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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도 요즘 살거 많으세요?

...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2-10-29 12:57:58

소셜쇼핑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자주 들여다는 봐요...

아침에 제가 산 거..

빨래 바구니가 찢어져서.. 빨래 바구니 샀구요.. 스텐으로 바구니 4개 붙은거 좋아보여서 이걸로 샀네요..

마침 빨래 너는것도 하나 부러져서 그것도 샀어요.. 양말 너는것도 사야하는데 이건 그냥 패스..

냉동 비프스테이크(실상은 햄버거스테이크) 이것도 주말에 남편과 아이 해주면 좋은데 그것도 떨어져서 샀구요..

뭐 이래 사소하니 살게 많나요?

새치도 올라와서 염색해야하고.. 시누이가 쓰던 사미자 염색립스틱도 하나 사야하고..

물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는데.. 문득.. 나 오늘 이렇게 물건 사재껴도 되나? 나 애정결핍인가?

아니면 결혼한지 5년됐으니 이렇게 하나씩 바꿀것이 생기는 건가?

별거 아닌거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IP : 222.121.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한 물건만 사신거네요
    '12.10.29 1:02 PM (220.86.xxx.224)

    이런거 사면서 너무 감정이입 하지 마세요...
    우울해져요..

    필요해서...산거니까....
    별거 아니예요....
    애정결핍 아니구요...

  • 2. ...
    '12.10.29 1:19 PM (222.121.xxx.183)

    필요한 물건 맞지요?
    계속 카드사용 문자가 띠링띠링 울리니.. 나 쇼핑 중독인가? 이런 생각이 막 드는거지요^^

  • 3. ---
    '12.10.29 1:39 PM (175.115.xxx.140)

    저는 요즘 돌솥을 살까 생각중입니다.
    사놓고 안쓰면 어쩌지 그러다가 돌솥밥맛을 생각하면 그냥 살까 하면서...

  • 4. ..
    '12.10.29 4:44 PM (118.221.xxx.213)

    책 여러권, 니트 두벌, 레깅스, 목폴라티 깔별로 4개, 가방 세개에 커피 잔뜩, 에센스랑 크림까지 샀어요. 본능적으로 겨울에 쓸거 모아두는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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