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주 난 영계가 좋더라 발언 논란

...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2-10-29 13:01:17
http://news.nate.com/view/20121029n07140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영계 발언'하며 정쟁에 불을 붙였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8일 논평을 통해 김 선대위원장이 며칠 전 "나, 영계 좋아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사과를 요청했다. 

지난 24일 김 선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2030 당직자와 간담회에서 "요새 박 후보, 우리 그레이스 언니(자신이 붙여 준 별명)도 빨간 옷을 많이 입으시더라. 빨간 립스틱까지 정말 짱이었다. 칭찬해 드려야 한다"고 말하고는 당직자와 사진 촬영에서 "내가 영계를 좋아하는데 가까이 와서 찍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연일 비상식적인 발언을 하는 분 답게 하는 말마다 기함할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다"면서 "김성주 위원장의 말씀을 듣는 국민의 고역도 생각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미래에 대한 혜안이나 비전을 제시할 분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며 "그런 점에서 박근혜 후보가 왜 김성주 위원장을 중용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전에도 “당사에 처음 가봤더니 딱딱하고 재미가 없었다” “욕을 바가지로 먹을 각오가 돼있고, 그것을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새누리당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돼 파격 인사라는 평을 들어왔다. 
IP : 121.146.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수록
    '12.10.29 1:04 PM (112.144.xxx.202)

    비호감인데다, MCM 로고도 보기 싫으네요.

  • 2. ,,,
    '12.10.29 1:08 PM (119.71.xxx.179)

    좋아할거 같더라.

  • 3. ㅎㅎ
    '12.10.29 1:11 PM (211.246.xxx.202)

    새누리당이라서 그렇지
    남자들이 영계좋아하듯이 여자들도 그런데
    남자발언이라면 이리 회자되지않겠지요

  • 4. 듣는 영계는 무섭소
    '12.10.29 1:16 PM (101.235.xxx.250)

    할매...

  • 5. 드림키퍼
    '12.10.29 1:17 PM (1.243.xxx.44)

    안상수는 자연산이 좋다고해서 회자 되었는데요....
    새누리당이라 회자되었나요?

  • 6. ..
    '12.10.29 1:17 PM (203.100.xxx.141)

    박근혜는......그 반대일 것 같은데......

    둘이 잘 어울림.

  • 7. .........
    '12.10.29 1:25 PM (211.110.xxx.180)

    이런거 보면 강용석이 운이 없는건지 뭔가 처지가 딱해보이긴 해요.
    똑같은 쓰레기들 사이에서 특별히 더 쓰레기스러운 발언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 안에서는 평균적으로 드러운 말 한건데 혼자 독박쓰고 쫓겨나고....

  • 8. ㅎㅎ
    '12.10.29 3:09 PM (218.158.xxx.226)

    여기두 영계좋아하는 아줌마들 많던데..
    박유천,김수현,,,등등
    저두 성스때 믹키유천에 빠져서 두어달동안 가슴앓이 했었지요

  • 9. ...
    '12.10.29 5:52 PM (180.228.xxx.117)

    영계?
    늙지 않아서 풋풋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거리고 따라서 엄청 맛있고 그래서 아무리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돈도 많으니 맛있는 영계 많이 드실 것 같아요.
    그것도 최고급 오리지날 영계로다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158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잘될거야 2013/01/13 2,516
207157 카프리제에 들어가는 모짜렐라 치즈요. 5 각설탕 2013/01/13 2,424
207156 공영방송 KBS에서 북한서체 자막으로? 2 이계덕/촛불.. 2013/01/13 1,045
207155 소화불량 증상.. 매핵기..? 한방 치료 가능할까요?ㅜㅜ 5 답답해요~ 2013/01/13 2,368
207154 가난하면 애안낳는게 상책이네요 43 ㄴㄴ 2013/01/13 15,114
207153 꼬막은 짧게끓이는게 맞는건가요, 오래끓이는게 맞는건가요? 9 .. 2013/01/13 2,454
207152 아이 한글때문에 속상해요...언제 뗄수 있을까요 ㅜㅠ 28 난어땠나? 2013/01/13 2,770
207151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얘기많이 하시나요? 2 2013/01/13 1,096
207150 강남터미널옆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11 ... 2013/01/13 4,368
207149 탄수화물차단제, 카브인터셉트 일주일 복용 후기입니다. 10 아..어지러.. 2013/01/13 31,501
207148 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14 고추장 2013/01/13 1,594
207147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292
207146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596
207145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239
207144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418
207143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63
207142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510
207141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650
207140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1,062
207139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565
207138 월요일에 광화문 밑에 전시관 문 여나요??? 낼 뭐할까 2013/01/13 357
207137 미국에서도 한국 할머니들은 호구조사하세요.. 11 어디가나 똑.. 2013/01/13 3,012
207136 밀가루풀을 쓴 후 머리카락이 나셨대요.. 8 유후 2013/01/13 5,922
207135 초등딸이 방광염인것 같은데 응급실가야죠? 8 염증 2013/01/13 2,038
207134 가까운거리는 버스가 나을까요 승용차가 나을까요? 4 2013/01/13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