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심국제중-부러워요

합격한 주변아이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2-10-29 13:23:24

여긴 지방입니다.

청심되었다고 축하인사 받네요.

무진장 부러워요.

아이도 열심,엄마도 열심이었는데'''

시설과 시스템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여기 청심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막내에게 희망을 가져볼까요?

IP : 118.45.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1:33 PM (211.110.xxx.180)

    솔직히... 부러워하지 마세요.
    초등학교 중학교 좋은데 나와봐야 솔직히 별로 필요없어요.
    그냥 부모의 만족감 + 과한 교육비. 이거에요.
    사립초등학교는 예체능계열에 신경쓰는 학교가 조금 있다고해서 그런 곳 가면 좋겠다. 생각은 하는데 예체능이나 그런데 신경써주는 학교 아니면 완전 별로에요.
    차라리 나중에 고등학교를 좋은데 보내세요.

  • 2. ..
    '12.10.29 2:09 PM (219.249.xxx.19)

    여기 남쪽 지방에서 청심간 아이 있엇는데 ..고등학교는 다시 이 지역 일반고로 내려왔어요.
    물론 지금 일반고에서 독보적인 존재고요.. 전략적으로 대학진학을 위해 내려왔나 싶었는데 민사고 떨어져서 왔데요.

  • 3. **
    '12.10.29 2:10 PM (203.226.xxx.215)

    저희 아이는 주변에서 당연 청심중 보낼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예. 아이가 공부도 잘 하고 다방면에 뛰어나긴 해요. 그런데 저희 집은 청심중 갈 생각 안해요. 성적 좋다고 무조건 갈 곳은 아닌 것 같아요. 탑 중에 탑들만 모인 곳에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해낼지 제가 더 걱정이예요.
    부러워만 할곳은 아닌것 같아요.

  • 4. 보라빛나나
    '12.10.29 2:35 PM (218.229.xxx.15)

    사립 초등학교 수업 참관 해 본적 있는대 .. 별로 안 좋은 사림이여도 참 괜찮더라구요
    클라스당 학생수도 적고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별애별 운동에 오케스트라도 해보고 ..
    사립 초등학교는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 되면 참 다양한 경험 시켜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근데 국제중은 저의 편견인지 모르지만 ( 견학가본 적 없어요 )
    입학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의 재력이 국제중 엘리트 코스를 바쳐줘야 좋을것 같아요
    경쟁 스트레스도 있지만 ... 국제중의 메이저 그룹은 유학코스니까요 ...
    그래도 부모님이 예쁘게 키우고 뒷바라지해서 국제중 갔는데 ..부모재력이 안되면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심하지 않을까 합니다

  • 5. ok
    '12.10.29 9:45 PM (221.148.xxx.227)

    좋은점은 외국 안가도 외국사립학교 못지않은 교육환경.
    단점은...너무 어린나이에 쟁쟁한 실력들과 경쟁해야한다는점......
    스트레스에 기숙사생활 못견디고 나온애도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52 클래식기타? 통기타? 우크렐레? 뭘 해 볼까요 5 추천좀 2012/10/29 2,054
170451 스킨답서스 좀 살려주세요 2 누가우리집 2012/10/29 875
170450 진중권 vs 간결 토론 핵심 부분 (29분 15초 이후) 프러시안블루.. 2012/10/29 938
170449 대형학원-교습소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영어 2012/10/29 944
170448 휴대폰 바꿨는데 의무통화란게 있네요... 6 헐.. 2012/10/29 3,495
170447 응가와의 전쟁입니다. 6살 5 전쟁 2012/10/29 1,718
170446 돌솥을 이용하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4 돌솥 2012/10/29 1,316
170445 남편이나 남친이 바람피울꺼대비해서 8 화이트스카이.. 2012/10/29 2,538
170444 우리집 강아지 얘기입니다^^ 5 귀여워 2012/10/29 1,393
170443 김성주 난 영계가 좋더라 발언 논란 9 ... 2012/10/29 2,777
170442 여러분도 요즘 살거 많으세요? 4 ... 2012/10/29 1,129
170441 폴더폰과 탭,이렇게 사 줄까요? 1 중학생 2012/10/29 643
170440 진중권 토론의 백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진쌤 2012/10/29 2,334
170439 바람 잘 피는 남자들이요~~ 6 몰라요 2012/10/29 2,494
170438 초4학년 이번에 필리핀 가는데요 전자사전필요할까요 3 울아들 2012/10/29 990
170437 여행지에서 음담패설하던 아저씨!!! 2 당신만이 2012/10/29 1,150
170436 아기 키우면서 효율적인 돈쓰기가 있을까요? 10 선배님들 도.. 2012/10/29 1,734
170435 잊혀질만하면 나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이번엔 MIT공대.. 10 규민마암 2012/10/29 1,953
170434 sc은행은 어느정도급의 은행인가요? 6 예금 2012/10/29 1,818
170433 비싼 과외는 확실히 그 값을 할까요? 5 교육비 부담.. 2012/10/29 1,973
170432 女 초등생 "집단 따돌림 당했다"며 자살 시도.. 5 샬랄라 2012/10/29 3,291
170431 무릎위로 오는 롱코트 158센치 정도의 키에도 어울릴까요? 9 겨울채비 2012/10/29 3,207
170430 과탄산소다로 세탁시 부작용 경험해 보신 분 있으세요? 2 친환경 2012/10/29 14,612
170429 피부가 예뻐지는 비결 2 정답 2012/10/29 2,647
170428 증조부모상일 때 학교에 떼가야 하는 서류가 있나요? 3 학부모 2012/10/29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