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고르기

나이프 조회수 : 370
작성일 : 2012-10-29 22:07:10

아까 어떤 회원분이  다른집가서, 본인 스타일의 잘 차려진 집에 갔다오면 속상하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50을 조금 넘겼는데요. 진짜  다른거는 욕심 없습니다.

 

살림.

 

이건 욕심이 많아요. 하지만 이것 저것 많이 산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것들에 비해 관심이 높다는 거지요

 

그러다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어요

 

젊어서 편하게 쓰자라고 산 적당한 수준의 가구, 그릇들...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도 깨지거나 고장 나지  않아요.

 

이것들이 떡 버티고 있으니.. 다른것을 못 사겠네요

 

결론은 뭐든 구입할때는  많이 못 사더라도 길게 꾸준하게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좋은 물건들을 사자는 거지요

 

때때로 유행타는 그런것은 잠깐은 예쁘지만 나중에는 처치 곤란이 되는것 같아요

 

 

 

 

 

IP : 175.116.xxx.16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98 보리차 산지 1년 지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1 보리차 2012/11/22 779
    180797 드디어 성폭력범죄 친고죄 폐지! 4 우리는 2012/11/22 1,000
    180796 테이스팅룸 가보려고 하는데요 2 테이스팅룸 2012/11/22 922
    180795 아이허브에 여드름난데 2 ㄱㄴ 2012/11/22 1,327
    180794 운전중 실수했던 적 있으세요? 8 운전 2012/11/22 1,642
    180793 부산에 신경정신과좀 알려주세요... 1 우울증 2012/11/22 1,156
    180792 [펌] 안철수에 대한 고찰 11 ㅎ_ㅎ 2012/11/22 1,373
    180791 소방공무원되기어려운가요...(남동생) 7 강지은 2012/11/22 2,328
    180790 남의 차에 타고 갔는데 주차위반고지서가 날라올 경우 12 에궁 2012/11/22 2,547
    180789 안이 단일화 안하겠다고 껭판친다뇨?? 5 금호마을 2012/11/22 994
    180788 현직검사, 피의女와 집무실 성관계…‘논란’ 6 eee 2012/11/22 2,581
    180787 눈썹 집어 올리는 "뷰러" 있잖아요, 스펠링이.. 갑자기 2012/11/22 1,159
    180786 같은 반 아이엄마 13 은근 얄미운.. 2012/11/22 3,430
    180785 문재인도 대통령감은아닌듯 14 ㄱ나 2012/11/22 2,177
    180784 얼마전 카톡캡쳐한 피자시켜놓는 대화좀 찾아주세요~ 2 카톡 2012/11/22 997
    180783 부재자 투표전 까지는 단일화되겠죠? 2 무식한질문 .. 2012/11/22 844
    180782 스포있음-돈 크라이 마미 - 보고왔는데 맘이 너무 안좋아요 7 ... 2012/11/22 2,109
    180781 성형부작용 .... 2012/11/22 1,010
    180780 진짜 삼자 출마? 점쟁이는? 5 답답 2012/11/22 1,397
    180779 단일화 포기하세요. 4 복단이 2012/11/22 1,240
    180778 간기능 검사 용어 좀 알려주세요. 1 .. 2012/11/22 754
    180777 단일후보 안이 밀려도, 박과의 양자에서 좋은 것은 심각한 것 7 금호마을 2012/11/22 1,070
    180776 힘한번 못쓰고 박그에 승리네요 2 ... 2012/11/22 709
    180775 문재인 "시간은 없고 답답... 남은 시간 노력 다해&.. 16 우리는 2012/11/22 2,086
    180774 요즘 사법시험에 서울대 출신이 많인준건 1 ... 2012/11/22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