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예전에 노처녀 결혼한다고 글 올렸을때, 임신했다고 했을때 축하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걱정해주신 덕에 무사히 임신막달에 접어 들었습니다. ㅠㅠ
요새 육아서나 인터넷을 통해 신생아 용품이나 출산준비 등 공부를 하고 있는데 참 난감합니다.
한마디로 수입에 비해 사야할 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지는 거죠.
예를 들면 눈이 돌아가게 화려한 장난감들이나 아기 옷들...자본주의 사회가 그러하듯이 제일 밑의 가격부터 명품까지...참으로
당황스럽네요.
출산준비용품은 전에 다른 분이 올려주신것 보면서 많이 참고하며 최소한도로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단계부터는 모르겠어요. 어떤것이 효율적인 소비인지.
예를 들면 아기체육관, 범퍼, 놀이메트,찬란한? 교구, 전집 등등...
3개월간 출산휴가를 쓰고 나면 다시 일해야 하는 직장인이지라, 시간날때 대비?하고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꾸벅...
혹시 신생아 다음시기부터 꼭 사야하는 품목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