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볶음탕에 까나리액젓 투하...결과는????

신의 한 수 조회수 : 20,097
작성일 : 2012-10-29 19:33:23

최근에 유행했던 닭볶음탕 레시피-다진 마늘 듬뿍+액젓 추가 보고

사실 반신반의했어요.

그 비리고 비린 액젓이라니....!!!

하지만 많은 분들의 ...후기 보고

오늘 마트 간 김에 용기내어 닭 볶음용으로 사왔어요.

달랑 세 식구라 1kg 다는 많고

딱 반만 해서....감자 2개. 양파 1개. 당근 조금으로 시작했어요.

일단 끓는 물에 한 번 헹구듯이 닭 샤워 시켰구요.<-확실히 다 된 마음에 기름이 덜 뜨네요.

고추장 2 스푼(밥숟가락), 마늘도 그만큼, 미림도 두 스푼.

액젓도 그 숟가락에 두 번 (사실 좀 떨렸는데...ㅎㅎㅎ) . 올리고당도 그만큼

설탕 한 스푼, (아이 아빠가 초딩 입맛이라..^^;;) 후추가루, 생강 가루, 고춧 가루 조금 넣고.

물 자박하게 잡아서 끓였어요. 불 조절 해가며...35분쯤?!

세상에....................

난리 났네요. 어쩜 이런 맛이 나나요..!!!!

늘 닭볶음탕 집에서 해도...뭔가 ..닭따로..국물 따로

닭은 닭인데.....국물은 그냥 닭이 수영하다 나온 그런 맛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한 건 지금까지 그것과 확실히 달라요.

저도 ..정말 맛 보고 깜짝 놀랬어요.

식당에서 먹던 그런...감칠맛도 나고

우선 ...이유는 왜 인지 모르겠는데. 닭이 국물과 결혼한 느낌?!!! ㅋㅋㅋㅋ

한 번 해보세요.

아직도 전 진짜 까나리 액젓이 정말 그 열쇠인가 ...가우뚱하긴 하지만.

아뭏든 대박났어요..감사드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82.209.xxx.42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0.29 7:38 PM (49.1.xxx.200)

    아니아니 그게아니구요.
    닭볶음탕이 너무야해요.
    액젖이...

  • 2. 윗님 리플보고
    '12.10.29 7:40 PM (122.36.xxx.13)

    저 정말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

    원글님 저도 어제 해 먹었는데요 남편과 딸아이에게 최고의 찬사 받았어요 ㅋㅋㅋ 엄마가 주신 고추장 고춧가루가 맵지 않아 아이가 무척 잘 먹었어요 참 저는 멸치 액젓 넣었어요 ^^

  • 3. 원글
    '12.10.29 7:40 PM (182.209.xxx.42)

    깔깔....수정했습니다.

    너무 흥분(?) 했나봐요. 아이에게 고기 발라 주고
    서둘러 글 쓸려고 마음 먹었더니만...

    쓰면서도 ...가우뚱 했었는데.....푸합...

    올바른 지적 감사드려요.~~~^^*

  • 4. ..
    '12.10.29 7:44 PM (121.88.xxx.78)

    틈새꽃동산님 짱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ㅇㅇ
    '12.10.29 7:44 PM (211.237.xxx.204)

    원래 새우젓닭볶음이라는 레시피도 있어요.
    간장 전혀 안넣고 새우젓과 소금 파마늘 고춧가루만으로 하는거죠..
    어렸을때부터 먹어봐서 맛있게 잘먹습니다.
    그만큼 젓갈과 닭이 잘 어울린다는...
    돼지고기도 젓갈과 잘 어울리고요.

  • 6. ..
    '12.10.29 7:45 PM (182.209.xxx.21)

    요리초보가해도 그맛이날라나..저도 시도해보고싶네요

  • 7. 액젓
    '12.10.29 7:49 PM (211.192.xxx.101)

    저는 닭볶음탕말고 미역국, 동태탕, 대구탕, 해물탕, 감자탕 기타 등등등...
    국물요리에 조금씩 사용하는데 넣는 것과 넣지 않는 것에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근데 저 윗에 꽃동산님 리플 대박!!짱!!!ㅎㅎㅎㅎㅎㅎㅎ

  • 8. ...
    '12.10.29 7:51 PM (110.70.xxx.121)

    저도 까나리 여기저기 써요.
    양을 많이 쓰지 않고 조금씩 넣으면 액젓 냄새안나면서도 음식의 깊은 맛? 감칠맛?을 냅니다.

  • 9. ㄷㄷ
    '12.10.29 7:52 PM (180.68.xxx.122)

    집에서 만드는 치킨 밑간할때도 액젓 넣어요 전혀 냄새 안나고 맛있어요

  • 10. 까나리쵝오
    '12.10.29 7:58 PM (125.180.xxx.163)

    저는 까나리액젓으로 계란찜 간 맞춰요.
    비린내 안나고 맛있어요.^^

  • 11. ㅋㅋㅋㅋㅋ
    '12.10.29 8:06 PM (175.125.xxx.131)

    ㅏ악..... 닭이 국물과 결혼했대..... 덕분에 소리내어 웃습니다. ㅋㅋ 땡유!!

  • 12. ...
    '12.10.29 8:07 PM (115.1.xxx.168)

    닭1마리 모두 다한다면 양념 2배로 하면 되겠네요. 내일 달ㄷ사러갑니다~

  • 13. 오늘
    '12.10.29 8:12 PM (110.70.xxx.114)

    울애들도 닭볶음탕좋아하는데 레시피저도 한번해봐야겠네요!

  • 14. 첫댓글님
    '12.10.29 8:15 PM (58.236.xxx.20)

    화장실에서 나 뿜었다고~

  • 15. ㅁㅁ
    '12.10.29 8:32 PM (58.143.xxx.249)

    저도 이번 주말에 해먹어보고 감탄했어요..
    정말 간단하고 편한데 맛있더라구요..
    액젓 하나 들어갔다고 그렇게 확 달라지다니..,,

  • 16. ㅎㅎ
    '12.10.29 8:33 PM (119.17.xxx.14)

    저는 평소에 늘 액젓을 양념으로 사용하는데, 닭도리탕 할때는 국간장이나 액젓 조금, 진간장 섞어서 주로 해요. 계란찜 간할때, 부추전 부칠때, 매운탕 끓일때, 오이 무침 할때, 각종 겉절이에 무한 집간장, 액젓 사용해요.

  • 17. ...
    '12.10.29 8:34 PM (115.41.xxx.171)

    코스트코에 파는 오리살 있죠? 저는 그걸로 해 먹어요. 먹다 먹다 나중엔 밥 볶아 먹어요.
    오리도 야해져요.. ㅋㅋㅋㅋㅋ

  • 18. 액젖
    '12.10.29 8:46 PM (175.115.xxx.234)

    투하가 그리 맛나는 군요.
    새롭게 배우고 가요

  • 19. 도루아미타불
    '12.10.29 8:59 PM (203.152.xxx.228)

    냉장고에 잠자던 까나리를 깨울 시간이네여 ㅎㅎ

  • 20. 초보주부
    '12.10.29 9:06 PM (118.220.xxx.223)

    젓갈 안써본 초보라서 ... 고민하다가 멸치액젓 작은걸로 샀구요
    조청은 없어서 다른거 넣을까 하다가 그래도 ..함서 샀어요
    간단양념이라 의아했는데 결과는 대박~! 너무 간단한데 맛도 깊은맛나요
    조청과 액젓이 비결인거같아요 비린내도 전혀 안남
    이걸로 볶음 다 응용된다니 완전 신세계~~~~
    가르켜주신 원글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ㅠㅠ

  • 21. 와우!
    '12.10.29 9:24 PM (116.32.xxx.137)

    그냥 닭갈비양념에도 그분비법에 카레만 섞으니 신세계. 외우기도 싶고 완전 ♥♥
    액젓 국물에도 쬐끔 나물에도 쬐끔 썼지만 볶음요리는 생각못 했었는데..

  • 22. 라야
    '12.10.29 10:06 PM (121.174.xxx.206)

    아~~내일 메뉴 정해졌네요..닭볶음으로...감사합니다

  • 23. 고백합니다
    '12.10.29 10:21 PM (211.234.xxx.50)

    40평생 닭볶음탕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런건 사먹거나 남의 집에 가서 얻어먹는
    음식인 줄 알고 살았어요.
    이젠 용기내서 한번 도전 해 볼께요.
    아...창피합니다.

  • 24. 원글
    '12.10.29 10:35 PM (182.209.xxx.42)

    저도 요리되어 있는 닭요리는 좋아하는데
    집에서 하는 건 그닥..^^;;;
    만지기도 싫고 맛도 안 나고 그래서 자주 하지는 못했었어요.

    혹시나 하고...진짜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하고 했었는데
    이런 맛일줄은!!!

    지난 번에 실패한 고등어 조림이랑....뭔가 심심했던 동태찌개에도
    까나리 액젓이 요술을 부려줄까....너무 궁금해졌답니다..ㅎㅎㅎㅎ

    그 후기도 올릴께영..^^*

  • 25. 열음맘
    '12.10.29 10:58 PM (112.148.xxx.202)

    저도 닭 사러가야겠어요.

  • 26. sa
    '12.10.29 11:05 PM (124.111.xxx.92)

    산통깨는 소리지만 액젖만들때 조미료 넣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 27. 민이맘
    '12.10.29 11:51 PM (59.25.xxx.192)

    새우젖으로 마지막간해도 맛나요^^

  • 28. 까나리
    '12.10.29 11:58 PM (58.76.xxx.139)

    까나리액젓이 그리 맛나나요?

  • 29. 크아
    '12.10.30 12:30 AM (121.153.xxx.139)

    액젓을 직접 담아드시는게 아니라면야..
    조미료 대박들어가요.
    그냥 알고 계세요.

  • 30. 맛있으면 용서되는 ,,
    '12.10.30 12:40 AM (116.41.xxx.41)

    도전 정신이 불끈,,,

  • 31. ....
    '12.10.30 1:01 AM (175.223.xxx.156)

    닭볶음탕에 까나리 액젖이 쓰면 괜찮다니
    헐~

  • 32. 저도 간장보다 액젓
    '12.10.30 1:31 AM (211.219.xxx.103)

    한국 간장 구하기 힘든데서 살때..일본간장 들쩍해서 휘시소스 썼었는데...

    한국들어와서 까나리로 대체..너무 좋아요...

    국이나 찌개 간하면 냄새도 사라지고 시원한 맛이 일품~

  • 33. ,,,
    '12.10.30 1:56 AM (119.71.xxx.179)

    저도 요리에 액젓쓰는뎅.. 그 김치만들때 버무려놓은 양념으로 여기저기에 다써요~

  • 34. 이봐요
    '12.10.30 2:45 AM (116.46.xxx.57)

    우리집도 닭 한마리 국물과 결혼시켜야 겠어요.

  • 35. .....
    '12.10.30 3:23 AM (66.183.xxx.206)

    중간에 어떤 분이 써주셨네요

    솔직히 까나리나 멸치나,,,,,,참치나,,,,,

    조미료 맛이죠 저도 그래서 액젓씁니다,,,,,,,어쩔수가 없어요 느무 맛이 달라서,,ㅜ.ㅜ

  • 36. 나타나
    '12.10.30 5:20 AM (121.141.xxx.145)

    맛있겠어요

  • 37. :)
    '12.10.30 8:27 AM (221.149.xxx.253)

    저도 한 번 넣어봐야겠네요, 액젓. ㅋ

  • 38. ...
    '12.10.30 8:39 AM (112.144.xxx.138)

    첫 댓글님...ㅋㅋ 정말 센스짱!!
    저도 한 번 까나리 준비해봐야겠어요..

  • 39. 라마
    '12.10.30 8:39 AM (222.111.xxx.117)

    후덜덜 액젓 넣으러 고고씽~!

  • 40. 저도 도전
    '12.10.30 8:40 AM (61.77.xxx.144)

    원글님 정확한 레시피는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미리 감사드려요

  • 41. 액젓
    '12.10.30 8:43 AM (115.140.xxx.168)

    멸치나 까나리 액젓 칼국수나 수제비, 잔치국수 국물에도 조금 넣으면

    국물이 맛있어져요. 진한 멸치육수에 조미료 약간 탄 맛? 물론 멸치육수를 베이스로 하지만 약간만

    넣으면 맛이 달라집니다. 오뎅국도요.

  • 42.
    '12.10.30 9:13 AM (125.131.xxx.50)

    미원 넣음 맛있어지는거랑 똑같은 거죠..

  • 43. 아야어여오요
    '12.10.30 9:43 AM (203.236.xxx.235)

    오, 당장 까나리액젓 사로 가야겠어요

  • 44. 저는
    '12.10.30 9:5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미역국에도 까나리 액젓 넣어요

  • 45. 이 레시피의 출처?
    '12.10.30 9:56 AM (175.208.xxx.153)

    이글의 원글님이 최근에 유행했던이라는 표현을 쓰신건 보니 원래 레시피가 자게에 있었을것 같은데 출처를 못찾겠네요...ㅠㅜ 아니면 닭한마리는 그냥 원글님 사용하신 양에 무조건 두배 하면 되는건가요?

    저번에 큰며느리님인가 올려주셨던 돼지갈비 레시피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개인적으로는 숯불돼지 갈비보다 닭고기에 양념이 더 잘 어우러졌던것 같아요...애들이 무진장 잘먹네요^^

  • 46. ㅇㅋ
    '12.10.30 10:01 AM (180.182.xxx.140)

    그럼 시판 액젖말고 생협이나 아님 본인이 직접 만든 액젖가지고 있는 분이 해보면 확실하게 무엇때문에 시판닭도리탕 맛이 나는지 알겠네요.
    조미료 때문일거다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근데 그것땜에 시판 액젖을 살려니..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ㅠㅠㅠ

  • 47. ^^
    '12.10.30 10:05 AM (125.139.xxx.61)

    생협 오랜 회원인데요..거의 모든 음식 간을 멸치액젓으로 하네요
    감칠맛이 다르죠..멸치 육수 기본으로 나머지 간은 멸치액젓으로

  • 48. 멸치, 까나라액젓
    '12.10.30 10:06 AM (163.152.xxx.46)

    저도 국간장 대신 액젓 넣는데요. 더 구수해요.
    제가 쓰는것도 생협이나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건데요.
    콩나물국도 액젓으로 하면 훨씬 깊은 맛이나요.

    아무래도 다시다 등의 조미료가 멸치나 고기 등 육수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아닐까요?

  • 49. 원글
    '12.10.30 10:14 AM (182.209.xxx.42)

    레시피는...그냥 제가 했던 대로 편하게 하셔도 될 듯 해요.

    1kg 짜리 닭볶음용 팩에 들은 거 샀구요. 그거 반에 감자랑 양파는 보통 크기

    그리고 까나리 액젓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207ml 작은 포장이 1,050원 입니다.
    제일 작은 거 사셔서 실험(?)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혹시나 해서 저희 집에 있는 거 찾아서 이마트 링크 걸어 봅니다.

    http://www.emart.com/display/item.do?method=getItemInfoViewDtl&item_id=880105...

  • 50. ...
    '12.10.30 10:35 AM (218.234.xxx.92)

    그 비법을 아셨으면 이제 간장보다도 액젓을 더 많이 쓰시게 될 거에요.
    닭볶음탕 뿐만 아니라 잡채, 미역국 등 간장 들어가는 요리에 액젓이 다 두루두루 통용되요.
    간장 2스푼 넣었으면 1스푼, 액젓 반 스푼.. 이런 식으로요.

  • 51. 달팽이엄마
    '12.10.30 10:43 AM (219.241.xxx.150)

    원 레시피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91961&page=1&searchType=sear...

  • 52. 안잘레나
    '12.10.30 10:58 AM (152.99.xxx.11)

    닭볶음탕 음~~~

  • 53. 우와
    '12.10.30 11:36 AM (218.53.xxx.247)

    닭볶음탕 저도 메모만 해놨는데 조만간 해봐야겠어요!

  • 54. 그 님께 감사를 ㅎ
    '12.10.30 12:51 PM (218.239.xxx.237)

    저도 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무엇보다 정말 간단하고 맛이 있음 ㅎㅎㅎ

  • 55. ㅋㅋ
    '12.10.30 12:58 PM (59.22.xxx.27)

    저두 액젖 넣고 해보야겠어용^^

  • 56. 나행엄마
    '12.10.30 12:59 PM (210.103.xxx.39)

    이번 주말에 닭볶음탕 고고~

  • 57. ....
    '12.10.30 1:42 PM (118.216.xxx.135)

    액젓때문이 아니라 액젓에 든 조미료가 맛을 낸거 같은 느낌...;;;;

  • 58. 솔직히
    '12.10.30 2:02 PM (211.211.xxx.45)

    말이 액젓이지 그냥 미원 다시다 넣는거랑 같아요.
    액젓 없으면 그냥 그거 넣어셔도 됨.

  • 59. 하니
    '12.10.30 2:50 PM (182.210.xxx.122)

    나만 이상한가 원래 이것저것 시도해보지않나요 오늘은 이거넣어보고 다음은 저거넣어보고

  • 60. ㅋㅋㅋㅋ
    '12.10.30 2:55 PM (118.33.xxx.250)

    닭이 국물과 결혼한 느낌?!!! 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 61. 원글
    '12.10.30 3:09 PM (182.209.xxx.42)

    액젓에 조미료 성분이 그렇게나 많은가요.??
    아응..맛 좀 좋아지라고 팍팍 좀 쓸라 했더니만..ㅋㅋㅋ^^;;;

    하니님~저에게
    닭도리탕에 액젓을 넣는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요.
    봄동이랑 상추 걸절이 한다고 몇 번 쓰고 ...찬장에 쳐박아 두었던 것을
    이번에 요긴하게 잘 썼답니다.

    다음 타켓은 고등어 조림!!! ^^

  • 62. 원글님
    '12.10.30 4:16 PM (112.153.xxx.144)

    저도 고등어 조림 할려고 하는데
    어느 분 레시피 인가요?

  • 63. 닭볶음탕
    '12.10.30 4:43 PM (110.14.xxx.66)

    이번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64. 와~그럼
    '12.10.30 4:43 PM (222.236.xxx.79)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 65. 저도..
    '12.10.30 4:47 PM (110.14.xxx.210)

    감사드려요.
    간단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 66. 그게요~
    '12.10.30 5:03 PM (221.165.xxx.185)

    매운탕에 두어스푼 넣어도 맛이 확~ 달라요~
    비법으로 듣고, 해봤는데 맛났어요!

  • 67. 액...젓
    '12.10.30 5:18 PM (125.135.xxx.131)

    입니다.
    저도 지적질..
    그래서 김치 국물 넣어도 맛있어요. 젓갈 들어간..

  • 68. 매운 꿀
    '12.10.30 6:59 PM (39.116.xxx.189)

    저도 해봐야겠어요..도대체 닭이 국물과 결혼한 느낌이 어떤 맛인지...
    원글님 표현력 짱!

  • 69. 나봉이
    '12.10.30 7:05 PM (211.217.xxx.1)

    이분글 저장하려고 로긴 했는데 저장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고수님들 알려주시와요^^

  • 70. 아직...
    '12.10.30 7:16 PM (59.1.xxx.196)

    전 아직 도전안해봤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나요?
    급땡김..

  • 71. 원글
    '12.10.30 7:41 PM (182.209.xxx.42)

    저장 기능은 따로 없구요.

    리플을 다셨으니까...마이홈>란에 가시면 내리플이라는 항목이 있어요.
    거기 보면 리플 다신 글이 자동으로 저장된답니다.

    도움 되셨다니 기쁘네요^^*

  • 72. 저도 요즘 액젓을
    '12.10.30 8:20 PM (121.88.xxx.219)

    수제비 끓일때도 넣고 고구마 줄기 볶을때도 넣고해요. 멸치로 육수내나 멸치 액젓 넣으나 마찬가지 같아서요. 김치를 늘 먹어서 그런지 액젓들어가도 거부감이 없어요.

  • 73. ......
    '12.10.31 9:21 AM (175.223.xxx.224)

    저도 이번주 닭볶음탕 시도해볼께요.

  • 74. 닭볶음탕
    '14.1.8 2:04 PM (1.244.xxx.101)

    닭볶음탕 저장 꾹~~~

  • 75. 도리
    '16.9.27 2:34 PM (112.160.xxx.149)

    닭볶음탕 정보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860 12월22일에 첫 부산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2 도와주세요 2012/12/03 1,066
185859 내일아침에 학교에가서 그녀석을 혼내줄까요?..ㅠㅠ 25 초5엄마 2012/12/03 5,716
185858 미국여행가는데 팁 좀 주세요 ^_^ 23 미국 2012/12/03 3,357
185857 생일선물로..간단하게 뭐가 좋을지요~ 3 여긴왜눈이안.. 2012/12/03 2,137
185856 아랭 소음은 어찌해야하나요? 4 미치겠어요 2012/12/03 1,133
185855 저렇게 연기를 못했나.. 5 ,,, 2012/12/03 3,860
185854 영어표현.. 자연스러운지 좀 봐주세요; 5 .. 2012/12/03 1,200
185853 포옹하는 문재인 부부 8 좋아요 2012/12/03 3,084
185852 오늘 광화문. 8 ... 2012/12/03 2,197
185851 꼭 읽어보세요 '한나라당 전여옥이 밝히는 박근혜에 관한 진실' 8 tapas 2012/12/03 2,177
185850 못생긴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관계할 때 어떠세요?불끄면 다 똑같.. 94 엔돌핀 2012/12/03 46,223
185849 근데 성심당 튀김 소보루가 그렇게 유명해요?? 21 .. 2012/12/03 4,941
185848 깻잎,콩잎김치 담을때 김장양념에 어떤 양념만 추가하면 되는지요 1 깻잎.콩잎김.. 2012/12/03 1,515
185847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 많이 위험한가요? 7 강쥐 사랑 2012/12/03 4,837
185846 배수빈이 원래 이렇게 멋있었나요?? 11 ㅇㅇ 2012/12/03 3,595
185845 선지를 샀는데 급후회가 되요.. 6 할수있을까요.. 2012/12/03 2,128
185844 70이신 어머니 립스틱을 사드리려는데... 5 qq 2012/12/03 1,385
185843 '학교' 재밌네요 /// 2012/12/03 1,257
185842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가 요새 왜 이렇게 절절한가.. 6 ... 2012/12/03 2,241
185841 토익스피킹 또는.오픽시험을.봐야하는데 2 ㅜㅜ 2012/12/03 1,705
185840 부산에 점이나 사주 잘보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답답 2012/12/03 2,754
185839 15년전 유승준 가위 有 34 가위 2012/12/03 3,787
185838 전남 광주 맛있는 빵집 추천 부탁해요!! 6 .. 2012/12/03 2,015
185837 상대방 말을 듣다보면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4 답답 2012/12/03 1,827
185836 *마켓에서 화장품 사도 될까요? 헤라 2012/12/03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