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복강경수술 앞두고 있는데요... 한 달 정도 몸 조심하고 편하게
있는 정도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기 낳고 하는 산후조리는 열 달동안 뼈도 서서히 늘어나있고..
온몸에 이완 된 상태라 산후조리때 찬바람이나 찬물 찬음식도 먹음 안되는거지만 자궁적출술은
그냥 몸 조심 하고 조리 하는 정도만 해되 되겠지요?찬물이나 찬음식은 궂이 대지 않겠지만 밖에
안나갈 자신은 없어서요;; 수술 하고 한 일주일 지나면 답답 해서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수술 후 20일 정도 경과 하고 학교봉사가 잡혀 있는데.. 쉬는시간에 복도 순찰 정도 잠깐 하는건
당연히 괜찮을거 같고.. 점심시간때 교문에 한시간쯤 보초 서는게 있는데 겨울날씨라.. 그것도 몸에 무리가
있을까요? 안좋다면 다른 학부모와 날짜를 뒤로 바꿔보기라도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