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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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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일에서 먹는 프레첼하고 똑같이 만드는 빵집 아세요?

라벤더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2-10-29 21:59:32
제가 독일에서 먹은 프레첼이 너무 맛있었어서 

한국에서 프레첼 파는 곳마다 사서 먹어봤는데 그맛이 아니에요. 

독일 것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쫄깃해서 참 맛있었어서 그 맛이 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해요. 

얼마전에 코스트코에 프레첼이 나와서 사먹어봤더니 쫄깃한 식감은 비슷한데 

겉이 좀 덜 바삭하고 덜 짭짤해서 아쉬웠거든요



IP : 183.102.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ulture
    '12.10.29 10:08 PM (218.148.xxx.205)

    제가 요즘에 자주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 프레첼을 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있더라도 구워서 드셔야 해요. 오븐이 있으시면 "카페노리" 를 검색해보세요.

  • 2. 라벤더
    '12.10.29 10:37 PM (183.102.xxx.210)

    제가 글올리고 답답해서 혹시나 해서 인터넷 찾아봤더니 한남동에 독일식 빵집 '악소'라는 곳이 있다네요.^^
    우드앤브릭이라는 곳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3. 라벤더
    '12.10.29 10:43 PM (183.102.xxx.210)

    검색해보이 우드앤브릭이 광화문이 있던 나무와 벽돌집이군요.. ㅋㅋ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참 그리고 카페노리에서 파는 건 독일식 프레첼은 아닌것 같아여. 아쉽게도..

  • 4. 조약돌
    '12.10.29 10:51 PM (1.245.xxx.177)

    전 프레첼 너무 짜서 소금 떼내고 먹어 한국와서 딱히 생각나진 않던데. 케밥은 몰라도. ㅎㅎ

  • 5.
    '12.10.30 1:18 AM (175.114.xxx.118)

    홍대 정문 건너편 골목 안에 폴앤폴리나요.
    쿄 베이커리껀 맛있긴 한데 겉이 바삭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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