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정무역커피를 마시다.

sih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2-10-29 16:23:01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낼은 더 춥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따순 커피한잔이 참 좋습니다.

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커피를 내리는데요.

그 향을 맡고있으면 왠지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정무역커피를 마시는데요.

요즘에는 히말라야의 선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원두를 내릴때마다 갈아서 마시는데 훨씬 향이 좋더군요.

공정무역커피는 무엇보다도 의미가 좋다보니 뭔가 마시면서도 뿌듯합니다.

공정무역커피란 힘없고 소외된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생산가격을 지불해 노동착취를 막고 장기적으로는

생산자와 소비자는 물론이고 환경에 이로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하자는 것이 공정무역의 뜻입니다.

공정무역커피는 유기농커피이며 한국에서 직접로스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향도 좋고 더 구수해요.

 

따뜻함과 행복을 나누는 공정무역커피로 착한소비를 실천하는건 어떨까요?

 

 

IP : 183.9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4:32 PM (27.35.xxx.125)

    저희 동네에도 그런 가게가 있어서 한 번 들어가봤는데 가격 보고 충격 먹었어요.

  • 2. ^^
    '12.10.29 4:35 PM (59.0.xxx.87)

    공정무역커피 좋아요. 맛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쪼끔 비싸요.
    "이념소비를 하려면 능력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 3. 안비싼데..
    '12.10.29 5:14 PM (211.204.xxx.180)

    생협에서 공정무역 커피 아메리카노 1800원 이던데요
    홈플러스에도 티백등등 여러가지 팔아요
    별루 안비싸요

  • 4. 미호
    '12.10.29 5:40 PM (112.156.xxx.136)

    안비싸게 소비할수 있어요. 저는 아이허브에서 kicking horse 브랜드 커피 사서 마십니다.
    350그램에 만천원 정도하구요.. 유기농에 공정무역이예요. 맛도 좋아서.. 전에는 라바짜니.. 일리니. 카페뮤제오 볶은커피 전전하다가 정착했어요.

    여러 제품이 있는데.. 그중 horse power가 요새 가장 제 입맛에 맞아서.. 갈아서 내릴때마다 이게 행복이구나 합니다^^

  • 5. 디케
    '12.10.29 5:59 PM (112.217.xxx.67)

    엥? 생협 공정무역 커피 홀빈이나 분쇄 모두 200그람당 7,450원이예요. 요즘 라오스 제품 판매하네요.
    시중 매장에서 판매하는 무지 싸지 않나요?

  • 6. sih
    '12.10.30 4:32 PM (183.98.xxx.54)

    전 아름다운 커피 마시는데 안데스의 선물이 젤 맛있는것 같아요.
    가격은 10900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31 구두 하나만 봐주세요 5 무지개1 2012/11/22 889
180630 집은 어느 천년에 살 수 있을까요? 4 Cj 2012/11/22 1,535
180629 2012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 -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1 유채꽃 2012/11/22 880
180628 비염에 코세척이 좋다고...하시는데요.. 6 .. 2012/11/22 3,431
180627 아이허브에서 구매물품무게가요.. 2 아이허브 2012/11/22 674
180626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트위터 6 유박사 2012/11/22 1,730
180625 고양이 손,발톱 정리 도와수세요. 4 ... 2012/11/22 1,020
180624 약혼남의 결혼 인사... 1 꽁트 2012/11/22 1,264
180623 사태찜 = 갈비찜 하고 요리법 같나요? 4 요리초보 2012/11/22 2,123
180622 님들은 혹시 전기요 부작용 없으신가요? 3 홍조 2012/11/22 3,031
180621 세우실님.문안/안문 담판 결과 어찌되었나요... 3 .. 2012/11/22 917
180620 통화할때 남자친구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세요 10 왜그럴까요 2012/11/22 3,309
180619 긴장감 맴돈 文·安 단일화 TV토론, 상대 약점 거침없이 지적 2 세우실 2012/11/22 1,129
180618 좀 비싼 그릇, 냄비 등등등 그만큼 쓸만 한가요? 6 주방용품 2012/11/22 2,015
180617 절임배추 문의합니다. 4 김장 2012/11/22 945
180616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할수있을까요? 10 직장맘 2012/11/22 2,020
180615 고양이 똥은 냄새가 정말 지독해요 2 ... 2012/11/22 1,469
180614 팔자주름 필러 1 팔자주름 2012/11/22 1,559
180613 직장다니면서 자취하고 100% 매식하는데요 13 sh 2012/11/22 3,188
180612 솔직히 전교조는 대안이 없습니다 2 해석의차이 2012/11/22 706
180611 강아지 키운다면 9 2012/11/22 1,067
180610 하카타에 가는데요~ 4 82ㅋ 2012/11/22 757
180609 시청이나 서울역 근처 2-3만원 정도 조용한 식당 있을까요~? 6 모임장소 2012/11/22 2,551
180608 기자들 몸사라네요.. 3 .. 2012/11/22 1,190
180607 사무실에서 쓸 히터 추천부탁드려요.. 2 전열기 2012/11/2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