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쇼핑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자주 들여다는 봐요...
아침에 제가 산 거..
빨래 바구니가 찢어져서.. 빨래 바구니 샀구요.. 스텐으로 바구니 4개 붙은거 좋아보여서 이걸로 샀네요..
마침 빨래 너는것도 하나 부러져서 그것도 샀어요.. 양말 너는것도 사야하는데 이건 그냥 패스..
냉동 비프스테이크(실상은 햄버거스테이크) 이것도 주말에 남편과 아이 해주면 좋은데 그것도 떨어져서 샀구요..
뭐 이래 사소하니 살게 많나요?
새치도 올라와서 염색해야하고.. 시누이가 쓰던 사미자 염색립스틱도 하나 사야하고..
물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는데.. 문득.. 나 오늘 이렇게 물건 사재껴도 되나? 나 애정결핍인가?
아니면 결혼한지 5년됐으니 이렇게 하나씩 바꿀것이 생기는 건가?
별거 아닌거에 별 생각이 다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