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만 끊어도...

피넛쿠키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2-10-29 15:35:25

여기 82에서 누군가가

과자만 끊어도 몇 키로가 빠지더라... 했었는데...

 

욕심내지 말고 한달에 1킬로씩만 줄여서

연말까지 3킬로만 빼자...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오후 이맘때쯤의 달달한 유혹을 못이기고

제과점의 커다란 피넛쿠키 하나를 진한 커피와 함께 먹어버렸네요.

열량 300Kcal.

 

몸무게는 이번달에 1킬로만 빼자도 달성못하고

오히려 초과하고 있는듯.

40중반이 되니 1-2킬로 줄이기도 쉽지 않네요. ㅠㅠㅠㅠㅠ

 

 

 

IP : 36.39.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9 3:37 PM (115.126.xxx.115)

    그거 몸이 꼬시는 거예요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고 싶어하니...

    그럴 때마다...마음을 읽고...
    꼬셔봤자 안 넘어간다..설득시켜야지..
    그달짝직한 맛은...먹을수록 더 당깁니다..평생 못 끊어요

  • 2. littleconan
    '12.10.29 3:40 PM (58.87.xxx.208)

    자 나가서 30분만 걸으면 됩니다. 죄책감 갖고 먹으면 다 살됩니다. 맛있는 거 잘 먹었으니 내 맘도 행복하다고 생각하시고 이제 몸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나가서 걸어보세요

  • 3. 11
    '12.10.29 3:55 PM (59.2.xxx.21)

    저는 과자를 먹을려고 돈 주고 사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이해가 살짝 항상 날씬하긴 해요

  • 4. 전.
    '12.10.29 4:00 PM (1.241.xxx.27)

    일주일에 저를 위해서 과자만 만원이상..빵도 한 이만원이상..떡볶이 상시..
    전 항상 말랐었고 지금도 그래요. 언제나 같은 체중.
    과자를 끊으면 나는 난민이 되겠구나 싶어서 절대 못끊겠네요.

    그런데 몸도 많이 움직여요. 근육도 많고.
    과자만 먹는다고 살찌는거 절대 아니에요.
    전 어려서부터 이랬음.

  • 5. ..
    '12.10.29 4:12 PM (112.145.xxx.47)

    다이어트중인데 달달한 것, 밀가루 음식, 유제품
    즉, 좋아하던 간식들을 끊었더니
    1주일만에 2키로 정도 감량했어요.
    물론 좀 더 움직이긴 했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고
    작업할때도 앉기보단 서서했어요.

    금단현상이 있긴한데 ㅎㅎ
    효과는 확실합니다.

  • 6. ..
    '12.10.29 5:37 PM (210.103.xxx.39)

    저도 지금 직장에서 엄청 배고픈데 아이비 하나 먹을까..뽀또 하나 먹을까 이러면서 참고 있습니다..
    빵과 과자만이라도 줄여서 한달에 1킬로라도 빼려고 합니다..
    원글님도 저도 화이팅..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755 몽당은 아니고 적당한 길이의 연필들 보내드릴만한 곳 없을까요? 10 지니S 2013/02/15 1,406
220754 삐용이(고양이) 땜에 정말 미쳐요~ ㅎㅎ 10 삐용엄마 2013/02/15 1,784
220753 한포진 아세요불치병인가요 4 조치미조약돌.. 2013/02/15 3,008
220752 이태원이나 삼청동근처 브런치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3 서짱홧팅!!.. 2013/02/15 1,547
220751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 냄새안나는 비법있나요? 7 ^^ 2013/02/15 2,042
220750 요가 자세 중 다운독이요, 무게중심이 다리로 가는 건가요? 7 용감한여인 2013/02/15 3,782
220749 선생님 선물로 샹달프쨈 어떨까요? 5 후~ 2013/02/15 1,679
220748 잘사는 집에서는 공대 안가나요? 18 2013/02/15 4,660
220747 네이처 리퍼블릭도 50%할인한대요. 네이처 2013/02/15 1,073
220746 유치원 준비물 8 준비 2013/02/15 953
220745 왜 그러셨을까? 2 시어머니 2013/02/15 978
220744 이불요. 광목과 아사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부드럽고 따뜻한가요 5 .. 2013/02/15 2,408
220743 다른 사람의 혼인 여부... 2 뭐지? 2013/02/15 1,217
220742 여러가지기능 필요없는 밥솥 2 할머니 쓰실.. 2013/02/15 784
220741 서초 반포 근처 헌옷 매입하는 곳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2013/02/15 1,987
220740 제사음식... 음식물 쓰레기 안 만들기.. 14 개혁 2013/02/15 3,833
220739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어지럼증 7 율리 2013/02/15 2,183
220738 외국사시는 분들중 방학동안 아이 한국에서 sat학원 보내신 경험.. 4 .. 2013/02/15 1,895
220737 박근혜의 '대기업 때려잡기' 시작됐다 8 세우실 2013/02/15 2,202
220736 밤 12:30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오셔서 12 층간소음 이.. 2013/02/15 4,421
220735 6인용 전기밥솥 너무 귀엽네요 ^^ 13 뽀나쓰 2013/02/15 2,818
220734 시댁 근처로 이사하기 5 이사 2013/02/15 1,650
220733 42살 정도면 심하게 노총각인가요? 29 노총각 2013/02/15 13,217
220732 위기의주부들 최종회를 봤어요 1 뒷북 2013/02/15 1,759
220731 송파쪽 산부인과 알려주세요. 음부쪽의 작은 혹. 2 수박나무 2013/02/1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