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세에서 45사이 만혼이신분들
궁금한건 다들 자녀계획은 어떠신지궁금해요
맘도 급하고 늦게간 연예인들 잘놓는거 보면
안도가 되기도하고 어떤노력하세요?
1. 스뎅
'12.10.29 5:54 PM (61.33.xxx.149)저나 잘 살다 죽으려고요...
2. 에효
'12.10.29 6:17 PM (203.252.xxx.121)요샌 제 한몸도 가누기 힘들어요....하루 밤새서 일했다가 일주일 죽어나는 줄 알았네요. -_-;;
3. 주변에
'12.10.29 6:18 PM (211.224.xxx.193)언니들보면 나이들어서 간 사람들 다 허니문베이비가 많았어요. 모태솔로 뭐 이런분들이 아기가 잘 들어서는듯
4. ^^
'12.10.29 6:21 PM (175.123.xxx.121)늦게 결혼 하셔도 아이는 낳을거면 한살이라도 빨리 낳아야 해요
체력이 딸려서 버티기힘들어요~
챙겨주는것도 정신이 오락가락 해서 실수연발이구요 ㅠㅠㅠ5. ..
'12.10.29 6:36 PM (110.14.xxx.164)낳을거면 빨리 노력해야죠
한살이라도 젊을때요6. 헐
'12.10.29 7:33 PM (125.182.xxx.197)35부터가 만혼에 포함되다니..
7. 35
'12.10.29 7:42 PM (61.75.xxx.114)35 만혼 맞죠. 저두 35 결혼 , 36 초산. 완전 노산이었죠. 아이가 크니 또래 엄마들하고 나이차도 좀 나고. 암튼 머든 제때 하는게 젤로 좋은듯.
8. 37
'12.10.29 7:50 PM (221.152.xxx.184)늦게결혼했지만, 아기에 대해선 전혀 신경안썼어요
안생기면 그냥 안생기는데로 산다. 생기면 하나정도는 낳아볼수도 있다..편하게 생각했죠.
38에 첫애 40에 둘째 낳았어요9. 안 낳아요
'12.10.29 7:50 PM (49.176.xxx.109)한국에서 애낳는 게 목메달...
10. 글쎄요~
'12.10.29 9:06 PM (125.129.xxx.57)저는 36세에 결혼해서 37세에 첫 아이를 낳았어요. 자연분만.
친언니도 37세에 첫 아이를 낳았어요. 자연분만. 아이 잘 낳는 집안 절대 아니구요.
우리 회사에 늦게 아기 낳은 사람들 많아요. 40넘어 결혼하고 아기 낳은 선배도 있고.
(직장이 격정적이고 일이 험해서 여자들 술도 많이 먹고 밤새고 일하고 그러한데도 애는 잘 낳습니다..)
그냥 옛날에 비해 요즘 여성들 육체노동 많이해서 몸 삭은 것도 아니고 잘 먹고 다니니까 그냥저냥 아이 생기고 아이 낳고 사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결혼하면서 그 동안 일하면서 쌓인 술독(?)과 MSG를 자연단식으로 한 번 배출했구요, 결혼전 요가를 1년 꾸준히 했어요. 결혼 날잡고 나니 엄마께서 한약 한 첩 해주셔서 잘 먹었구요. 자연단식 이후 나쁜 음식들이 몸에 받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식이요법을 하게 되었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제대로 하는 곳에서 자연단식 한 번 해보시길 바래요~ 결혼식때 광나는 얼굴이 된답니다~11. ㅎㅎ
'12.10.29 10:30 PM (110.13.xxx.202)저나 잘살다 죽으려구요222222
12. **
'12.10.29 11:23 PM (211.226.xxx.128)저나 잘살다 죽으려구요33333333
남편도 생각이 똑같네요..13. 왕초보
'12.10.29 11:36 PM (220.70.xxx.245)글쎄요님이랑 결혼한 시기와 아이낳은 시기는 같지만 제왕절개입니다.
사실 안 낳을 생각 이었지만 그래도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