관심이 높다는 거지요
그러다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어요
젊어서 편하게 쓰자라고 산 적당한 수준의 가구, 그릇들...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도 깨지거나 고장 나지 않아요.
이것들이 떡 버티고 있으니.. 다른것을 못 사겠네요
결론은 뭐든 구입할때는 많이 못 사더라도 길게 꾸준하게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좋은 물건들을 사자는 거지요
때때로 유행타는 그런것은 잠깐은 예쁘지만 나중에는 처치 곤란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