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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과외는 확실히 그 값을 할까요?

교육비 부담스러워요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2-10-29 12:41:10

지금 중 3딸아이  영어과외를 처음으로 시켜보려고 선생님을 수소문하니,

일대일 과외가 35, 40, 50만 이렇게 다양해요 (여긴 지방)

일주일에 두번 수업 하는 조건은 똑 같고요.

형편상 조금이라도 저렴한 학원을 보내면 좋지만,

중요한 시기라서 일대일 과외를 좀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50만 원 이라는 선생님은 자기 소개를 하시면서, 학교근무 경력, 국립대 영어과 졸업 등등

후회하지 않을 거라하는데, 저도 과외비 부담이 안되면 상관없지만, 35만원과 50만원인 경우,

정말 그 수업의 질도 다를까, 또는 이 시기에는 좀 비싸도 비싼 데는 이유가 있을테니 무리해서 시켜볼까

고민이네요.  비싸게 받으시는 분은 그리 받아도 학생이 들어오니 받는거겠죠?

싸고도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다가 그냥 학원 보내려니 실제 도음이 안될까 싶기도 하고

갈팡 질팡이에요.

IP : 119.17.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12:43 PM (119.71.xxx.179)

    그걸 이용해서 비싸게 받기도해요. 싸다고 많이 들어오는것도 아니니.

  • 2. ...
    '12.10.29 12:44 PM (222.121.xxx.183)

    과외비와 실력은 비례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비싼 과외비가 다 거품은 또 아니구요..
    그래서 입소문으로 시작하는건가보더라구요..

  • 3. 가격보다
    '12.10.29 12:48 PM (110.70.xxx.151)

    아이와 맞는 선생님을 만나야 하더라구요
    비싸다고 다 효과있는것도 아니고 저집 아이는 올랐어도 내 아이는 안오를수도 있고 그 반대도 있구요

  • 4. bluesmile
    '12.10.29 2:16 PM (121.148.xxx.165)

    내 아이가 하고자 하고 꼭 해야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시고. 그것을 충족시켜주실수있는 샘을 선택하세요. 고액과외는 잘만 시키면 돈값하기는 합니다만..... 학생을 위해서나 가정경제를 위해서나. 길게 하는것보다는 단기로 가장 효과있게 할수있도록 잘 알아보셔요

  • 5. 중3
    '12.10.29 6:12 PM (112.144.xxx.138)

    저도 고민중이예요. 이제 곧 기말고사가 끄타 11월부터 해야하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동네학원히 30명 한 반이라는 소리에 과외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는데 한달에 40.주 2회 1시간 30분...효과가 있을지 돈만 쓰는건 아닐지..고민되네요. 하게되면 2월까지만 해볼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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