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기념일엔 모하세요~??

수박꾼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10-29 14:30:46

결혼기념일엔 다들 모하세요??

3년차 이제 임신 4개월 예비맘인데요..

지금까진 결혼기념일 그냥 패스했어요..

기념일 챙기고 이런거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근데 이번엔 태교겸~~그냥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뭐 샴페인 마시고 이러는것보다..

알차고 보람있는 일이 있을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고수님들 결혼기념을 어떻게 보내세요~??

참고로 회사에서 결혼기념일 휴가도 하루 주는데..

남편이 쉬진 못해요..저만 쉬는거죠..

그래서 제가 뭔가 준비해도 될거 같긴한데..

딱히 신랑이 또 좋아하는게 별로 없어서..ㅡㅡ;;

공유부탁드려요~ㅎ

 

IP : 210.101.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하고 넘어가니까
    '12.10.29 2:35 PM (1.251.xxx.102)

    풀리는데 1년 걸리더라구요...왜냐면 1년만에 돌아오니까..

    그냥 형식적으로
    케잌을 하나 사든지...외식을 하든지..꽃이라도 사든지...하나라도 하면 내가 기분이 섭섭하지는 않더라구요.
    꼭 남편이 사야하는건 아니고,,,내가 저것들을 사더라두요^^

  • 2. ^^
    '12.10.29 2:36 PM (115.94.xxx.11)

    저희는 호텔에서 1박(제가 원하는거)하고 커플링(신랑이 원하는거) 해요.
    매년 기념일만큼은 호텔에서 지내자고 주장해 결혼 첫 기념일에 호텔 숙박했는데
    작년에는 2세가 들어서는 바람에 못했어요.

    혹시 신랑이 까먹을까봐 지금부터 옆구리 쿡쿡 찌르고 있습니다.

  • 3. 첫해에
    '12.10.29 2:43 PM (39.120.xxx.193)

    나무심었어요. 그 뒤론 그냥 밥먹고 축하해 짝짝짝 끝입니다.
    제작년엔 둘다 몰랐어요. ㅋ

  • 4. ㅇㅇ
    '12.10.29 3:36 PM (59.27.xxx.236)

    제가 다시 결혼초로 돌아간다면 결혼기념일마다 사진관에 가서 가족사진을 찍고싶어요. 영어챕터북 크기정도의 사진으로 해년마다 찍어서 진열해놓고 싶어요.

  • 5. 대충 보내요^^
    '12.10.29 3:57 PM (222.121.xxx.183)

    어제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레스토랑 가서 밥먹고 미용실가서 머리 잘랐어요..

  • 6. 수박꾼
    '12.10.29 3:58 PM (210.101.xxx.100)

    와우~~댓글 감사~~
    나무 심는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근데 어디에 심으셨어요??저흰 아파튼데..ㅋㅋ땅도 없공~~

    사진 찍는것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구요...
    매년 그날을 기념해서 찍는게 좋겠어요..얼마전 카메라 렌즈도 장만햇는데..
    감사감사~ㅎㅎ

  • 7. 츄비
    '12.10.29 4:16 PM (210.108.xxx.250)

    저도 오늘 결혼기념일인데 사진찍으려구요 ^^ 아이가 지금 5살인데 진작부터 찍었으면 좋았을뻔했어요
    저도 다른분들 검색해보고 알게된거야요 지금 임신중이시면 지금부터 찍으시면 좋겠는걸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31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2 요즘 2012/12/31 3,471
200930 저같은 경우 둘째를 낳아야 할까요? 30 2012/12/31 4,343
200929 한국 야쿠르트의 내추럴 플랜 우유 어떤지요? 2 ^^ 2012/12/31 1,489
200928 부산 사시는 분들... 저 혼자 반나절 정도 구경할 곳 20 부산출장 2012/12/31 2,735
200927 오늘 알파카 코트입으면 추울까요? 1 ^ ^ 2012/12/31 1,408
200926 오늘도 아들한테 모진말을 하고야 말았네요 9 모진말들 2012/12/31 3,568
200925 공유기 iptime n604s가 갤럭시s3,옵티머스lte2랑 잘.. 2 와이파이 2012/12/31 1,257
200924 마트에서 파는 송학,칠갑등 떡국 방부제 들었나요 10 의심 2012/12/31 3,647
200923 아직도 난방 안하시는 분~ 12 궁금 2012/12/31 2,490
200922 자는 초등아이도 다시 보자..해양단 다녀와서 아이말에 헐 12 고민끝에 2012/12/31 4,227
200921 임은정 - 공안부 맞서 문 잠그고 무죄 구형한 검사 3 참맛 2012/12/31 1,810
200920 오늘로 야후 메일이 없어지나요? 메일보관 방법좀 알려주세요 8 .... 2012/12/31 1,863
200919 아가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필요하데요~ 3 자유 2012/12/31 865
200918 햄버거할인행사하나요? 3 choi15.. 2012/12/31 1,150
200917 관리실 아저씨가 현관 보조 걸쇠를 달아주셨어요 21 아파트주민 2012/12/31 4,695
200916 요즘은 위 내시경 일반으로 많이 하네요 7 건강검진 2012/12/31 2,293
200915 어머님이 아이를 통해 부부사이를 물어보세요. 12 당혹스러워 2012/12/31 3,716
200914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보내시나요? 8 수학 2012/12/31 3,418
200913 [완료] 캐러비안베이 가실분.. (다시 올려요) 2 캐러비안베이.. 2012/12/31 994
200912 박지원 의원 Mbc라디오 못나오게 한 간부가 3 정체 2012/12/31 2,575
200911 자동차세금등 1 마감일이네요.. 2012/12/31 637
200910 제빵 재료인 덩어리 쵸코렛이 5년이 넘었는데요 6 ㅇㅇ 2012/12/31 1,066
200909 3살짜리 남자앤데.. 옷이 젖는걸 끔찍히 싫어해요.. 8 오줌한방울 2012/12/31 1,105
200908 생일 축하해주세요~ 7 생일 2012/12/31 293
200907 시어머니가 아기를 봐주시다가 3일째에 남편이랑 싸웠었는데요. 18 이를어쩌나 2012/12/31 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