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에 겨울에 입을 겉옷.

옷옷옷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10-29 16:48:12

살이 아주 많이 찐건 아니지만 배가 많이 불러서 옷을 안살수가 없었거든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임신 전 주로 즐겨입었던 옷들이 허리까지 쫙 붙고 아래로 퍼지는 원피스라던가

아니면 아예 H라인 원피스들이라 정말 하나같이 못써먹고 이 계절을 지나고 있네요..

예전부터 가을, 겨울 옷들이 예뻐서 이 계절을 더욱 좋아했었는데 아쉬워요~흑 ㅠㅋ

 

집에 있으면 고민이 아닐텐데 회사를 다녀야 해서 고민이에요~

원피스류는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서 몇개 사서 계속 돌려입고 있구요.

거기에 그냥 원래 입던 가디건으로 지금 버티고 있는데

날이 더 추워지면 위에 어떤걸 입어야해요?

임부용으로 나온 코트가 있나요??;;

패딩자켓이나 뭐 이런거~ 대체 어디서 어떤걸 사야할까 모르겠네요.

원래 가지고 있던 코트들 그냥 채우지 않고 입고 배내밀고 다녀야하는건지..

것도 이젠 팔뚝, 등쪽으로 꽉 끼던데말이에요.

IP : 60.19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4:56 PM (223.62.xxx.156)

    패딩 점퍼 넉넉한걸로 사서 입었어요. 그냥 따뜻하고 토끼털 달린거 보세로 샀는데 편해서 애기낳고도 가끔 입게 되네요^^ 블랙에 나일론 천같은거? 샀는데 회사에도 무난했구요.

  • 2. ...
    '12.10.29 5:05 PM (1.244.xxx.166)

    임부용코트도 인터넷이나 임부복 매장에 있어요.
    근데 저는 옛날에 입던 아주아주 큰 코트(살많이 쪘을때입던 박시한 66사이즈 디자인)
    걸치고 다녔어요.
    모직스카프나 숄두르고 오픈해 입기도 하고요.
    허리라인 안들어간 헐렁한디자인 사입으시면
    아기띠하고 다녀야하고 살덜빠진 시기까진 또 대충 입겠더라구요
    (애안고다니면 라인딱떨어진 캐시미어 코트따윈 당분간 입을수 없지요...세탁때문에라도)

  • 3. 그냥
    '12.10.29 5:25 PM (61.82.xxx.136)

    저는 남편 패딩 입고 --;; 원래 제가 갖고 있던 점퍼..지퍼는 못 올리죠..
    암튼 그렇게 그냥 버텼어요.
    겉옷을 임부용으로 혹은 일부러 사이즈 크게 사는 거 절대 비추에요!!!
    저는 출산 후 살을 빼야된다는 의지가 엄청나게 강해서 임신 8개월 이후론 임부복 거들떠도 안봤어요.

  • 4. ..
    '12.10.29 5:39 PM (110.70.xxx.74)

    따로 임부복 안살꺼에요.
    원래 헐렁한 원피스만 있던지라 다행.
    레깅스랑 속옷은 샀어요.
    체중 얼마늘지도 않았고 배만 나왔는데
    전에 입던 팬티가 반밖에 안올라가서 놀랐어요.
    겨울외투가 문제인데 예전에 입던
    코데즈꺼 오리털 방한용이 있길래 떼울꺼에요.
    회사용이면 프라다재질로 된거 캐쥬얼라인에서 요란하게 장식없는 심플한 오리털 하나 사세요. 올겨울 춥다니까 모직으론 택도없으니
    꼭 장만하세요.
    엄마가 춥고그럼 자궁수축오고 조산끼 생긴데서 지금도 꽁꽁 싸매입고 다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02 오렌지캬라멜 좋아하시는분?? 11 오잉 2012/10/29 1,928
170601 마의 보시는분 질문요!!! 8 감사감사 2012/10/29 1,226
170600 과외하다 과외비 문제가 5 과외 2012/10/29 2,282
170599 자궁수술 하면 산후조리 하듯 해줘야 하나요? 3 몸조리. 2012/10/29 1,482
170598 요즘 회충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2/10/29 2,309
170597 대전 사시는 분께 2 lemont.. 2012/10/29 872
170596 제가 화나는 게 비정상일까요? 15 ᆞᆞᆞ 2012/10/29 3,137
170595 007 스카이폴 재밌나요?? 6 영화 2012/10/29 1,738
170594 below와 under의 차이점...알고 싶어요. 8 dma 2012/10/29 5,553
170593 서민금융 생업자금대출 몰랑이 2012/10/29 829
170592 쿡티비보시는분... 6 미리감사 2012/10/29 1,666
170591 제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 지 고민이에요. 3 산에 2012/10/29 1,669
170590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특히 장터의 고구마와 귤 13 울컥 2012/10/29 3,785
170589 얇은.. 넥타이..라고 하기도 뭐한 끈같은 타이를 뭐라고 하나요.. 5 모지? 2012/10/29 1,015
170588 레스토랑에서 와인 많이 드세요? 3 와인 2012/10/29 885
170587 (급질) 여의도 국회의사당(9호선) 근처 회식 장소 질문 2 킬리만자로 2012/10/29 1,408
170586 페레가모 소피아 1 배소이 2012/10/29 1,653
170585 김어준의 뉴욕타임즈보니 안철수가 박원순한테 후보를 12 ... 2012/10/29 2,554
170584 박근혜, 11월 이슈전환 안간힘 3 세우실 2012/10/29 617
170583 님들 대상포진이 옮나요??? 7 대상포진 2012/10/29 6,506
170582 코스트코 여성스웨이드 단화 보신분~~~ !! 능성 2012/10/29 743
170581 일본어 달인님들 도와주세요 ㅠ 7 요달 2012/10/29 1,000
170580 투표시간 연장이 진짜 싫은 무리.. 1 아마미마인 2012/10/29 850
170579 1억 5천정도 45 살고싶다 2012/10/29 16,036
170578 安측 "참여정부 별명은 삼성공화국" 5 기싸움시작하.. 2012/10/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