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담근지 백일 훨씬 지났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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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워낙 잘아파서 매실액 매번 사먹는것도 부담돼 올해 첨으로 담궈봤는데요..
매실액기스 담그고 백일째에 매실열매 안건져내면
매실열매에서 독성이 나와? 안좋다 들었는데,,
어쩌다보니 깜박잊고 6월중순쯤에 플라스틱통에 담궈놓은 매실액기스를 열매도 안건져내고 지금껏 그대로 방치하게 됐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하고 언제쯤부터 독성같은거 없이 매실 효과보며 먹을수있을까요?

[또이뽀]

여기저기 주워 듣기로는 1년정도 안 건진건 독성이 빠져서 오히려 좋다던데요...

[;;;]

효소 까페 가니 그냥 놔두고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독성 나오는거 별로 없다고.
오히려 덜어서 냉장고에 넣으면 설탕이 뭉쳐진다고 하던가 그러대요.
그래서 나도 걍 두고 있습니다.

[remy]

독성은 술에 담았을때 나온다는 건데 워낙 양이 극소량이라 먹어도 상관없어요.
비슷한 성분의 독성이 포도주에도 있어요..^^;;

그냥 냅두고 6월에 담으셨으니 내년 1-2월쯤부터 드셔도 되구요,
건데기 귀찮으면 지금 거르시고 1-2월쯤부터 드셔도 되구요..
6개월이 지나면 삼투압으로 성분도 다 빠져나오고 설탕분해도 끝나고 상태가 안정되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