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 훈련에 도움되는 도그 위스퍼러

좋은 개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2-10-29 13:25:00
매일 눈팅만 하다가 종종 강아지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씁니다. ^^
전 20키로 이상의 큰 개 다섯마리와 7키로 말티즈 잡종을 키웁니다.
한 마리씩은 참 이쁘고 다루기가 쉬울 텐데 이 녀석들 산책 갈때나 이제 점점 커서 자기들끼리
서열싸움을 한 번씩 할 때 마다 제가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개를 많이 키우다 보니 개나 동물에 관한 책들을 많이 사서 보았지만
제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큰 개를 키우며 사람들과 교류하다보니 훈련소의 현실도 잘 알게 되고 해서 훈련소는 생각도 안하던 차에
책으로 먼저 알고 있던 도그 위스퍼러란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케이블에서도
방영된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한번도 안 빼놓고 열심히 봤습니다. 재방송도 봤지요. 
주변에서 보기 드믈었던 우리집 개들과 비슷한 덩치들의 개들도 많이 나오고 ^^ 마냥 재밌고 흐뭇하게 봤습니다.
거기에 제가 산책갈 때 힘들었던 부분과 주인과의 서열정리에 관한 부분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개들의 나쁜 행동을 고쳐줄 때나 흥분된 상태에서 주인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항상 침착한 태도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개들을 혼낼때나 너무 흥분해 있을 때 저도 같이 감정이 격양돼 있었던 적이 많았거든요.
항상 주인은 리더로써 침착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더군요. 흥분상태는 개들에게는 약점이래요.
그래서 힘들지만 연습을 하고 한 회보고 바로 적용해 보고 노력해서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문제견에게는 문제 주인이 있는 거구나 뼈져리게 느꼈죠. 언제나 침착한 리더가 되는 것은 보통 힘든일이 아니거든요.
보통 사람들은 자기 집 개 앞에서만은 모든 짐과 부담을 내려 놓게 되잖아요. 
한 두마리 있으신 분들은 그래도 상관없겠지만은 저 같은 경우엔 항상 위엄있게 행동해야 하니 갈등이 많더군요.
너무 너무 이뻐서 뽀뽀해주고 꼭 안아주고 싶은 데 그러면 또 서열이 흐트러 지니까 항상 대장개부터 만져주고....ㅠㅠ

에구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도그 위스퍼러" 란 프로그램을 보시고 애견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유투브 링크를 걸어 드립니다. 영상이 찾아 보시면 좀 있지만 자막있는 건 거의 없네요 ;;;;;;;;


http://youtu.be/0LIxrMl8r9g
IP : 210.222.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2.10.29 1:28 PM (116.120.xxx.4)

    아...너무 감사합니다.

  • 2. 좋은 개
    '12.10.29 1:35 PM (210.222.xxx.77)

    http://youtu.be/0LIxrMl8r9g

  • 3. wjeh
    '12.10.29 2:06 PM (125.181.xxx.163)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6 밀라노가 베이징보다 옷값이 더 저렴하네요 4 옷이 좋아 2012/11/07 2,226
177655 아이없이 딩크족으로 살기..조언해주세요~!!! 35 말룹 2012/11/07 10,474
177654 마트에서 숯들어있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장식품? 봤는데....가.. 2 가습기 2012/11/07 1,504
177653 사돈 결혼식장에 가야하는데요?? 1 행복이 2012/11/07 2,112
177652 22년 된 한복 두루마기..입을까요? 4 이모의 복장.. 2012/11/07 1,796
177651 안철수가 - 수험생들에게 6 귀여움 2012/11/07 1,826
177650 보리굴비가 들어왔는데...요리법좀.. 1 우노 2012/11/07 8,438
177649 홍삼가루 유통기한 얼마나되나요 홍삼 2012/11/07 5,416
177648 (방사능) 일본수산물 급식(어린이집,유치원,학교,군대,단체급식).. 2 녹색 2012/11/07 1,784
177647 꿈만 꾸는건 이젠 그만하려구요.. 1 마음이 2012/11/07 1,400
177646 이사할 때,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 좀 알려주세요~ 2 이사 2012/11/07 1,774
177645 데레쿠니 코트는 30대 중반에겐 별로일까요 ... 2012/11/07 2,225
177644 한국문학전집중 최서해 탈출기외 단편집 보고있는데 한국문학 2012/11/07 1,035
177643 차장이 왜 그럴까요..ㅜㅜ 1 정말정말 2012/11/07 1,481
177642 장사하는데 진상을 만났어요 6 dd 2012/11/07 4,272
177641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 된다고 합니다. 3 규민마암 2012/11/07 1,736
177640 중등딸 패딩조끼 사려 하는데 가산 디지털 아울렛 어떤가요? 2 솜사탕226.. 2012/11/07 1,945
177639 (초보운전) 노면에 유턴 표시만 있으면 그 차선으로 들어가서 좌.. 5 초보 2012/11/07 2,320
177638 고등어조림에 같이 조리된 무우는 어떤가요? 고등어 내부.. 2012/11/07 1,309
177637 네스프레소 5 사링해 2012/11/07 1,544
177636 어린이집에서 얼굴 물려왔는데 도움좀 12 아직회사 2012/11/07 4,435
177635 프렌치카페 1/2는 어떤가요? 1 믹스커피 2012/11/07 1,222
177634 김밥 냉동해도 되요? 3 질문 2012/11/07 5,335
177633 아들녀석이 야동을 봤어요... 9 휴.... 2012/11/07 4,829
177632 유방 비대칭 이게 나쁜건가요? 6 ?? 2012/11/07 1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