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에 겨울에 입을 겉옷.

옷옷옷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2-10-29 16:48:12

살이 아주 많이 찐건 아니지만 배가 많이 불러서 옷을 안살수가 없었거든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임신 전 주로 즐겨입었던 옷들이 허리까지 쫙 붙고 아래로 퍼지는 원피스라던가

아니면 아예 H라인 원피스들이라 정말 하나같이 못써먹고 이 계절을 지나고 있네요..

예전부터 가을, 겨울 옷들이 예뻐서 이 계절을 더욱 좋아했었는데 아쉬워요~흑 ㅠㅋ

 

집에 있으면 고민이 아닐텐데 회사를 다녀야 해서 고민이에요~

원피스류는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서 몇개 사서 계속 돌려입고 있구요.

거기에 그냥 원래 입던 가디건으로 지금 버티고 있는데

날이 더 추워지면 위에 어떤걸 입어야해요?

임부용으로 나온 코트가 있나요??;;

패딩자켓이나 뭐 이런거~ 대체 어디서 어떤걸 사야할까 모르겠네요.

원래 가지고 있던 코트들 그냥 채우지 않고 입고 배내밀고 다녀야하는건지..

것도 이젠 팔뚝, 등쪽으로 꽉 끼던데말이에요.

IP : 60.19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4:56 PM (223.62.xxx.156)

    패딩 점퍼 넉넉한걸로 사서 입었어요. 그냥 따뜻하고 토끼털 달린거 보세로 샀는데 편해서 애기낳고도 가끔 입게 되네요^^ 블랙에 나일론 천같은거? 샀는데 회사에도 무난했구요.

  • 2. ...
    '12.10.29 5:05 PM (1.244.xxx.166)

    임부용코트도 인터넷이나 임부복 매장에 있어요.
    근데 저는 옛날에 입던 아주아주 큰 코트(살많이 쪘을때입던 박시한 66사이즈 디자인)
    걸치고 다녔어요.
    모직스카프나 숄두르고 오픈해 입기도 하고요.
    허리라인 안들어간 헐렁한디자인 사입으시면
    아기띠하고 다녀야하고 살덜빠진 시기까진 또 대충 입겠더라구요
    (애안고다니면 라인딱떨어진 캐시미어 코트따윈 당분간 입을수 없지요...세탁때문에라도)

  • 3. 그냥
    '12.10.29 5:25 PM (61.82.xxx.136)

    저는 남편 패딩 입고 --;; 원래 제가 갖고 있던 점퍼..지퍼는 못 올리죠..
    암튼 그렇게 그냥 버텼어요.
    겉옷을 임부용으로 혹은 일부러 사이즈 크게 사는 거 절대 비추에요!!!
    저는 출산 후 살을 빼야된다는 의지가 엄청나게 강해서 임신 8개월 이후론 임부복 거들떠도 안봤어요.

  • 4. ..
    '12.10.29 5:39 PM (110.70.xxx.74)

    따로 임부복 안살꺼에요.
    원래 헐렁한 원피스만 있던지라 다행.
    레깅스랑 속옷은 샀어요.
    체중 얼마늘지도 않았고 배만 나왔는데
    전에 입던 팬티가 반밖에 안올라가서 놀랐어요.
    겨울외투가 문제인데 예전에 입던
    코데즈꺼 오리털 방한용이 있길래 떼울꺼에요.
    회사용이면 프라다재질로 된거 캐쥬얼라인에서 요란하게 장식없는 심플한 오리털 하나 사세요. 올겨울 춥다니까 모직으론 택도없으니
    꼭 장만하세요.
    엄마가 춥고그럼 자궁수축오고 조산끼 생긴데서 지금도 꽁꽁 싸매입고 다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2 나이많은줄 알면서도 언니 라 안해요. 10 호칭 2012/11/08 1,699
174191 대봉감을 사면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주문하고싶다.. 2012/11/08 1,435
174190 음악 선곡 좀 해주세요. 9 제게 2012/11/08 944
174189 백만년만에 옷사러 백화점가요. 쇼핑 지혜를 좀 나누어주세요 7 지혜를모아 2012/11/08 2,263
174188 스마트폰으로는 82사진이 안보여요 2 보고싶어요 2012/11/08 1,128
174187 사진을 한방에 날렸네요. 복구 안될까요? 5 하얀공주 2012/11/08 1,002
174186 남동생결혼이 곧 인데 깁스했어요 엉 5 어쩌지요 2012/11/08 1,299
174185 무엇이 좋을까요? 1 chelse.. 2012/11/08 405
174184 닭인줄 알았는데 오리를 사버렸어요ㅠㅠ 8 어떤 처분?.. 2012/11/08 1,441
174183 국민카드VIP회원이신분 6 사랑이 2012/11/08 4,705
174182 철수님이 수능보는 애들한테 직접 전화해서.... 5 안후보가 2012/11/08 1,109
174181 11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1/08 547
174180 딸이 외국 나갔다 오면서 국내. 면세점에서 사온 비오템 수분크.. 3 면세점 수분.. 2012/11/08 1,902
174179 덴비 세트 아니면 따로따로 어떤게.. 3 좋은아침 2012/11/08 1,608
174178 좋은사료먹음 대변횟수가 줄어드나요. 늘어나나요 3 애견인문의 2012/11/08 676
174177 사탕때문에 병원 가기 싫은 분 계세요? 17 엄마 2012/11/08 1,935
174176 시조카 절값 3 어쩔거나 2012/11/08 1,581
174175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 부결 9 세우실 2012/11/08 1,312
174174 이름;평안하고 온유의 뜻을 가진 한자 어떤거 있나요? 도움 부탁.. .. 2012/11/08 1,727
174173 이런 주부 어떤가요 69 2012/11/08 16,691
174172 82에서 배운 팁 - 설겆이 할때 33 생활의 팁 2012/11/08 12,812
174171 말린 홍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할까요? 2 ^^ 2012/11/08 2,916
174170 경인 교대 부속초등학교 보내시는분 계세요? 2 신입 2012/11/08 2,427
174169 11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8 571
174168 빈백쇼파 어떤지요? 1 빈백 2012/11/08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