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 출혈이 있는데... 산부인과 바로 가도 될까요?

...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2-10-29 11:34:29

처음에는 배란혈인줄 알았는데 벌써 10일째 소량의 갈색혈이 비치고있어요.
시작할때보다 양도 조금 많아졌구요. 살짝 뭍는 수준에서 지금은 팬티라이너 만으론 좀 불안해서 얇은 생리대했어요.
바로 산부인과를 가봐야할까요? 일단 출혈이 멎은 다음에 가봐야하는건가요?
혹시 부부관계시 생긴 상처때문은 아니겠죠? 그렇다기엔 너무 오래지속되는것 같아서요. 첨엔 관계하고 그래서 그때문인가 했는데... 지난달부터도 배란일쯤에 출혈이 생기고.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같아요. 뭔가 있는걸까요?
IP : 203.22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11:35 AM (210.118.xxx.115)

    출혈 있을 때 가셔야 해요.

  • 2. 얼른가보세요
    '12.10.29 11:46 AM (59.7.xxx.206)

    저는 초음파 했는데 뭘 이상은 없어서 호르몬제 처방 받고 끝났네요.

  • 3. 일단
    '12.10.29 12:20 PM (122.34.xxx.4)

    병원 가보세요.
    자궁암의 증상중 하나가 갈색혈흔이래요.
    저도 저번주에 놀란일이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갈색혈흔이 있어서
    바로 병원에 갔더니, 초음파 보자고 해서 초음파 봤어요.
    저는 다행히 자궁은 아주 건강하고, 난소에 혹이 있다고 추적만 하면 된다고하네요.
    3만원 검사료 냈는데, 내고나서 마음이 가벼우니
    얼른 병원가보시라고 하고싶어요.
    나이가 드니, 점점 제몸이 제것이 아니란 맘이 들어요.
    친정엄마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제가 돌봐드려야하고, 시댁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아이들이 마흔넘을때까지 제가 건강하게 들여다봐줘야할것같구....
    얼른 운동하러 가야겠네요.

  • 4. 00
    '12.10.29 12:27 PM (222.234.xxx.47)

    제가 그래서 암검사하고 초음파검사 했는데 결과는 이상없다는군요
    자궁 깨끗하고 난소가 약간 부어보이긴 하지만 문제 없다더군요
    의사도 별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지금도 그런상태인데 호르몬 치료를 해야하는건가요
    의사는 계속 그러면 다시 나오라고 했지만 안갔거든요
    속옷이 항상 깨끗하지 않으니까 짜증나고 혹시몰라 외출시에는 팬티라이너 하고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090 가죽침대 좀 골라주세요. 가격은 비싸고 못고르겠네요. 6 가죽 2012/12/02 1,559
185089 이렇게 입어도 될까요 2 결혼식때 2012/12/02 1,012
185088 해운대 유람선 추천할 만 하신가요?? 1 .. 2012/12/02 1,681
185087 그것이 알고 싶다 사망자 친구.. 핑크색 트레이닝에 마스크.. .. 27 ?? 2012/12/02 20,232
185086 비비크림은 뭘 바르시나요? 9 은행나무 2012/12/02 4,595
185085 심야토론.민주당의원님,너무잘하신다 6 가을하늘 2012/12/02 2,306
185084 삭힌 깻잎에 김장김치양념으로 담아도 될까요? 3 ... 2012/12/02 2,506
185083 멀버리 워터베이스 살까요? 8 san 2012/12/01 2,949
185082 26년 방금 보고 왔습니다. 12 dudghk.. 2012/12/01 2,779
185081 연근 끓는물에 데쳐 냉동보관하는거요 2 급해요 2012/12/01 2,088
185080 SNL 보다가 빵 터졌네요. 3 ㅋㅋ 2012/12/01 2,540
185079 대전역하늘 쌍봉황 구름 1 2012/12/01 1,675
185078 그것이 알고 싶다 이거 뭐예요? 36 오싹하네요 2012/12/01 16,937
185077 꼭 봐야합니다.26년 4 26년..... 2012/12/01 1,741
185076 물가가 넘 비싸요... 4 우울함 2012/12/01 2,224
185075 갑자기 이불에 땀 자국(?)이 진하게 진 건 뭐죠? 4 당황 2012/12/01 3,805
185074 문재인이 충주에서 만든 풍경~~ 4 참맛 2012/12/01 2,778
185073 명동 롯데.. 오늘 가보니 사람 별로 없던데요. 극심한 불황 맞.. 6 백화점 2012/12/01 3,457
185072 장조림 국물이 많은데 버리긴 아깝네요~ 10 엄마사랑해~.. 2012/12/01 2,970
185071 아이를 키우면서 잊을 수 없는 순간.... 9 옛날 생각 2012/12/01 2,143
185070 영화26년 진짜 잼있네요...대박임~~~ 7 ㅇㅇㅇ 2012/12/01 2,324
185069 고창석 거리에서.swf 6 iodd 2012/12/01 5,044
185068 하나경 이여자 왜그래요? 4 ㅠㅠㅠ 2012/12/01 4,327
185067 개콘 정여사 이쁘지않나요? 9 개콘 2012/12/01 3,245
185066 문재인후보 공약왜이러나요 10 ㄴㄴ 2012/12/01 2,950